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아니......라고 하는.......
뭘 말해도 응. 아니
카톡으로 뭐 말해도 응.아니. 아니면 예.아니면 네.아니면 아니.
ㅎㅎㅎ
원래 말 없는 사람이에요
근데 점점 나를 너무 당연시해서 저렇게 하나
아니 나한테 그냥 저렇게 해도 되나 싶나 해서요
뭐 제 문제도 있긴 한거 같아요
제가 말을 다 해버리니까요
점심 뭐 먹었어? 이게 아니고 점심 맛있게 먹어~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꺼야? 뭐 이런식이 아니라
오늘 하루 잘 보내요~ 홧팅
뭐 이렇게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전 소통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도 지쳐서 나도 저렇게 할까보다 이런 생각만 들어요 ㅠㅠ
슬프고 힘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