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12.5 1:45 PM
(49.169.xxx.133)
대기업에 외모 출중한 사람 별로 없어요. 외모로 어필할까봐 그런걸까요?
2. .....
'19.12.5 1:46 PM
(211.246.xxx.16)
-
삭제된댓글
독보적으로 이쁘면 시기질투의 공격대상이 되니까 그럴듯
3. ,,
'19.12.5 1:47 PM
(172.56.xxx.119)
외모가 뛰어나다는 것에도
여러가지 분위기가 있겠죠
아마 그 회사에 어울리는 이미지가 아니었던 거죠
4. .....
'19.12.5 1:47 PM
(121.179.xxx.151)
여자대표님 남편되시는 분이 고문 격으로
간혹 사무실에 나와계신가보더라구요.
아마 그런 정황도 고려했을 법 싶어요
5. ...
'19.12.5 1:49 PM
(59.8.xxx.133)
부부가 운영하는 가족회사라 그렇지 일반적으로는 플러스죠
6. ㅡㅡㅡㅡ
'19.12.5 1:50 PM
(175.223.xxx.42)
유부남들때메그런가봐요
7. ......
'19.12.5 1:51 PM
(221.157.xxx.127)
여자가 대표면 예쁜여자 안뽑아요 ㅎ
8. ...
'19.12.5 1:51 PM
(223.62.xxx.47)
남편관리 하는거네요..
9. 어느정도
'19.12.5 1:53 PM
(111.65.xxx.245)
솔직히 여자가 넘 피곤할듯해요..
남직원들의 추파가 장난아닐텐데... 유부남이든 총각이든
10. 사장이
'19.12.5 1:53 PM
(125.142.xxx.145)
남자였으면 안 떨어졌을 것 같은데요
11. 어느
'19.12.5 1:57 PM
(14.41.xxx.158)
대기업이 외모 출중한 사람이 별로 없나요 나 대기업 면접 갔더니 온 여자들 외모가 죄다 평균이상이여서 나 쭈구러 들었구만
원글이 같은 케이스는 어쩌다 한번 있을까말까한 경우고 보통은 비슷비슷한 능력일땐 외모 좋은 쪽이 유리해요~ 오죽하면 외모도 능력이다 소리가 왜 나왔겠어요 외모에 가산점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지
12. ...
'19.12.5 1:57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중소기업 대표로 계셨을 때 예쁜 여직원 뽑았다가 후회하신 이야기. 남자들이 말 한번 걸어보려고 그 직원 옆에 수시로 맴돌고 업무분위기 흐려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라 그 이후로 예쁜 여자는 안 뽑았다고 하셨어요.
13. ㅇㅇ
'19.12.5 2:01 PM
(1.235.xxx.70)
외모가 이쁜거와 별개로 화려해서 튀는 경우가 있어요
화려한 타입은 면접에서 마이너스 되요
14. 내가 뽑는다면
'19.12.5 2:01 PM
(1.233.xxx.70)
이영애나 심은하같이 분위기있는 예쁜 여자는 뽑고
클라라같은 색기있는 이쁜 애는 안뽑을거 같아요
15. .....
'19.12.5 2:06 PM
(202.32.xxx.139)
여자대표가 싫어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여직원이 20-30대 미혼도 아니고 기혼인 41인데...
그리고 정식채용도 아니고 아는사람 추천인데 안뽑는것보면 여자대표분이 남편을 못 믿는것 같은데요.
만약 같은 스펙의 잘생긴 남자직원이었다면 여자 대표님이 거절했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남초회사에서 사회생활 해보니까 예쁜건 오히려 득이 되는것 같아요. 아쉽게 제가 예쁜건 아니고...
주위에 성실하고 예쁜애들 보면 상사들이 은근히 기회를 더 줘요. 해외에서 해야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좀 더 외모가 예쁜 직원을 보낸다던지, 통역때문에 출장가야 할때도 능력이 같으면 좀 더 예쁜 직원을 데려가고... 남자분들 많은 부서가서 프레젠 할때도 예쁘면 분위기도 좀 더 화기애애 하고, 이름도 더 잘 기억해주고 그렇더라구요.
16. ㅇㅇ
'19.12.5 2:19 PM
(49.142.xxx.116)
그 여자대표의 개인적 취향이겠죠.
아마 대표가 직접 채용하나본데, 좀 규모있는 직장이면 좋은 외모가 반드시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저도 신입사원 채용할때 면접관으로 들어가요.
17. 솔직히
'19.12.5 2:27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세련된 외모면 모를까 예쁘다 그것도 화려하게 예쁜 사람치고 일 잘하는 사람 별로 못 봤어요
그 대표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 대기업직원들 외모는 평균 이상에 성실해 보이면서 세련된 외모가 많더라구요. 스마트한 분위기요.
18. ..
'19.12.5 2:28 PM
(118.217.xxx.190)
업종따라 다를 거예요. 좀 세야 하는 업종이면 여성적이고 내성적으로 보이고 체력 약해보이면 마이너스.. 제가 그랬던거 같거든요. 실제 알고 보면 남자들한테 안 지고 강단있는 편인데 내성적인 면도 있긴 해서 짧은 시간 이미지를 극복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19. ㅇㅇㅇㅇ
'19.12.5 2:40 PM
(211.196.xxx.207)
저라면, 눈에 띄는 미인은 결혼 일찍 할까봐 안 뽑을 듯.
20. ᆢ
'19.12.5 2:53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이거 뭔지 알아요
저 20후반 30초반때 면접가면 여긴 일할사람뽑는거지
연예인뽑는거 아니다, 그리고 면접갈때마다
정말 잘할수 있겠냐 묻고 신뢰를 잘못하더라구요
외모가 좋으면 열심히 안하거나 제대로 못할거같아
보이나봐요ㅜ
예전 일입니다;;;;;
21. ....
'19.12.5 2:57 PM
(211.246.xxx.16)
면접갈때 속눈썹 붙이고 신부화장하고 갔나보죠
오히려 깔끔한 미인들 따로 있어요
22. ᆢ
'19.12.5 2:59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이거 뭔지 알아요
저 20후반 30초반때 면접가면 여긴 일할사람뽑는거지
연예인뽑는거 아니다, 그리고 면접갈때마다
정말 잘할수 있겠냐 묻고 신뢰를 잘못하더라구요
외모가 좋으면 열심히 안하거나 제대로 못할거같아
보이나봐요ㅜ
저는 화려함은 거리가멀고 순하고 착해보이는 쪽;;;;;;
예전 일입니다요;;;;;
23. ᆢ
'19.12.5 3:01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저 20후반 30초반때 면접가면 여긴 일할사람뽑는거지
연예인뽑는거 아니다, 그리고 면접갈때마다
정말 잘할수 있겠냐 묻고 신뢰를 잘못하더라구요
외모가 좋으면 열심히 안하거나 제대로 못할거같아
보이나봐요ㅜ
저는 화려함은 거리가멀고 순하고 착해보이는 쪽;;;;;;
예전 일입니다요;;;;;
24. .....
'19.12.5 3:02 PM
(121.179.xxx.151)
211.246님
요즘은 신부메이크업도 수수하고 여릿하게하지
님이 생각하는 90년대식 아니에요.. ㅋㅋㅋ
25. ㅋㅋㅋ
'19.12.5 3:04 PM
(121.138.xxx.181)
대기업에 예쁜 사람 안뽑는다뇨.ㅋ 외모중요해요..인상이나 전체적인 느낌 밸런스가 더 중요하지만요..전 평범 인상 평범한데 대기업 입사할때 여자동기중 이쁜 사람 많았어요..같이 시험본 친구들중..사각턱 주걱턱 독특한 인상 다 불합격..
26. ...
'19.12.5 3:16 PM
(175.223.xxx.190)
우물 안 개구리
27. 우물안개구리2
'19.12.5 3:21 PM
(125.186.xxx.84)
-
삭제된댓글
윗님 동감요 ㅎㅎ
회사나름 사장나름입니다
대기업에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통과자 있었네요
마케팅부서 인사부서아니고요
개발부서에요 ㅎㅎㅎ
28. ㅁㅁ
'19.12.5 3:30 PM
(49.161.xxx.87)
s그룹 다녔습니다.
미인이 천지빼까립니다.
연수원 동기중에 카일리 미노그 닮은 친구도 있었는데 딱히 군계일학 소리는 못들었어요.
키 작은 친구도 드물었고요.
우리끼리 농담으로 얼굴만 보고 뽑았다고들...
아 유명 아이돌 언니도 있었네요.
29. 그냥
'19.12.5 3:45 PM
(220.118.xxx.92)
대표 직감으로 안 뽑은거죠.
그게 미인도 미인 나름이고 분위기, 눈빛,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무조건 예쁘고 화려하다고 대기업에서 선호거나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인사팀에서 오래 겪어보면 알아요.
세련되고 스마트하면서 총기있는 미인이 있는가 하면...
밝고 상냥하고 미인이지만 머리 쓰는 건 영 젬병인 사람이 있고....
진짜 마냥 얼굴만 예쁘고 치장만 잘 하는 미인들도 많구요.
30. ㅎㅎㅎ
'19.12.5 3:53 PM
(211.227.xxx.207)
그냥 대표맘에 안들어서 안뽑은거구요
느낌상 뭔가 아니었나보죠.
대기업에 인물 출중한 사람이 없다구요?
인물 출중한 사람들도 꽤 많이 봤는데요. ㅎㅎ
31. .....
'19.12.5 4:52 PM
(1.236.xxx.83)
대기업은 얼굴 뛰어나면 플러스 맞고요. 근데 작은 회사는 모르겠네요. 대표 마음이거든요...ㅎ
32. 에스
'19.12.5 9:43 PM
(1.238.xxx.239)
저 사십 중반인데 저희 한창 면접볼 때
과선배 172에 얼굴이 박솔미랑 한예슬 섞어놓은
듯 생긴 언니가 취업 안된다고 속상해 하니까
당사자는 자리에 없었고 s그룹 인사과? 다니던 남자
선배가 하는 말이 대기업은 그 언니처럼 독보적인
미모는 같은 점수면 안 뽑는다 했어요...
눈에 띄는 외모로 일을 잘해도 여러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그 언니는 화려한 미인과였구요. 능력도
있었는데.. 결국 외국서 더 공부하다 유학중인
남편만나 결혼하고 지금 해외서 살아요...
33. 음
'19.12.5 9:54 PM
(106.102.xxx.226)
얼굴로 일하는 업무 아니면 마이너스 맞아요.
뽑히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구요
울나라 위계질서 심한 남초직장이 대세라 직급 믿고
찝쩍대는 찌질이 상사들 넘쳐납니다. 당장
검사만 해도 성희롱이슈 있죠.
그런데선 정말 독해야 살아남아요.
34. 음
'19.12.5 9:57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만 서너명이나 상사가 찝쩍대고
회사에 소문내고 분위기 몰아가고 그런식이라
그만뒀네요. 신입이라 어리버리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