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읽었어요ㅡ
어머니가 골다공증인데 겨우내 무차를 그렇게 마셔서
완치를 했다는 글. 나이도 있어서 완치까지야 아니겠지만
계속 그렇게 무차를 즐기면 사는 동안은
골다공증이 심해지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무차를 만들었습니다.
채치는 식으로 잘라서 건조기에 말렸습니다.
말린 걸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스타우브 무쇠냄비에 넣고 덖어서
만들었습니다.
해보니
그냥 냄비보다 무쇠에서 덖은 무차가 훨씬 맛있네요,
불을 너무 세게 하지 마시고 중 정도의 불세기가 좋은 거 같아요,
타지않게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저으면서 만들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무,,,,,,,,,,,,,,,,,,,,가 그렇게 좋답니다.
뼈때문에 고민 많으신 분들,,ㅡㅡㅡ 무 깍두기라도 많이 드시면 좋겠습니다.
무가 뼈에 좋다는 얘기,,첨 들었어요....너무 늦나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