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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시사회 배우들 펭수대하는거보고 만정 떨어짐

안본다 조회수 : 4,034
작성일 : 2019-12-17 11:41:03


어제 잠실에서 펭수가 영화 백두산 홍보하러 출연했어요

등장부터 엄청난 팬들 소리지르고 난리났죠

솔직히 펭수 아니였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고 난리난리 나지도 않았을것임

이병헌 하정우 펭수 대하는거보고 가뜩이나 없는정 더 떨어졌네요

자기들 인기보다 펭수인기가 더 많으니까 애써 외면하려는듯한

그 위선적인 느낌이란..펭수 엄청 노력했는데 분위기 싸하고 너무 별로더라구요


IP : 14.40.xxx.1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9.12.17 11:44 AM (39.7.xxx.62)

    펭수한테 이 글은 별로 득이 될거같지 않네요
    경쟁 영화사에는 이득일거 같네요

  • 2. ....
    '19.12.17 11:45 AM (59.5.xxx.208)

    이병헌 하정우 팬들 갑분싸

  • 3. 안보셔서
    '19.12.17 11:47 AM (14.40.xxx.172)

    그래요 현장 직캠 유투브 올라왔는데 그거본 사람들 댓글엔 죄다 영화 안본다며 욕..

  • 4. ??
    '19.12.17 12:06 PM (116.34.xxx.18)

    이병헌은 극혐이라 안 봐 모르겠고
    수지도 신기하고 귀여운듯 계속 쳐다보고 하정우는 바로 옆에서 펭수 귀엽고 신기해 계속 쳐다보고 고개 끄떡끄떡
    박경림도 말하는거 들어보니 새집 생긴거 등등 덕후던데요
    영화배우들 특유의 좀 뻐기는 분위기가 펭수의 발랄함과 최선을 다 하는 팬서비스때문에 더 비교되어 안 좋아보이는 그런게 좀 있긴했어요

  • 5. 펭수 까페
    '19.12.17 12:22 PM (211.46.xxx.173) - 삭제된댓글

    거기서도 펭수 이미지 소비되면서 그런 자리는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안타까운 의견들이 있었어요. 배우들이 펭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분위기 맞추지도 않고 펭수 혼자 붕 뜬 느낌이었다고..
    먼저 했던 영화 홍보와 많이 비교되네요. 그 영화배우들고 홍보를 위해 캐릭터를 불렀으면 거기에 맞춰서 분위기도 띄우고 해야지. 뭘 뻣뻣하게 했는지..

  • 6.
    '19.12.17 12:25 PM (210.99.xxx.244)

    참 유치한글이네요 내기준이 우선인글인데

  • 7. ㅇㅇ
    '19.12.17 12:27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 배우들의 거만함과 펭수의 특급 펭서비스랑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펭수가 같이 화이팅 외치자 해도 호응도 별로 안해주고. ㅜㅜ 제작진들 펭수 행사는 좀 엄선해서 조금만 하길 바라네요. 천문오디션편은 넘 재밌었는데

  • 8. ...
    '19.12.17 12:27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하정우는 부모님이 팬이라며 펭수와 찍은 사진을 부모님 집에 걸어드리겠다곤가 하긴하던데..
    펭수가 깨발랄 떠는 모습에 비해서 배우들 태도가 싸하긴 했죠.
    저도 우리 펭수 cf나 화보처럼 단독으로 움직일 수 있는 행사나 가끔 하고, 그런 자리에 불려가서 너무 힘들게 분위기 띄우려고 하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김명중 들리지

  • 9. ...
    '19.12.17 12:3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짜증이 좀 나니까 천문이나 보러가야겠네요

  • 10. .......
    '19.12.17 12:43 PM (210.148.xxx.52)

    영화배급사가 홍보차 펭수 이용하려고 불렀나보네요.

    천문 오디션은 진짜 감독님이며 조연출, 오디션 보는 분들 다 아빠, 엄마 미소에 분위기 좋았는데...
    저 원래 영화자체를 전혀 안보는데 천문보러 가려고 했거든요.

    펭수 고생이 많네요. T_T

  • 11. ...
    '19.12.17 12:54 PM (223.62.xxx.160)

    백두산불매
    천문 봐야겠네요

  • 12. 배우들이
    '19.12.17 1:13 PM (211.245.xxx.178)

    펭수 속도를 따라오지는 못하더라구요.ㅎㅎ
    걔들이 뭘 알겠어요.ㅎㅎ
    걍 펭수보느라 봤네요.
    천문 오디션은 최애에피입니다.ㅎㅎ
    감독님도 귀욤귀욤하구요.
    백두산 배우들이 좀만 장단 맞춰졌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 13. 배우님들이
    '19.12.17 1:24 PM (211.210.xxx.20)

    어디 인형탈이랑 동급이라 생각하시겠어요. 펭수 초대해서 낄낄거리던 라디오쇼도 생각나네요

  • 14. 배우들
    '19.12.17 1:30 PM (125.142.xxx.145)

    본인들이 주인공이라 플래쉬 세례를 받아야하는데
    우주대스타 펭수에 관심이 쏠리니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을 듯

  • 15. 아이고
    '19.12.17 1:42 PM (220.120.xxx.144)

    그만하면 ㅎ배우는 원래 그런 표정으로 개그도 치고 하는 사람이고 로맨스형은 펭수 순발력 칭찬해주고 박경림은 엣헴송도 불러주고 수지양은 눈에 하트 달고있던데. 펭수는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 했구만 너무 오바하지 맙시다. 진짜 열살짜리 내 새끼 우쭈쭈쭈 이거 아니예요.

  • 16. ;;;;;;;;;;
    '19.12.17 2:48 PM (112.165.xxx.120)

    좋아할 수도 있고 안좋아하거나 관심없을 수도 있지 뭔;;;;;;;;;;;
    저는 천문홍보도 별로던데요;;

  • 17. 배우들이
    '19.12.17 6:17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

    너무 싸하긴했어요
    펭수귀엽게 보고 같이 웃어주고 호응해줬으면
    분위기좋고 더 보기좋았을거같은데 너무 무게잡는 느낌...
    그나마 박경림이 에너지넘치게 펭수챙기고 잘
    이끌어줘서 덜 어색했지 안그랬으면 열심히 하는
    펭수만 뻘쭘할뻔했어요

  • 18. ...
    '19.12.18 2:08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배우들 원래 그래여 ~영화 시사회 분위기가 그래오 하정우는 개그 칠 때도 늘 그 표정이던데요 아쉬운건 김태리 같이 꾸밈없고 시원시원하게 좋아해주는 성격의 배우가 펭수를 봤다면 진짜 리얼로 웃으며 좋아했을 거 같긴해요 ㅋㅋ

  • 19. ...
    '19.12.18 2:09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배우들 원래 그래여 ~영화 시사회 분위기가 그래오 하정우는 개그 칠 때도 늘 그 표정이던데요 김태리 같이 어디서든 꾸밈없고 시원시원하게 좋아해주는 성격의 배우가 펭수를 봤다면 진짜 리얼로 웃으며 크게 크게 좋아해줬을 거 같긴해요 ㅋㅋ

  • 20. ...
    '19.12.18 2:09 AM (39.7.xxx.150)

    배우들 원래 그래여 ~영화 시사회 분위기가 그래요 하정우는 개그 칠 때도 늘 그 표정이던데요 김태리 같이 어디서든 꾸밈없고 시원시원하게 좋아해주는 성격의 배우가 펭수를 봤다면 진짜 리얼로 웃으며 크게 크게 좋아해줬을 거 같긴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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