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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소모임어플나가서 당하고 온게 너무 괴로워요

괴로움 조회수 : 8,970
작성일 : 2019-12-08 15:02:22

내또래의 남자 여자 20명정도가 모여 술을 마셨어요


별로 대화도 하지않았는데


그중 어떤 남자가 팔을 만졌는데 술이 많이 취해서 팔 만지지말라고 좋게얘길했어요


그때 정색하고 째려봤고 모임장에게 얘기하고 집에왔어야하는데 정말 밤마다 이불킥이네요


이모임 말고 다른모임공지에 여왕벌 껄떢쇠 사절이라고 될정도로 여기저기 들이대서 불편하게 만다는 사람 탈퇴시킨다는글이 있었는데 내가 당하고 왔네요


그다음 또 다른남자가 내팔을 만졌어요 아혀


끝의 자리에 마주앉아서 내가 대화할상대는 여자1명남자2명였어요


어쩔수없이 대화를 해야할상황였어요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고있는데 따라와서 내팔을 잡더라구요 팔잡지말고 애기하라고 했는데


이것도 내가 대처를 잘 못해서 괴로워요 그냥 밀치고 모임장에게 얘기하고 집에갔어야할상황였어요


나한테 사귀자는 식으로 찔러보는거에요 그래서 다른여자들한테 말하라고 하니 내가 싫으면 다른여자도


싫어한대요 키작고 못생기고 직업도 안좋아서 여자들이 싫어할걸 본인도 아는거져


하는 얘기가 여기 모임여자들(이쁘고 대학나오고 직업간호사 학원원장등좋았음)이 다 맘에든대요


어휴 ...오늘은 낮부터 괴롭네요 자꾸 생각이 나서


다른여자들은 팔을 잡히거나 그러지않았거든요 이미 정색하면 머하냐구요 이미 당한걸..


왜 그러고 당하고 오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요 한명은 대화도 잘안했는데


다시 그런모임 나갈생각은 없는데 다른여자들에게는 안생기는 그런일을

내가 너무 만만하고 못나서 그런 남자들에게 수모를 당하고 온것같고


경찰이라도 불렀어야하는데 처신잘못한것같아서 괴로워요


화병생긴것같아요 욕이라도 해주고 난리를 치고 왔어야하는데 너무 괴롭네요


한달이 지나도 괴로워서 너무 힘들어요 성추행당한듯한 느낌이에요





IP : 180.69.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19.12.8 3:0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요새 여자들 담배 피우는 건 대놓고 피우나요?

  • 2. ..
    '19.12.8 3:10 PM (211.46.xxx.36)

    이미 지나간 일인데 왜 자꾸 곱씹으며 스스로를 괴롭히나요.
    그냥 똥밟았구나... 생각하고 잊으세요. 누구나 어디서나 똥은 밟을 수 있어요. 님 말고도요.

    그리고 담배는... 왠만하면 끊으세요... 몸에도 (특히 여자한테는 더더욱) 너무 안좋을 뿐더러,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면 만만하게 보기 딱 좋은 행동이예요.

  • 3. 00
    '19.12.8 3:11 PM (175.223.xxx.165)

    그정도면 당한것도 아니에요.
    얼씨구나 하고 그 남자랑 바로 사귀는 여자들도 있어요;;;

    저는 모임에서 그런 남자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좀 이상하길래 바로 모임 탈퇴. 그러면서 모임 내 어떤 언니에게 말했는데 그 언니 말 "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었겠지~"

    그후 얼마지나, 갑자기 그 모임에서 연락, 혹시 그 남자때문에 탈퇴한거냐, 지금 모임 내에서 여자들 다수가 그 남자한테 "추근거리고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귀자 하고 등등" 당해서 뒤집어 졌다. 그 여자들이 공론화시켜서 그 남자 퇴출했다ㅡ

    그와중에 그 언니는, 그 남자랑 사귀고 있었더라구요 ㅎㅎㅎ 그 남자가 껄떡대니 바로~~수락~~

  • 4. ㅇㅇ
    '19.12.8 3:12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팔 좀 잡은게 이렇게까지 자과감 들 일이에요?
    강제키스를 당한 것도 아니고.
    이 글도 처음보는게 아닌거 같은데...
    그냥 잊고 치워버리세요.

  • 5. ㅁㅁ
    '19.12.8 3:18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하지말라고 말했으니 잘 처신한 거예요.
    욕하고 더 강하게 대처해봐야 아무도 님 안 도와주면 봉변 당할 수도 있었어요.
    딱 할말 했고, 적당히 잘 하셨어요.
    잘 처신한 거니 혼자 곱씹으며 괴로워마시고 그 모임 관두세요.
    두 명이나 그랬다니 거기 남자들 질이 별로네요.

  • 6. ......
    '19.12.8 3:21 PM (175.223.xxx.233)

    이 글 저번에도 올라온 거 같은데..
    무튼 문제는 팔 잡은 게 아니고
    니가 싫어하면 딴 여자들도 싫어하는 거라고
    (니가 최하위니까 너한테 대쉬한다 느낌)
    에서 빈정이 상한거죠
    못난 게 나를 젤 만만하게 보고 나한테 대쉬했구나
    다른 여자면 언감생신 감히 손도 못 댈텐데
    난 만만해서 팔까지 잡았구나 여기서 감정이 상하는거죠
    근데 그 남자가 날 그렇게 본다고 내가 그런 인간
    되는 건 아니잖아요 조금 마음의 평정을 찾으시길..

  • 7. ..
    '19.12.8 3:45 PM (211.46.xxx.36)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데 남이 소중히 여겨줄까요.
    먼저 스스로를 소중히 다뤄주세요. 그니까 담배는 꼭 끊으세요...

    그리고 똥덩어리들한테 아까운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 8. 대처
    '19.12.8 4:13 PM (116.37.xxx.69)

    잘 한거 같은데요
    흥분하지 않고 말로 잘 대처 했잖아요
    완벽한사람은 없어요 다만 약할 뿐이죠

  • 9. ....
    '19.12.8 4:20 PM (223.33.xxx.18)

    거기 원래 쓰레기들 집합소에요 . 전 갑자기 강제추행 수준으로 당해서 따귀 날린적도 있어요.
    제가 그렇게 폭력적인 면이 있는지 거기에 나가보고 알았네요.
    그 날은 원글만 당했을지 몰라도 그런자리 즐기는 여자들이면 다 그런 경험있고 일도 아닐걸요?
    오죽하면 남초에서도 거기는 동물의 왕국이라고 해요.
    거기 나가보고서야 편견이 얼마나 중요한 방어막인지 알았네요.

  • 10. ㅡㅡㅡ
    '19.12.8 5:43 PM (49.196.xxx.119)

    별 것 아닌 데 과도하게 신경 쓰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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