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정보다 일찍 집에 왔더니 울 강쥐님 표정이
1. ...
'19.12.4 8:41 PM (14.39.xxx.161)강아지도 귀엽고, 원글님 비유도 좋네요.
2. 글빨
'19.12.4 8:41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좋아요^^리얼로 느껴져요ㅎㅎㅎ
3. 비유가
'19.12.4 8:42 PM (223.39.xxx.158)쥑이네요. 해보셨구나? 경험없이 쓸수없는데 ㅎㅎㅎㅎ
4. ㅇㅇ
'19.12.4 8:42 PM (121.168.xxx.236)ㅋㅋ
강아지를 당황하게 하다니
주인님 나빠욧~~5. 비유가님
'19.12.4 8:44 PM (90.252.xxx.159)선수끼리 왜 이러세요?
우리 한번쯤 다 저런 경험 있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6. ........
'19.12.4 8:48 PM (112.140.xxx.11)리로 헬리콥터ㅋㅋㅋ
7. ㅋㅋㅋ
'19.12.4 8:51 PM (211.109.xxx.226)귀여워~~~~~~~~~~~~~~~~~
제 책상 밑에도 강쥐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천사 우리공주
내사랑~~~~~^^
이 글 보니 몽자라는 강아지가
아빠가 출근한 줄 알았는데
박스에 숨어있다가 나오니 기겁을 하고 도망가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8. 저희집
'19.12.4 9:00 PM (112.169.xxx.189)녀석도 그러더라구요
평소와 다른 시간에 집 들어가면
제 침대서 고개 처박고 자다가
멀뚱멀뚱 ㅋㅋ
원래 가던 시간에 들어가면
미리 현관쪽에 딱 앉아있거든요 ㅋㅋ9. 시간외 근무
'19.12.4 9:07 PM (175.223.xxx.73)당연하죠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예고 없이 당직서는 것 같고 간식없는 야근인거쥬
담엔 특별간식을 준비해 근로시간을 즐겁게 해주심이 ㅋ10. ...
'19.12.4 9:10 PM (122.45.xxx.128)우리 강쥐도 제가 평소보다 일찍 가면 쿨쿨 자고 있다가 누구??? 하며 한 2초쯤 멍하니 있다가 그제서야 반가운척을 해줍니다~!! 평소엔 문앞에 차렷하고 있구용^^
11. 유지니맘
'19.12.4 9:12 PM (219.241.xxx.178)저 그거 뭔지 알아요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나가다가
오늘 몸살이 겹쳐서
백만년만에 집에서 쉬었더니
강아지가 안절부절 왔다리 갔다리
당황하는게 눈에 보여요
왜냐구요 ?
제가 그 시간에 나가야
나가면서 간식 하나 던져주는데
오늘은 기냥 침대에 널부러져 있으니
이거 이상하다
안나가면 간식 땡인걸?
이런 표정 ...
한참만에 왜 그런지 알아채서
(부시시 일어나 쓰레기 버리고 왔어요 ㅠ )
일어나서 겉옷 입으니 갸우뚱 ..
가방을 들었어야 한거죠 ...
쓰레기 봉투 들고 나가니 어기적 어기적
그러다가 후다닥 .뛰어오더라구요
추운데 ..
문앞에서 조금 있다가 들어왔어요
놀래서 삼켜버릴까봐 ㅠㅠ12. ...
'19.12.4 9:23 PM (121.132.xxx.12)ㅎㅎㅎ 저희 집 10살 요크셔도 그래요.
너무 똑같다능...
햇볕좋은데서 거의 늘어져 있어요. 일광용하듯이 뒤집어 가면서.
제가 작년에 좀 이 아이를 관찰해봤는데... 혼자 집에서도 나름 스케줄데로 움직이더라구요.
일단 식구들 출근하면 한 두시까지 햇볕에서 뒤집어가면서 자더라구요.ㅎㅎ
그 자는모습, 쉬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13. ᆢ
'19.12.4 9:58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가 딱 걸렸네요ㅋㅋ14. ᆢ
'19.12.4 9:59 PM (220.117.xxx.241)ㅋㅋㅋ
강아지가 딱 걸렸네요ㅋ
강아지도 다 계획이있는데 앞으로는 일찍들어가지
마시길요ㅋ15. 아
'19.12.4 11:2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강아지도 다 계획이 있구나.
16. 아
'19.12.4 11:2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강쥐야.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17. ᆢ
'19.12.5 8:00 AM (210.100.xxx.78)교육효과인데
샤워하러가면
작은방에 알아서 들어가서 낮잠잘준비해요
샤워끝나고 강아지 찾으면
왜?하고 처다보는 느낌
원래 제 껌딱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