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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께 좀 서운하네요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19-12-22 01:30:50
집주변에 아침일찍 오픈하고 이른오후에 마감하는 모닝병원과
좀늦게 오픈하고 늦은시간까지 하는 나이트병원 2군데가있어요.
(병원명은 제임의로 칭했습니다)

주로가는 병원이 모닝병원입니다. 걸어서 갈수있어서요.
아이가 하교후 오후에 심상찮아서 모닝병원에 바로갔음에도 벌써문이 닫혀 할수없이 차를 타고 나이트 병원으로갔습니다.
가서 진료받고 처방받고
아침일찍눈떠서 열도펄펄 모닝병원으로가서 링거맞았어요.
처방된약도 잘먹고했는데 저녁부터 열이또 펄펄
해열제로도 안떨어져요. 모닝은 문닫은지 오래
나이트병원갔어요.
의사선생님은 언제나 처럼 친절했어요
"땡땡이~ 어때? 괜찮아졌어?"
저.. 그간의 상황을 말했어요. 아침일찍 열나서 모닝가서 수액맞고
했는데 지금 또 열나요. 해열제는 한시간전 먹였는데 열이 안떨어져요.
의사쌤 쫌 싸한느낌? ㅡㅡ 그럴만한가요? 제가 너무 여기저기 간건가요? ㅡㅡ 항상 친절했는데 좀... 제가 실수한건지...
IP : 1.252.xxx.1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2 1:34 A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의사도 순간 서운했나 보죠. 그 병원 영업 안할때만 우리 병원에 오는구나...

  • 2. ??
    '19.12.22 1:41 AM (223.62.xxx.203)

    어느 지점에 서운하신 건가요...?
    그냥 원글님 느낌밖에 없는데.
    어떤 말실수나 그런 걸 하신 거 아니잖아요
    거기 비하면 원글님은 오히려 원장샘이 서운할 구체적인 행동을 하신 것 같은데.......
    왜 무엇 때문에 서운하신지 이상합니다~

  • 3. ㅇㅇ
    '19.12.22 1:50 AM (116.34.xxx.69)

    저도 걱정많고 피곤한 스타일이라 신경쓰이면 바로 음료 박스 들고 가요 ㅠ
    제가 오버했을 확률 80프로지만 저 맘편하자고 해요...
    전 단 한번도 상대한테 서운한 적은 없었는데 ㅋㅋ 도대체 뭐때문에 서운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 4. 원글
    '19.12.22 1:51 AM (1.252.xxx.104) - 삭제된댓글

    네 말실수나 그런건 없었어요. 그냥 늘느낀 친절함이
    싸하면서 "그럼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는데" 라고 ㅡㅡ

    지금 이댓글은 혹시나해서 나중에 지우도록하겠습니다.

  • 5. 네...
    '19.12.22 1:56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 없어요
    음료수 안사오셔도 됩니다
    진짜 아무 기억도 안나고
    항상 친절할려고 노력하는데
    매번 진짜 기억도 안남답니다ㅠㅜ

  • 6. 원글
    '19.12.22 2:05 AM (1.252.xxx.104)

    네 ㅜㅜ 뭐 일단 모닝이나 나이트나 소통잘되고 젊으시고 친절하셔서 전 좋습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이라 하죠.
    제바램은....
    모닝슨생님 페이닥을 두더래도 진료시간좀 길게... 해주세요 ㅠㅠ

  • 7. 굳이
    '19.12.22 2:57 AM (111.65.xxx.143)

    병원이름은 언급안하셨어도 될거같아요 아무래도..좀 그럴수도 잇긴하겠죠.. 그냥 모른척할거같네요.

  • 8. ㅇㅇ
    '19.12.22 7:34 AM (49.142.xxx.116)

    굳이님 오해하신듯..모닝 나이트는 그냥 임의대로 정한 이름이라고 하심.
    익명대신 영희 철수 이런식으로 부르듯...

    원글님은 모닝 나이트 병원이 집근처에 있어서 감사하셔야 해요.
    그병원들 없었으면 응급실 단골로 가셔야 해요.
    어쟀든 로컬 병원들도 다 살 궁리 하는군요. 모닝 나이트 병원 좋네요.
    더불어 휴일 병원 뭐 이런거 생겨도 괜찮을듯.... 평일에 쉬고 공휴일 토일요일 주로 진료하는 ㅎㅎ

  • 9.
    '19.12.22 8:27 AM (223.33.xxx.176)

    매일 모든 사람에게 영혼을 담은 친절을 하긴 어렵겠죠 ㅎ
    아무생각 없을 듯해요
    그냥 맘편히 다니세요

  • 10. ㅇㅇ
    '19.12.22 8:52 AM (124.216.xxx.232)

    솔직히 비슷한 지역에 비슷한 환자보는병원이면
    말은 안해도 경쟁관계인건 맞는거죠.
    병원오픈할때 근처에 비슷한 병원있으면 당연히 좀 멀리가야하나 너무 가깝나 등등 그사람들도 고민합니다.
    요새 피알용으로 방송하는 의사들도 자기병원근처에 또병원생기면 긴장되는건 있다그러고
    병원도 환자가 급해서 그런갑다 하지 뭐 별생각은 없을꺼예요.

  • 11. ..
    '19.12.22 9:18 AM (49.170.xxx.24)

    의사 입장에서 기분 상할 일 같아요.
    중복으로 처방받고 겨신거예요.
    어제 내가 처방 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다른 병원가서 처방받고는 저녁에 결과 안좋으니 다시 나한테 와서 해결해달라고 하는 상황인데요.

  • 12. 의사가
    '19.12.22 10:10 AM (223.62.xxx.31)

    의사샘이 서운할 문제일거 같은데요.
    왜 그 의사샘이 서운해하는게 서운한가요?
    나 아닌 타인이 나의 행동을 백프로 완벽하게 이해해야 해서일까요?
    제 주변에도 님같은 종류의 사람이 좀 있어서 그게 늘 궁금했어요.
    타인의 완벽한 이해를 바라고
    본인이 먼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는데
    타인이 이해하지 않으면 그걸 서운해합니다.
    이해해줬어야 한다는거에요.
    표시내지 않고 대했어도
    이상하게 행동이 싸했다. 아니 내가 느끼기에 약간 머뭇한게 기분 나쁜게 느껴졌다. 이런식으로 이유가 약간 자기 느낌 위주고요.
    그러면 본인이 느낀 죄책감같은게 반영 된것일수도 있는데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내가 그냥 저사람이 나에게 서운한걸 잘 참았음에도
    본인의 마음에 걸리는 티끌만한 죄책감? 이런것도 니 행동에 반영이 되지 않게 했어야 했다는 식으로 나오는거에요.
    제가 보기엔 님이 지금 자기 마음을 그 의사가 읽고 과잉 친절을 베풀고 괜찮다고 오버했어야 하거나
    표정에 드러난 서운한 표정 자체도 없어야 한다고 여기는 거에요.
    안그러면 내 마음이 상해. 그거죠.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내 마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의사탓. 남탓을 하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됩니다.

  • 13. 의사가
    '19.12.22 10:47 AM (112.145.xxx.133)

    잘못한건 없는것 같아요 자기가 처방했는데 딴 의사에게 또 처방받았고 그렇게 된 상황에서 다시 자기에게 해결해 달라하면 뭘 하겠어요 딴 의사에게 다시 가보면 몰라도요

  • 14. ㅇㅇ
    '19.12.22 11:05 AM (117.111.xxx.86)

    그날 의사가 더 피곤한 날이었을거예요.
    환자들이 이렇게 표정 말투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는지 모르고
    피곤하니 좀 쌩했나봐요.

  • 15. ...
    '19.12.22 11:51 AM (210.97.xxx.179)

    제가 보기엔 의사가 서운할 상황이네요.

  • 16. 원글님이 왜
    '19.12.22 3:17 PM (59.11.xxx.51)

    서운해요 모님병원간걸 뭐하러 얘기하세요 눈치가 좀없으시네요

  • 17.
    '19.12.22 8:3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우린 자주 가는 소아과 병원은 서울대 나오신 의사가 있는 병원 가요 이 병원도 손님 많아요
    이병원 두번 이상 가도 안나면 아주 환자 많이 몰리는 약 저
    처방을 세게해서 금방 낫게하는 병원 있어요
    그 병원 다녀요
    그리고 주말이나 저녁6시 이후에 병원 갈일 있으면 오후 10시까지 문 열고 응급실도 있는 곳 다녀요
    세군데 다녀도 그 의사들은 환자가 많아서인지 별로 신경 안써요

  • 18. 원글
    '19.12.27 4:27 PM (1.252.xxx.104)

    어머. 이제서야 더 댓글이 달린걸 보았어요.
    그렇네요. 의사선생님이 더 서운했을수도있겠어요.
    음.. 나이트로 갔으면 거기서 그냥 계속 진료를 받는게 맞는거겠어요.
    오픈시간도 모닝이 빠르기도하고 얼릉 수액 맞음 좋아지지않을까하는 마음에서 갔었는데 지나고보니 또 그게 아니였어요. 바로바로 대처되는게아니라 시간이 흐르니 열은내리고 그리되더라구요. 음... 모닝도 좋지만 나이트도 전 좋거든요 의사쌤이 소통도 잘되시고..

    제가 모닝간걸 왜이야기했냐면. 독감확진이 되었고 페라미를 투여했기에 중복되면 안되고 그런건 의료차질이 생길까 미리 알려야한다고생각해서였어요.
    음.. 댓글보고 반성하게되네요.
    잘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경솔하지않게 행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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