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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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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결혼이야기, 어쩜 이런 영화가 있을까요? (스포)

ㅇㅇ | 조회수 : 4,867
작성일 : 2019-12-15 09:42:14

전 아직 미혼인데.. 감독의 역량에 너무너무 감탄하면서
봤어요. 이혼이란게 서로 진짜 웬수가 돼서 하는게 아닐 수 있다는 것, 그래도 서로의 바닥까지 볼 수도 있다는 것,
두 남녀가 헤어지는게 아닌 한 가족의 해체라는 측면에서 이혼을 다룬 결혼이야기..

와 너무.. 훌륭해요 ㅜㅜ
이번달 넷플릭스 9500원은 이걸로도 안 아깝네요.
IP : 175.223.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19.12.15 9:48 AM (175.192.xxx.113)

    저는 지루해서 보다 말았는데 어제 다시 봤는데
    정말 현실적인 영화였어요.
    근데 처음에 남자주인공 너무 못생겼다했는데..볼수록 매력있더라구요.
    이혼과정의 심리상태와 말들 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적인 영화...

  • 2. ㄹㄹ
    '19.12.15 9:49 AM (175.223.xxx.91)

    저도 아담드라이버 이광수같네.. 하면서 보다가
    점점 멋있어져서 깜놀 ㅋㅋ

  • 3. 공감
    '19.12.15 9:58 AM (58.140.xxx.11)

    패터슨때 그 무덤덤한 표정의 남주였어요
    결혼이야기에서 또 새로운 모습 보여주네요
    저는 이배우 볼때마다
    ebs여햄다큐만들던 탁재형피디 떠올라요
    닮았네 닮았어 하며 봐요 ㅋ

  • 4. ..
    '19.12.15 10:22 AM (121.125.xxx.92)

    남자 주인공이 끝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데서 현실성이 느껴졌어요.
    자기가 뭘 잃었는지는 확실하게 알면서.

  • 5. ㅇㅇ
    '19.12.15 10:28 AM (175.223.xxx.91)

    저는 근데 남주인공 입장도 이해가 됐어요.
    그래서 더 훌륭한 영화 같아요

  • 6.
    '19.12.15 11:27 AM (59.10.xxx.150)

    아내의 자아찾기가 갈등의 시작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면에서 82년생 김지영을 안봤지만 그건 공통점이 아닐까 싶었어요. 영화는 참 잘만들었고 스칼렛 요한슨을 보고 내가 알던 그 배우인가 싶었어요. 어쩜 그렇게 사람냄새가 물씬나는지...

    거울같은 영화라고 느꼈어요. 나와 내 결혼생활을 돌아보는. 보고나서도 계속 생각난다는 점에서 기생충과 같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폰으로 봤는데 두번 울었어요. 그 부부가 너무 짠해서

  • 7. ㅇㅇ
    '19.12.15 11:42 AM (111.171.xxx.46)

    남자 주인공이 끝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데서 현실성이 느껴졌어요.
    자기가 뭘 잃었는지는 확실하게 알면서.

  • 8. 올해 영화 중
    '19.12.15 11:52 AM (71.34.xxx.16)

    봉준호 감독이 가장 좋게 본 영화라고 했다는 걸 어디서 보고, 믿고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좋은 영화였어요. 82년생 김지영이 너무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해 오히려 영화적으로 약간의 어설품이 느껴진 데 반해서, 이 영화는 큰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없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질 높게 묘사를 잘 했네요.
    추천드립니다.

  • 9. 아내를
    '19.12.15 1:49 PM (211.247.xxx.19)

    진정으로 이해하는 남편은 존재하지 않나요 ?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 존재구나 ㅠㅠ

  • 10. 왜이러세요
    '19.12.15 2:01 PM (119.198.xxx.59)

    애초에 결혼이란게
    내 이기적 목적을 위해서인건데요.

    상대방을 위해서 결혼해준게 아니잖아요????

    나를 위해서인데
    뭘 이해를 해요
    자기자신도 잘 모를때가 있는게 인간인데요

  • 11. 이영화
    '19.12.15 4:31 PM (61.253.xxx.184)

    제취향은 아닌데,,,,
    보면서

    남자는 여자의 꿈에 관심이 없구나
    물론 바꿔말하면 여자도 남자의 꿈에 관심없고...........김미경의 말이 생각났어요.

    저는 나이많은 아짐이지만.그렇게 막 빠져들고 이해되고 그런 영화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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