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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자기 의지 없이는 정말 안되나봐요..

에휴 조회수 : 4,730
작성일 : 2019-12-04 20:15:39
이번 수능 만점자 인터뷰 보니
공부는 자기 의지로 하는 게 정말 맞나봐요.
우리 아들은 언제쯤에야 의지가 생길까요..
이제 곧 고3인데..
IP : 14.52.xxx.1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4 8:22 PM (114.129.xxx.194)

    공부머리가 없이는 자기 의지도 안 생기고, 공부머리 없는 아이에게 자기 의지가 있어봐야 크게 달라질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고 2 때부터 인서울을 목표로 하루에 3~4시간씩 자며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가 있었는데....지거국도 못가더군요
    고양이를 아무리 많이 먹여봐야 뚱뚱한 고양이가 되는 거지 호랑이가 되는게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 2.
    '19.12.4 8:22 PM (125.252.xxx.13)

    이제 곧 고3 에서 반전 ㅎㅎ
    대학 가서 나중에라도 의지 생기면 하겠죠 ㅋ

  • 3. 동기부여
    '19.12.4 8:24 PM (203.228.xxx.72)

    강력히 되야 합니다.
    타인과 경쟁하여 이긴다
    이런 정신이 가장 중요하죠.
    겉으론 드러나지 않아요.

  • 4. .........
    '19.12.4 8:25 PM (220.127.xxx.135)

    의지만 있어서는 안되죠
    솔직히 머리도 있어야 하고 거기다가 끈기와 의지 이해력 모든것의 총집합.
    이게 모두 유전이라는 ;;;;;
    타고나는거예요
    뒤늦게 트이더라...이것도 다 타고나는 유전자

  • 5. ....
    '19.12.4 8:26 PM (221.164.xxx.72)

    첫댓글...
    그넘의 공부머리 타령
    어디 박사학위 공부라도 하는 줄 아는가 보다..
    공부도 재능, 하고자하는 의지도 재능..
    그렇게 재능타령 하는 사람들이 애들 학교는 왜 보내는지? 일찌감치 돈이나 벌러 보내지..

  • 6. 고양이와
    '19.12.4 8:31 PM (211.193.xxx.134)

    호랑이만 아는 사람 말은 들을 필요없고

    동기부여 만드는 것이 최고의 교육법인데
    사실 현명한 부모들은 알고 있습니다

  • 7. .....
    '19.12.4 8:34 PM (114.129.xxx.194)

    노오오오력만으로 뭐든지 해결된다고 믿는 부모들이 자식을 망치는 겁니다

  • 8. ?
    '19.12.4 8:4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죠.

  • 9. ㅇㅇ
    '19.12.4 8:43 PM (121.168.xxx.236)

    특목고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

  • 10. .....
    '19.12.4 8:43 PM (221.157.xxx.127)

    타고난 공부머리가 되고 의지가 있어야지 운동신경 없는데 백날 스케이트 탄다고 김연아 되나요 ㅠ

  • 11. ......
    '19.12.4 8:44 PM (183.98.xxx.130) - 삭제된댓글

    공부는 머리와 의지 입니다
    둘 중 하나만 없어도 못해요

  • 12. .....
    '19.12.4 8:49 PM (221.164.xxx.72)

    공부머리 재능 탓하는 사람들의 위한 글...

    https://169254.tumblr.com/post/92633286949/머리-나쁘면-공부해도-소...

  • 13. .....
    '19.12.4 8:50 PM (221.164.xxx.72)

    가짜뉴스 가짜뉴스 하면서 가짜정보에는 어찌 그리 둔감한지....

  • 14.
    '19.12.4 9:41 PM (61.105.xxx.161)

    특목고의 저력이라?
    그 김해외고학생은 일반고 갔어도 결과는 똑같았을거예요
    어쨌든 본인이 열심히 했으니 수능만점인거지 특목고간다고 다 수능만점 받는건 아닌거죠

  • 15. 비교말아요
    '19.12.4 10:55 PM (58.234.xxx.171)

    다른집 엄마는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몇십억을 벌었다네요
    우리엄만 언제나 각성해서 돈을 벌어오실까요?
    라는 이야기와 뭐가 다른가요?
    그냥 내 아이만 보세요
    수능만점이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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