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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아줌마 어떻게 피하죠?

Darius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9-12-03 22:34:25
33살 미혼처자예요

발레학원 다니는데 50대 아줌마가 자기 발레 못한다고 난리난리

근데 동작하는데 저보고 "못하는 사람들끼리 잘해보자"

라고 하고요. 몇살이냐고해서 서른 셋이라 하니 

지금 빨리 시집가야겠다. 지금 가야되.!!@ 막 이래요


진상 맞죠?

그동안 웃는얼굴로 잘 지냈는데 선을 넘으시는것 같아요

어떻게 피하죠




IP : 218.146.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10:35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님도 약점 공격하세요

  • 2. 흐음
    '19.12.3 10:45 PM (222.114.xxx.136)

    발레 수업하면서 무슨 말을 해요?
    음악 틀고 동작 따라하느라 집중하지 그러면서 잡담을 하나요?;
    학원 분위기가 별로인거 아닌가요;;;

  • 3. 윗님
    '19.12.3 10:52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뭔 약점공격까지...

  • 4. **
    '19.12.3 10:55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웃지말고 쌩까세요!!

  • 5. ㅇㅇ
    '19.12.3 10:55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더 말섞으면 끊어낼 타이밍도 놓쳐요.
    조용하게 학원 다니고 싶고 친목 도모 원치 않는다.
    그리고 결혼이건 뭐건 사생활에 관해
    그 어떤 조언도 듣고싶지 않으니 선 넘지마셔라.
    한번은 그냥 듣고 넘기지만 두번은 무례고 실례다.
    직구로 하세요. 그런 사람은 돌려말하는거 못알아들어요

  • 6. ..
    '19.12.3 11:00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이상한말하면 대꾸하지말고 인상 팍!!! 찌푸르고 고개돌려버리세요ㅋㅋㅋㅋㅋㅋ

  • 7. ...
    '19.12.4 1:44 AM (73.97.xxx.51)

    댓글로야 무슨 사이다를 못하겠어요. 애초에 그럴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여기 글은 왜 올렸겠으며. 고맘때 아줌마들 슬슬 눈치와 총명함을 잃어서 아무한테나 친한척 하세요. 왜냐면 울엄마가 그러더라고요. 시작 직전까지 이어폰 끼고 음악 듣고 누가 방해 못하게 열심히 워밍업 하시고요. 끝나면 후다닥 움직이세요. 뒤에 무슨 스케줄 있어서 바쁜 사람처럼. 아니면 나가는 문이랑 제일 가까운데 서시거나. 근데 더 중요한 건, 본인이 그런 중요하지 않은 말들은 그냥 흘려보내는 스킬을 기르는게 사실 제일 현실적이에요. 왜냐면 이번은 어떻게 피해도 살면서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계속 있을거라서요.

  • 8. ...
    '19.12.4 10:18 AM (220.79.xxx.192)

    옮기세요 얼른
    진상은 피해다니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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