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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시어머니 입맛이 없으시다는데요

민들레 조회수 : 5,518
작성일 : 2019-12-15 15:22:13
어제 뵈었는데 살이 좀 빠지셨더라고요
입맛이 없으시다는데 신경이 쓰이네요
조개젓 좋아하시는데 요즘 중국산 말 많아서 그건 패쓰해야할거같고요
어른들 좋아하시는 반찬 있으실까요?
IP : 180.230.xxx.7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5 3:23 PM (175.223.xxx.178)

    친정엄마라 해야
    줄줄 댓글 붙을텔데...

    울외짱아찌
    오리백숙

  • 2.
    '19.12.15 3:26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저 입맛 없었는데 낙지 젓갈로 밥 한공기 반 먹었어요. 입맛이 확 돌던데요.

  • 3. 살이 많이
    '19.12.15 3:27 PM (211.200.xxx.115)

    빠지셨는지 체중 한번 확인하세요~~

  • 4. .....
    '19.12.15 3:30 PM (122.34.xxx.61)

    모른척하세요.
    관심병 초기증상입니다.

  • 5. 소소
    '19.12.15 3:33 PM (118.235.xxx.75)

    살이 빠지셨는지 체중 한번 확인하세요22222
    아니라면 외로워서 그러실수도...

  • 6. ...
    '19.12.15 3:34 PM (220.75.xxx.108)

    울엄마는 짜지않게 삭힌 노란색 고추지에 고추장 양념한 거랑 역시 안 짠데 고추장양념에 무친 밴댕이젓갈 좋아하세요.
    거기에 쌀을 아주 좋은 걸로 사서 밥을 맛있게...

  • 7.
    '19.12.15 3:34 PM (223.39.xxx.214)

    60대 입맛없음 입맛돌아오면 먹으면되겠네요
    한참 젊구만 먼 입맛없는겆까지 며늘한테 알리고그런대요
    울엄마70넘어도 입맛없고 병원갈일도 얘기안하고 혼자가요 자식부담된다고

  • 8. .....님
    '19.12.15 3:47 PM (58.140.xxx.59)

    님은 나쁜 관계의 시어머니가 있는지 모르지만 원글님은 진심걱정되서 질문한건데 참...
    부끄러운줄 아시길.

  • 9. ...
    '19.12.15 3:52 PM (117.111.xxx.8)

    시어머니도 며느리 입맛없다면 반찬 챙겨주고 싶은 사람들 널렸어요 원글님은 순수한 뜻으로 챙겨주고 싶고 걱정하는데 시짜라고 입맛없다면 안되는거에요? 입맛 없어 모든게 쓰고 안넘어 갈때 어머님이 고추가루랑 마늘 듬뿍 넣고 찐 짭짤하게 말린 조기찜 먹고 입맛 돌아 왔어요 그때 그사랑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답니다

  • 10. ㅅㅌ
    '19.12.15 4:00 PM (58.230.xxx.177)

    명태회무침도좋고 낙지젓도 좋고 선호식품거맛있어요
    호떡이나 호빵같은것도 끼니대신 드시기도 하고

  • 11. 못땟어
    '19.12.15 4:07 PM (175.209.xxx.170)

    원글님은 진정 시어머니 걱정해서 하는 질문인데 무슨 답변들이 '
    친정엄마라고 했으면 체중 재보라는 그땨위 말 할건지
    의외로 시가와 사이좋은 며느리들도 많다는걸 모르나보지
    원글님
    요새 어리굴젓은 어떨까요.
    진짜 밥맛 입맛 없을때예요.

  • 12. 의외로
    '19.12.15 4:11 PM (39.7.xxx.229)

    파스타 ,햄버거 ,햄버거 이런게 잘 들어가요.
    한식반찬 위주로 생각마시고 , 양식쪽도 생각하세요.

  • 13. 에고
    '19.12.15 4:12 PM (59.7.xxx.110)

    저도 저번에 수술하신 엄마 입맛없다고 걱정이라고 올렸더니 노인네들~하면서 댓글 다는 사람이 있더라구요ㅜ
    저는 깻잎짱아찌랑 꽈리고추 소고기볶음 해드리니 죽이랑 잘드셨어요
    소고기죽이랑 닭죽쒀가구요
    단호박계란견과류범벅도 좋아하시네요
    기력이없으시면 몸보신 장어등등도 좋을꺼같아요

  • 14. 체중 확인해 보라
    '19.12.15 4:15 PM (211.200.xxx.115)

    말씀 드린건 혹시 체중이 갑자기 빠지시면 혹시 병이 있으실까봐 걱정되어 글 올렸는데~~ 오해하지마세요^

  • 15. ㅇㅇ
    '19.12.15 4:17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임신했을때 큰애때는 열달내내 거의 잘 못먹었었는데
    둘째때는 첨엔 큰애때랑 똑같았다가 해삼멍게먹고
    입맛돌아서 이후론 계속 잘먹었었거든요
    불린해삼을 넣은 잡탕밥이랑
    멍게는 초장에 찍어먹었어요

  • 16. --
    '19.12.15 4:22 PM (222.108.xxx.111)

    토속촌 삼계탕 포장해서 드리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곰탕이나 도가니탕

  • 17. ..
    '19.12.15 4:28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한국노인네들 참유별남
    입맛없음 안먹음되지
    요즘세상에 굶어죽는사람까지 있는데.

  • 18. ㅎㅎㅎ
    '19.12.15 4:33 PM (223.38.xxx.87)

    입맛돌아오면 먹으면되겠네요2 2 2 2 2
    왜 알릴까요.
    그러니 착한 며느리가 이리 신경을 쓰고..먼훗날
    아..저희 어머니는 그리 젊으신대 그때 저한테 왜그러셨을까요
    한탄의 글을 쓰는거죠.

  • 19. ?
    '19.12.15 4:3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참 못된 댓글들 많네요.

    조개젓 사 드리세요.
    중국산이라도 한두번 먹고
    입맛 찾으면 되죠.
    찾아보면 국산도 있을거에요.
    맘이 예쁘시네요.

  • 20. ......
    '19.12.15 4:40 PM (14.32.xxx.24) - 삭제된댓글

    국내산 조개젓도 있지 않을까요?
    입맛 없을때는 뭐든지 드시고
    기력 차리는게 제일 중요해서
    일단 몸에 안좋은거라도 먹는게 나아요

  • 21. 555
    '19.12.15 4:54 PM (223.33.xxx.226)

    원글님이 시어머니 얼굴보고 걱정돼서 물으시고 한 거 같은데 댓글들이 왜이래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지만, 요즘은 시원한 홍시 사드려보면 어떠세요.

  • 22. Aa
    '19.12.15 5:01 PM (1.235.xxx.70)

    못된댓글 보니 진짜 사람 인성이 중요한듯
    입맛없음이 오래되면 회복되기 더힘드니 한살림에 국내산 조개젓 팔아요
    포장음식 가져다 드리면 고마울거 같아요
    오십초인데 감기 태어나서 이렇게 심한거 처음인데
    정말 뭘 먹어도 다 써요
    억지로 한수저 먹어요 살려고
    이쁜맘 가진 원글님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23. 그게
    '19.12.15 5:02 PM (58.125.xxx.176)

    여기댓글들 시엄마걱정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나이되니 대접받고싶은심리고
    반대글은 이기적인 시엄마만나 맘고생하니 ᆢ저기 앞에글 안봤어요 50대시엄마가늙은할매흉내내며 대접받고싶어하는거 이그징그러워 자기자식들한테 효도받고싶음 받지 먼 남의 딸한테 강요를

  • 24. ..
    '19.12.15 5:38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60대면 노인도아니고 아줌마 아닌가?
    아픈것도 아니고 입맛타령
    시짜꾀병은 아주 클라스 다르네..
    90대노인도 혼자 잘사는시대구만.

  • 25.
    '19.12.15 6:01 PM (223.62.xxx.86)

    이유없이 살 빠진거면 건강검진 받아 보게 하세요

  • 26.
    '19.12.15 6:18 PM (175.123.xxx.2)

    노인분들 입맛없어서,고민하신 분이 있어..경험상 부모님이,입맛없다고 하시면,정말 고민이엇고,지금도 친정 아부지 매일 입맛 없다고 해서 엄마가 매일 무슨 반찬 하냐고 힘들어 하셔서. 노인네들 입맛없다고 하면 힘들다고 몇마디,썻더니,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시네요..입맛 없다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번,그러시면 밥상차리는,사람이 얼마나,힘든 줄 ...에효...

  • 27. ...
    '19.12.15 6:20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못된 것들 많네요.
    자기 자식한테 똑같이 돌려받길

  • 28. 자식한테
    '19.12.15 6:47 PM (175.123.xxx.2)

    입맛 없다고 안할겁니다...왜 자식 힘들게,해요...울시어머니 아들들,보면 매일,아프다고,하고 입맛없으시다고,하고...대접 받고 사신븐들은 그러더라구요...울 할머니는 나이드셔서도 손수 밥 다 해드시고 생일이면 며느리에게,생일상 안받으시고,손수,차리셔서,,자식들 부르셔서 생일 하시던 모습이생각나네요...돌아가실때도 곱게,돌아가셨네요..

  • 29. 어른스럽지
    '19.12.15 7:36 PM (223.62.xxx.143)

    못해요.
    입맛없는거 말하면 듣는사람 고민스립고 부담돼요.
    시장만 나가도 그놈의 젓갈 종류별로있고 백화점 가면
    별미 간식 천지에요.
    그걸 굳이 말하는건 니가 가서 좀 사와서 나를 위로해주고
    대우해달라는 거잖아요.이것도 어른갑질이에요.
    못된것들은 무슨 것들이에요. 감히.

  • 30. ...
    '19.12.15 7:53 P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정말 걱정이 되셔서 문의 하신거라면...소고기고추장 볶음 어떠세요 밥에 비벼서 드심 입맛 조금은 돌것 같아요

  • 31. ..
    '19.12.15 10:05 PM (175.211.xxx.116)

    요즘 생선이고 고기고 채소고 참 맛있을 때네요.
    기 살리는 신선한 새우 어떨까요?

    마르셨다니 좋은 갈비로 기름 좀 있게 탕 끓여 생강 고명 곁들여 드심 좋겠습니다. 무생채 반찬으로용

    두레생협 자연드림 한살림 행복중심 우리생협 등에 맛난 젓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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