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이다 보니까 질문같은 거 없이 그저 시키는 대로 따라는 하는데
예를 들어 복근 운동이라고 하면
피티에서는 크런치, 플랭크 이런 걸 하면서 복근을 혹사시키잖아요.
필라테스에서는 배럴에 앉아서 골반 후굴 상태에서 뒤로 분절해서 내려갔다 올라왔다
이게 과연 운동이 되는가 싶고
사실 별로 힘든 걸 모르겠어요.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제 생각엔
-다치지 않기 위해서
-천천히 순차적으로 각 근육 운동 시키기 위해서
후딱후딱 일어나는것과
하나하나 접어가며 일어나는 것과 차이 많이 날 것 같아요.
코어운동 아닌가요? 저는 그자세하면 부들부들 떨리는데??
님이 피티로 복근이 이미 있어서 그게 안힘든거예용
그거 못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복근이 부족하신 분들.
전 그거 잘하니까 허리가 시원(?)하더라구요.. 뭔가 재배치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