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상가에 내과와 이비인후과 등 여러 의원들이 있는데
내과는 항상 대기가 많고 북적여요.
이비인후과는 환자가 없는 건 아닌데 대기 거의 없고 근근히
끊기지 않는 정도예요.
제가 듣기로 잘 되는 내과는 한 달 수입이 수천만원이라 들었는데
저렇게 환자가 드문드문 있는 의원은 어느 정도 버나요?
개원한지 3-4년 됐는데 너무 안되는 거 같아 갈 떄마다 좀 마음이 쓰여요.
저는 완전히 제 3자이지만 의사 되느라 공부도 많이 하고 고생도 많았을텐데...
쓸데없는 오지랖이라는 거 알지만 궁금해서 여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