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눈감는거

오렌지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19-12-15 17:17:53

뭐만 했다하면 눈을 감는데 넘 웃겨요

제가 머리 쓰다듬으면 바로 눈감고 음미하고

제손이 지 머리쪽으로만 가도 얼굴 들고 눈감고 골골 기다리고 있어요

기지개 켤 때도 눈 꼭감고

물마실 때도 보니까 눈 감고 찹찹 먹더라고요

지 털 그루밍할 때도 눈감고 심취해서 하던데

저희집 고양이만 이런건지 궁금해요

IP : 152.99.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5 5:46 PM (175.223.xxx.118)

    탐미형 쾌락주의 고양이인가봐요 ㅎㅎ
    넘 귀엽네요 말만 들어도!

  • 2.
    '19.12.15 6:04 PM (180.67.xxx.130) - 삭제된댓글

    그만큼 님을 좋아하는겁니다..

  • 3. ㅜㅜ
    '19.12.15 6:20 PM (112.173.xxx.236)

    부러워요., 저희집 냥이는 머리에 손만 가도 깨물"깨문 ㅠㅠ 아직 8개월쨔리 아기냥이라 그런지 제 손만 보면 물고 싶어 안달이랍니다 ㅠㅠ

  • 4. 오렌지
    '19.12.15 6:25 PM (152.99.xxx.15)

    어릴때부터 유난히 스킨십을 좋아했어요
    생긴건 도도한 공주인데
    겁은 많은데 누가 만져주면 무서워하면서도 골골이 나와서
    제 친구가 헤프다고 한 적도 있어요
    1살 안된 어린냥이들은 장난으로 입으로 물려고 많이 할거예요 ㅎㅎ

  • 5. 개냥이
    '19.12.15 6:42 PM (112.173.xxx.236)

    개냥인가봐요~ 우리집냥은 식구들 있을 때는 완전 깡패인데 ㅜㅜ 손님만 오면 구석탱이에만 숨고 집 밖 현관에서 발소리, 사람소리만 나도 안방으로 조르르 달려가 구석탱이에 숨어버리네요.... 그래서 남편이랑 요녀석 집밖으로 나가는 동시에 그냥 잃어버리는거다 여기고 문단속 조심 또 조심하고 있어요 ㅠㅠ

  • 6. 애들엄마들
    '19.12.15 6:59 PM (124.56.xxx.204)

    어젯밤부터 저에게 딱 붙어있던 저희집 공주님은 지금도 제옆에
    있어요 ㅋㅋ 아까는 격하게 놀아줬더니 저를 막 깨물깨물하고.. 세상 이렇게 이쁜 존재가 없죠 ^^

  • 7. 유후
    '19.12.15 11:22 PM (118.47.xxx.226)

    너무 사랑스러워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881 따라쟁이 귀신 진짜 있나요? 2 궁금 2019/12/15 2,636
1014880 미아사거리역 부근에 고급 식사할 수 있는 곳 있나요? 2 밥집 2019/12/15 1,760
1014879 대장용종 제거 4 ... 2019/12/15 2,584
1014878 방콕 짜뚜짝 쇼핑만을 위해 가려고해요 7 ㅡㅡ 2019/12/15 2,372
1014877 심상정 봉하마을 방명록 논란.jpg 10 2019/12/15 5,536
1014876 양준일 여기 3월 반응 6 ㅇㅇ 2019/12/15 3,547
1014875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 34 이상.. 2019/12/15 15,828
1014874 대통령과 국민을 기만한 청와대 참모... 15 집값 2019/12/15 2,350
1014873 자이언티는 음색이 참 좋은거 같아요.. 14 ... 2019/12/15 2,881
1014872 2억8천짜리부동산 사고 팔때 질문이에요 1 궁금하다 2019/12/15 1,902
1014871 혹시 당면을 쫄면대신 3 겨울밤 2019/12/15 1,860
1014870 뉴스에 일본이 더 손해가 크다네요 ㅋ 26 으ㅎㅎ 2019/12/15 5,897
1014869 남편이 내년 봄되기 전에 퇴사한다고 하네요. 6 ㅇㅇ 2019/12/15 5,120
1014868 고3학교가야하나요? 6 고3 2019/12/15 1,542
1014867 "배고파서"… 우유·사과 훔친 父子에게 일어난.. 16 ㅜㅜ 2019/12/15 4,248
1014866 지금 남편과 단둘이 있는 분 계세요? 22 , 2019/12/15 6,573
1014865 지금은 계급 강등의 시대래요. 15 ... 2019/12/15 6,708
1014864 고3놀기만하는데 8 ㅇㅇ 2019/12/15 2,060
1014863 두꺼운 커플링모양 반지 미혼인데 끼고다녀도 되겠죠? 2 바닐라 2019/12/15 1,519
1014862 60평대랑 50평대가 가격차이가 별로 없네요? 10 왜? 2019/12/15 3,939
1014861 폐경기 증세 중에 가슴이 생리때 아픈 것 같은 증세도 있나요? 6 .... 2019/12/15 4,539
1014860 가슴.. 살찔때 아픈가요. ㅣㅔㅔ 2019/12/15 2,435
1014859 두 아이를 보며 느낀 점. 끈기 있는 아이가 결국 공부를 잘하네.. 14 2019/12/15 7,535
1014858 지금이 진짜 태평성대인걸 왜 모르나요? 64 ㅇㅇ 2019/12/15 6,384
1014857 이사하는집 배수구에서 지린내가 심해요 7 .. 2019/12/15 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