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 페이 결혼반반 주장하는 남자랑은 결혼하지 말라고
대신 제대로 사귀거나 결혼 전혀 할 생각 없는 남자들한텐
절대 얻어먹지 말고 차라리 사주라고 하고요.
여자들 결혼하면 살림하거나
애낳고 육아 하면서 노동능력 상실 될 상황 생기는데
그런 남자 시댁 만나면 헬게이트 열릴거라고 해요.
저 한 달에 몇천 벌고 남편 역시 그러고
남편 사업 할때 제가 많은 돈 지원해줘서
자리 잡은거니까
돈 없는 집안이라서 딸 몸만 보낸다 소리 들을 정도 아니고
여자는 당연히 남자한테 돈 받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지도 않고
하나 밖에 없는 딸
능력 있게 키우려 하고
애도 유명한 노력형이니
거저 남자 덕에 먹고 살게 하려는 가치관도 아니지만
반반 주장하는 남자 그런 시댁은 절대 아니예요.
월급 받아 가족 부양하는거
자기 혼자 희생이라고 생각 하는
이기적인 유형일 확률이 크고 가족이 한 푼 쓸때마다
자괴감 들게 할 타입이라고 봐요.
가족 한테도 계산기 돌리는거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죠.
1. ...
'19.12.22 2:0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근데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여자도 너무 남자 덕볼려고 하는 사람 별로던데요...ㅠㅠ
2. ..
'19.12.22 2:09 PM (223.62.xxx.29)계산기
여자들만 돌리던 거 남자들도 돌리게.된 거 뿐...
나머지는 사바사 케바케죠3. ..
'19.12.22 2:11 PM (175.113.xxx.252)근데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여자도 너무 남자 덕볼려고 하는 사람 별로던데요...ㅠㅠ 솔직히 그런여자 만나면 남자또한 고생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상황에 맞게 사는게 제일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4. 남이
'19.12.22 2:12 P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뭐라해요 자기가 좋으면 집도 사서 갑니다.
남자도 마친가지고요.
남이 일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5. 솔직히
'19.12.22 2:15 PM (180.68.xxx.100)능력 있는 여자들은 반반 하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집도 사서 가고 그럽니다.
남자도 마찬가지.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이 아님.6. 무슨소리세요
'19.12.22 2:15 PM (122.43.xxx.136)다 자기그릇대로 만나는 게 사람이에요.
요즘 처가집이 능력 좋고 부인이 능력 좋으면
남자가 알아서 설거지하고 살림하고 애까지 키웁니다.
요즘 젊은 남자애들 부인이 집에서 살림하라고 애키우라고 하면 좋아해요.
따님이 능력되는데 남자가 집안일 거들지 않고 이래라저래라 하면
따님이 그런 등신 같은 시대에 뒤떨어진 남자 그릇대로 만난 것 쁀이에요.
요즘 세상에 시댁도 처가집 형편보고 상대해요. 무슨 말도 안되는 쌍팔년도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그리고 처가집 장인장모가 월 수천만원 버는데 그런 집 딸이 능력까지 있으면 집안살림 안하고 도우미가 살림해주고 애도 돌보미 따로 두고 쓰죠.7. ㅇㅇㅇ
'19.12.22 2:15 PM (175.223.xxx.91)이상하게 데이트 통장 하자고 했던 남자들은 끝이 안좋았어요. 저를 진짜 되게되게 좋아한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충분히 뭐든 반반 할 의향도 있고 능력도 되지만, 반반하자고 제안하는 남자는 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반반 철저한 남자랑 결혼한 친구.. 결혼해서도 별 대접 못 받고 매일 눈물바람이에요.
8. ㅡㅡ
'19.12.22 2:15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그런데요. 남자가 집마련하고, 선물사주고..그런것들 다 좋아하는 여자를 아내만들려고 그런거 아닌가요? 일종의 구애행위요.
반반이나 더치페이는 아직 애정이 생기기 전이라면 이해는 해요.
그런데 이런거 강조하는 남자보면 돈쓰고싶은 정도의 애정이 없는 사람과 어찌 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9. 이런거
'19.12.22 2:17 PM (58.231.xxx.192)저런거 떠나 돈있는집은 아들 집사주고
딸도 살림만 사서 시집 보내지 않는다는게 진리10. 맞아요
'19.12.22 2:17 PM (223.62.xxx.147)시작부터 계산적인 것을 숨기지 못할 정도면 ㅎㅎㅎ
절대로 손해볼 결혼 못할 남자에요
내 딸에게 다 해줄지언정
반반하자는 예비사위라면 ㅠ11. ...
'19.12.22 2:17 PM (39.112.xxx.199) - 삭제된댓글더치페이 반반결혼의 최후
https://pann.nate.com/talk/34862340512. ㅇㄱ
'19.12.22 2:19 PM (119.69.xxx.230)왜 반반 주장하는 남자만 걸러요?? 그런식이면 반반주장하는 여자도 걸러야 하는 거 아니에요?
13. ...
'19.12.22 2:21 PM (39.112.xxx.199)더치페이 반반결혼의 최후
http://pann.nate.com/talk/348623405
우리나라 실정상 출산후 여자 쪽이 어쩔 수 없이 경력단절로 내몰리게 되는데 그때부터가 헬14. ...
'19.12.22 2:21 PM (223.62.xxx.127)저도 반반 했었는데 살아보니까 원글님말씀이 구구절절 맞아요
이기적인 남자들이 반반 주장하고 맞벌이 아내 육아살림 전적으로 하는 거 당연시 여겨요15. ㅇㅇㅇ
'19.12.22 2:22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인류가 남성이 여성보다 여러모로 월등하고
계산기도 더 잘두둘김
투자가치가 있다고 여길때 집도 사서 결혼을 하는거지
여러정황을 따져보고 밑지는 장사는 안함
밑져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다른 회로로 보상을 받으려고함
요즘은 남녀모두 계산기를 진학사보다 더 잘두둘김 등급이 안되면 비혼주의라며 결혼포기
현시점에서는 결혼이 부의 상징이 되가고 있음16. 무자식상팔자
'19.12.22 2:25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결혼도 안해 애도 안낳아 한민족 멸종시대가 이해감
17. ㅎㅎㅎ
'19.12.22 2:27 PM (183.98.xxx.122)계산기
여자들만 돌리던 거 남자들도 돌리게.된 거 뿐...
나머지는 사바사 케바케죠222222
여자들은 남자 돈 많이 보고 하잖아요
남자는 사랑만 보고 해야한다?
고려짝 얘기에요18. 요즘애들
'19.12.22 2:28 PM (218.37.xxx.22)굉장히 똑똑하고 개념있어요
지들끼리 알아서 잘살거니까 부모라고 쓸데없이
간섭하고 그러지나 마세요19. ㅇㅇㅇ
'19.12.22 2:28 PM (175.223.xxx.91)여자의 반반주장은 왜 안거르냐는 분들은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와 dna의 차이와 진화유전학을 이해 못 하시는 거죠. 남자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여자의 반반 주장과는 별로 상관이 없기때문에 안 걸어도 되는 겁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여자의 '구애'가 아니에요.
20. 요즘
'19.12.22 2:29 PM (223.62.xxx.68)남자쪽 엄마도 82하고 젊은 남자들도 여자들 어떤 생각하는지 인처넷해서 다 알아서 혼수만 해온다는 야무진 여자 o.k할지...윗님 말처럼 애때문에 경력 단절될 여자라면 굳이 좋은 회사 다니는 여자도 필요 없는거죠 애낳으면 살림할텐데
21. 한달
'19.12.22 2:34 PM (223.62.xxx.247)몇천벌고 남편 사업하는데 여자 손해라 혼수만해서 보낸다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소가 웃겠네요. 님딸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야무져서 혼수만해서 시집간데요? 그냥 끼고 사시면서 사람쓰고 편히 살게 두세요 부모 유산만 받아 써도 따님 행복하겠네요 굳이 결혼을 왜?
22. ..
'19.12.22 2:38 PM (223.39.xxx.231)확실한건 있는집은 이런글 안써요
없는집이니 인터넷 여론 때문에
다들 반반 할까 전전 긍등하며
이런글 써데지23. 개콘
'19.12.22 2:38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부부가 월 몇천씩 버는데 그냥 데리고 살면서 건물주로 키워요
24. ...
'19.12.22 2:39 P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여자도 데이트 할때 한번 얻어먹으면 한번 사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남자가 반반을 요구하는건
그 남자의 성향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본문에 공감합니다25. ..
'19.12.22 2:42 PM (223.33.xxx.141)그냥 가난한 집딸들은 결혼못해요. 반이라도 해온다는 남자도 싫다면 혼자살아야죠. 요즘 세상에 남자들이 다 똑똑해졌거든요.
26. 솔직히
'19.12.22 2:43 PM (49.1.xxx.168)여자도 데이트 할때 한번 얻어먹으면 한번 사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남자가 반반을 요구하는건
그 남자의 성향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본문에 공감합니다2222227. 여자집이
'19.12.22 2:43 PM (223.38.xxx.110)부자인데도 반반하자는 넘이면 오케이
28. 여자는
'19.12.22 2:44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남자 돈보는 것 당연하고 남자는 사랑타령만 하라는거네요?
29. ..
'19.12.22 2:45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경쟁력있는 친정과 여자들은 남자가 해온만큼 더 보태줘서 공동명의로 집사서 시작하게합니다.
가난한 여자들이 맨날 이런글 올리며 여론멀이하려해도
남자들도 엄청 약아졌죠.
결혼못하면 제일 손해인건 무직여자들이죠.30. ..
'19.12.22 2:46 PM (223.62.xxx.118)경제력있는 친정과 여자들은 남자가 해온만큼 더 보태줘서 공동명의로 집사서 시작하게합니다.
가난한 여자들이 맨날 이런글 올리며 여론몰이하려해도
남자들도 엄청 약아졌죠.
결혼못하면 제일 손해인건 무직여자들이죠.31. ㅇ
'19.12.22 2:46 PM (175.116.xxx.158)본문공감요
피해의식사로잡힌데다 여자가 아니어서 억울해미치겠는 남자가.많고
결혼후에도 부인이 임신해서 힘들어도
생활비 반반해야하니 죽어도 일하게 만들고
몸풀기도전에 닥달해서 일하게 만들고
정작 본인이 반반할 능력도 안되는 남자들이 더 많고
대리효도는 부록32. 참
'19.12.22 2:47 PM (175.223.xxx.236)나도 여자지만 챙피하네요.
당연히 반반이고
여자 능력있으면 더 해올수 있지..
반반은 여자 계산기인지
남자 계산기인지~33. ㅋㅋㅋㅋ
'19.12.22 2:48 PM (223.38.xxx.244)풉. 요즘 어느 젊은 여자가 반반이나 해갔으면서 시집살이 용인한다고 소설들을 쓰나요? 그냥 돈없어서 반반 못한다고하면 사람 솔직하다는 칭찬이나 듣갰네.
시집살이??? 빈털털이 전업도 안당하는데?34. 팩폭
'19.12.22 2:50 PM (223.62.xxx.76)차피 남자들이 혼수만 해온다는 여자들은 그냥 거르니 이런 논의 무의미하죠. 가난한 딸엄마들이 이무리 부르짖어봤자.
남자들이 결혼을 안해줌.35. 원글같이
'19.12.22 2:51 PM (58.239.xxx.201)돈있는집이면 남자쪽도 잘살거고 집두채해서 살면되죠. 뭔 반반타령인가요? 돈있다면서
36. ....
'19.12.22 2:54 PM (223.62.xxx.97)집값 반있는 남자는 혼자살 능력이 있지만 혼수만 한다는 여자는 혼자살 능력도 없죠. 백날 여자들이 집해올 남자 원해봤자 결과는 독거노인.
37. ..
'19.12.22 2:58 PM (39.7.xxx.178)우리 여자들이 잊고 있는 점이 반반 계산법이 남자들이 이기적이라 나온 것이 아니죠. 맞벌이하니 육아, 살림 반반, 시댁과 친정에 가는 것, 하는 것도 똑같이 하겠다를 주장하니 그럼 남자도 결혼할 때 반반하자가 나온 것이죠. 결혼해서 여자는 경력 단절에 육아도 다 하는데 반반하자는 남자와 시댁은 헬이라 하는데, 반대로 남자가 집도 다 해가는데 살림 반반하고 시댁에 한 번 오지도 않는 아내 맞으면 마찬가지 헬 아닙니까.
반반 계산법이 남자가 이기적이란 비난보다 결혼 생활에서 보다 평등하기 위해서 찬성하는 여자도 많아요.38. 이건
'19.12.22 3:02 PM (116.44.xxx.84)무슨 되지도 안한 훈수지?
요즘 애들 똑똑해서 지들 알아서 잘 한다우~39. 초식남
'19.12.22 3:02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https://news.v.daum.net/v/20190108164050041
결혼자체를 기피하는데 반반결혼은 우물에서 숭늉40. 82
'19.12.22 3:10 PM (106.255.xxx.130)형편상 반반을 할수도있지만
남자가 반반 아니면 안된다. 결혼해도 맞벌이 필수다. 그냥 공짜로 너한테 돈은 줄수 없다 똑같이 벌어라 .
이런 마인드인 남자를 거르라는 뜻이겠지요.
백번 동감.. 살다가 애낳으면 돈 받아 쓸때마다 눈치 보여 힘들고.
어디 한군데 아파 남녀를 막론하고 서로 돌봐주어야할 상황이 오면 버리고 갈 사람이겠죠..
남자든 여자든 계산적인 사람 거르란 뜻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의 동반자로는 최악.41. ㅇㅇ
'19.12.22 3:26 PM (49.142.xxx.116)전 딸에게 집은 이미 네가 있으니 남편될 사람보고는 혼수대신 인테리어 하라고 하는데요..
42. 격세지감
'19.12.22 5:2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했어요.
남편이나 저나 빈몸으로 결혼해서 방한칸 월세로 시작했어요. 그래도 좋던데요?
이십년 흐른 지금은 그럭저럭 번듯하게 삽니다.
아직 서로를 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알콩달콩 자식들 걱정하며 소소히 삽니다.
이런게 행복 아닌가요?
뭘 그렇게 따지는지....참...그럼 더 행복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