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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웰빙 채식만 먹다 통단팥빵 시식하고 띠용~~

건강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9-12-04 20:50:20
인스턴트 설탕 밀가루 안먹고
채식 자연식위주로 소식했었는데요


간만에 온 마트 시식에서
통단팥빵 먹고서 헉 너무 맛있다~!!
그러면서 몇번을 집어먹고서 발길을 돌렸는데
도대체 먹고싶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1개면 사겠는데
근데 여긴 큰거 8개들이 한박스를 사야해요;;

고민마다가 뱅뱅 돌고 있어요

사? 말어?
아놔 답이 안나오네요;;


오늘은 어째 라면 시식도 느~~~무 맛나네요
저 왜 이러죠ㅠ



IP : 175.223.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지말고
    '19.12.4 8:54 PM (223.38.xxx.9)

    집에 가는 길에 파바 들러서 단팥빵 딱 한 개만!!!
    사서 가세요~
    8개 먹는 동안 후회가 땅을 뚫는다에 한표

  • 2. ^^
    '19.12.4 9:03 PM (180.134.xxx.148)

    인생 뭐있나요?
    맛있는게 땡기면 맛있을 때 드십시오. 단 과식은 금물입니다.

  • 3. ......
    '19.12.4 9:04 PM (183.98.xxx.130) - 삭제된댓글

    시식이라서 그래요
    적은 양을 먹으니 더 먹고 싶어지는거지요
    막상 사오면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버리게 되고....
    그게 반복되니 이제는 시식도 안하게 되네요
    어차피 사와서 버리게될껄 아니까요 ^^

  • 4. ..
    '19.12.4 9:05 PM (222.237.xxx.88)

    첫댓글님 말씀처럼 빵집에 가셔서 하나만 사세요.

  • 5. 원글
    '19.12.4 9:21 PM (175.223.xxx.103)

    첫댓글님글 보고 정신차려졌어요
    8개들이는 무리죠ㅠ
    아마 3~4개만 되어도 샀을듯..

    오는길에 먹고픈 맘이 사라져서
    다행히 사고안쳤어요

    감사합니다~~ ^^

  • 6. ...
    '19.12.4 9:33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입 터진 날이네요
    저도 젊을 때 2년간 현미 채식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입 터진 날
    그 이후 다 먹게 됨 ㅎㅎ

  • 7. 저랑은 반대네요
    '19.12.4 9:38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전 현미채식하다 진짜 맛난 단팥빵 먹었는데 신물 올라오더라구요

  • 8. ...
    '19.12.4 9:47 PM (110.5.xxx.184)

    클린식 오래하다 외식하거나 시중에 파는 것들 먹으면 너무 짜고 너무 달고.. 그래서 목으로 안 넘어가던데요.
    오히려 예전에 이런걸 어떻게 먹었지? 하는 생각이 들던데...

  • 9. 원글
    '19.12.4 10:10 PM (175.223.xxx.103)

    집에 와서 몇달만에 라면 먹고 있어요 ㅠ

    저도 윗님들처럼 대부분 그렇거든요
    시중음식 먹거나 인스턴트 먹으면 너무 음식이 달고 짜고 조미료맛이 확 느껴지고
    아 이걸 내가 어떻게 먹었었지.. 하면서 대부분 그랬었는데요

    오늘은 참 신기하게도 다르더라구요
    통단밭빵에 겉에 설탕까지 잔뜩 묻혀진 그런거였는데
    오늘 먹으니 세상에 제 몸에서 원하는게 이거였구나... 하는
    이런 희한한 생각이 들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 10. ㅎㅎ
    '19.12.4 10:12 PM (211.202.xxx.216)

    단팥빵을 극도로 싫어하는 저는 공감이 안되네요.....ㅎㅎ
    좀 위로가 되시나요???

  • 11. 팥빵러버
    '19.12.5 7:36 PM (182.231.xxx.14)

    시작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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