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하면 좀 마음이 편해지실까요?
2주전에 오른쪽 수술하시고 이번에 왼쪽이요.
수술하는 의사샘, 간호사 다 친절하고
병원에 햇빛도 많이 들어오고.. 가면 같은 처지의?
어르신들 많은데 그래도 그 상황이 긴장되시나봐요.
어제밤에 못 주무셨어요
엄마가 내일 백내장 수술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9-12-18 11:53:32
IP : 211.36.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18 11:57 AM (222.237.xxx.88)한 번 해보셨으니 더 무서운거에요.
아예 모르고 하면 용감하잖아요.2. ...
'19.12.18 11:57 AM (59.15.xxx.152)우리 시엄니도 하셨는데
세상이 밝아졌다 하세요.
곧 밝고 좋은 세상을 볼 수 있다고 위로해 드리세요.3. 해 보셨는데.
'19.12.18 12:05 PM (203.254.xxx.226)백내장은 간단한 시술이라고
염려 마시라고 하세요.4. 어쨋든
'19.12.18 12:16 PM (121.154.xxx.40)수술은 무서워요
5. .....
'19.12.18 12:3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한번 하셔서 더 그렇죠
다른 얘기 막 하세요, 김장김치얘기 그런거요
간단하기는 개뿔, 정신 멀쩡한데 눈에 물뿌리고 자르고 눈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아주 무섭더라구요6. 엥
'19.12.18 12:40 PM (110.12.xxx.29)그걸로 겁을 내시면 어떡해요?
연세드시면 다들 하시게 되는데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하셨고
조만간 저희 부부도 하게 될텐데요
우린 문명이 발달해서
이젠 늙어서도 제대로 보고 살게 됐다라고
좋아하고 있는데요 ㅎㅎㅎ7. ??
'19.12.18 1:59 PM (49.163.xxx.76)저희 엄마는 부담없이 간단히 하시던데
긴장되는거 몰랐어요
내가 무심했나?8. 경험자
'19.12.18 2:51 PM (121.179.xxx.139)이른 나이에 백내장 수술 했어요.
처음 한쪽 눈 할때는 아무것도 모르니 시키는 대로 하다보니 밝아진 세상을 경험하면 금방 끝났어요.
그런데 두번째 할 때는 과정을 알아서 인지 시간이 더디가는거 같고 왠지 통증?에 더 예민해 지더라구요.
알아서 더 긴장이 되기도 하고...
알어서 더 긴장되시죠~?
지난번 처럼 별일 없이 끝날거니 걱정 마세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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