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도 살짝 사귀긴 했다가 고등학교 때 다시 만나서 사귄지...100일은 안 됐지요.
그런데 어제는 딸아이 목 덜미에 멍이??
제가 설마 하고 물어 봤는데....그 키스마크라는 것 맞아요.
@@이가 깨물었다고..
헉!!!!!
이쁘게 만나는 줄 알았더니....그런 새끼 만나지 말고 너도 조심하라고 했는데,
뭐가 어떠냐는 식의 대답이 돌아왔어요.
정상 아니죠??
제가 열받아 미친것들이라고 했어요.
고1이면 고 1답게 만나고 다니라고...
생각할 수록 딸이고 남친이고 미워요.
그런 남친 만나지말라고 했어요.
제 딸 단속 잘 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기가막히죠??
엄마인 저는 먹먹합니다.
저는 외국사는데
여긴 뭐.. 만 15세만 되도 좀만 인기있으면 사귀고
대놓고 콘돔 주고
프롬이니 홈커밍 가서 일 치르고 .
딸 피임시술 시키는 집도 봤어요 .
경구피임약도 먹여요 .
이성교제 시작하면 성관계까지 순식간이거든요
정 안되면 피임 가르치세요. 몰래 해요 .
만 5살짜리 아이가 한 짓을 생각하면
고1 짜리가 한 짓은 냥반이네요..-.-
이게 참..웃을 일도 아니고..
우리딸은 5학년인데 아직 안당해봐서 뭐라할지 감도안잡히네요
자연스럽게 해라 할수도 없고
글타고 하지마라면 안할것들도 아니고
지금같아선 모른척하고 남여관계가 있을수도있지만 책임이 따른다
조심해라 이정도 할거같은데
저 밑에 마흔 미혼처자가 씨름하는프로그램보고 젊을때 연애실컷못한거 후회하든데
정답이 어딧겠어요 일관성이 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