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좀 안좋아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70대 어머니가 같이 가자고 하셔서 ..마음이 찡했어요
아직 당신 눈에 제가 아이로 보이나 봐요 ..맞아요 ..전 어머니 앞에선 한없이 아이가 됩니다 ...
남들이 보면 웃겠죠?
몸이 좀 안좋아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70대 어머니가 같이 가자고 하셔서 ..마음이 찡했어요
아직 당신 눈에 제가 아이로 보이나 봐요 ..맞아요 ..전 어머니 앞에선 한없이 아이가 됩니다 ...
남들이 보면 웃겠죠?
백살이 되어도 내새끼는 내눈에 영원한 아기입니다.
오십대인데 신장이 안좋아 투석 받습니다.
80대인 친정엄마가 병원에 늘~ 같이 오시고
딸에게 신장 주시겠다고 이시수술하자고.
백세시대라 자식이 노모보다 더 아픈 경우가 종종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아니요. 안 웃깁니다.
아직 엄마 눈에는 어리죠. 특히나 결혼 안한 미혼이라면 ...
저 수술할 때(생사가 달린 수술 아님), 수면 내시경할 때
엄마가 보호자로 오시는데 ... 조금 죄송하긴 합니다.
저도 40대중반인데 엄마한테 이제 나이드니 여기저기 안 좋다고 하면 애들이 별소리를 다한다고 하세요. 무슨 말끝에 애들이..라고 잘하세요.
제 아이가 육칠십 돼도 아이로 보일 듯 해요.
제가 그 때는 이 세상 사람 아닐 가능성도 높아서 이 글 보니 어찌 잘 지낼까 갑자기 걱정이 되는군요. ㅜㅜ
낳을때도 안 오시겠다는
우리 엄마...ㅎㅎ
그렇죠.. 저 특히 병원갈때 엄마 생각나요.. 왜냐하면 저희 엄마가 진짜 저 병원에 잘 따라다녔거든요... 30넘어서까지. 이제 거기를 같일 갈줄 사람이 없네요..ㅠㅠ 원글님은 40대 중반까지 그렇게생각해주는 엄마가 계셔서 보럽네요.. 자식은 40이 아니라 60먹어도 애로 보이겠죠.. 엄마 눈에는...
그렇죠.. 저 특히 병원갈때 엄마 생각나요.. 왜냐하면 저희 엄마가 진짜 저 병원에 잘 따라다녔거든요... 30넘어서까지. 이제 거기를 같일 갈줄 사람이 없네요..ㅠㅠ 원글님은 40대 중반까지 그렇게생각해주는 엄마가 계셔서 부럽네요.. 자식은 40이 아니라 60먹어도 애로 보이겠죠.. 엄마 눈에는...
부러워요. 우리 엄마는 당신 아프실 땐 저 데리고 가서 잔심부름 다 시키고
저 아프기라도 해서 병원 가야한다면 젊은 것이 여러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
혼자 소리없이 다녀와야 한대요.
70넘었는데 저이번에 메니에르걸려 일주일 입원했는데
눈만굴릴정도로 꼼짝 못했는데 병원에서 같이 자고
밥 오줌수발들어주고 그랬어요
엄마 힘들지하니 아니 잼있다 병원밥도 먹고 사람구경도하고 그러면서
새벽잠결에도 오줌안마렵나 물어보ᆢ
엄마는 엄마더라구요 엄마 아프면 내가 꼭 간병해줄께 했어요
제가 대장내시경받느라 수면마취한 사이
전화통화가 안된다고 택시타고 병원으로 와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아주 놀라서 눈시울까지 붉어진채로 기다리시는데
마취깨고 일어나서 나와보고 깜짝 놀라 손잡고 안아드렸어요.
엄마는 영원히 엄마죠..
부럽네요ㅜㅜ 저도 그런 보살핌 좀 받아봤음 좋겠어요~
아.. 우리 엄마 저 임신했을때 직장서 검진 받으러 병원 바로 가면 병원와서 기다리고 있었었는데..혼자 진료 받으러 가는게 안쓰러웠었는지. 보고싶네요 많이 많이.
그리고 제 딸은 스무살이지만 여전히 아가같아서 아기라고 자주 불러요 우리끼리는. 마흔살 되어도 귀여울듯해요 제게는.
진심 부럽고 또 부럽네요
저는 수술받을때도 안온 부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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