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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 너무귀엽고 재미난데 왜 맨날 눈물이나죠?ㅠㅠ

......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19-12-02 23:43:47
지하철에서 육성으로 웃음터지고
너무 긔여운데
자꾸 눈물이 고여요 ㅜㅜ
보다보다 새령이도 보러갔는데
세상에 너무 어리버리하고 노래춤다못하는데
야근까지하면서 열심히.펭수에게 좀 만나달라고
하네요 ㅜㅜ

새령이랑 폰으로 영상찍는 직원이랑
자기네이름 다음에 올랐다고
팔짝뛰며 눈물날것같다고 하는데..
펭수가 새령이한테
울지마 바보야 리플달아준거보고
저 또 눈물이 ㅜㅜ

저 왜이러나요 ㅜㅜ
IP : 211.187.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19.12.2 11:48 PM (121.175.xxx.13)

    펭러뷰하세요

  • 2. ,,
    '19.12.2 11:50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하면 애잔해질 때 있는데
    그런 감정 아닐까요

  • 3.
    '19.12.2 11:54 PM (180.71.xxx.26)

    펑수인가 보셨어요? 세령이 보다 더 애잔하다는.. 유튜브 댓글보면 국가기관이 이렇게 국민들에게 존재를 알릴려고 아는게 미안하다고 써있더라구요.

  • 4. ......
    '19.12.2 11:54 PM (211.187.xxx.196)

    펑수는 또 뭐예요???ㅋㅋㅋ

  • 5.
    '19.12.2 11:57 PM (180.71.xxx.26)

    인사혁신처 캐릭터예요 진짜 눈물난다는..
    https://youtu.be/K4Bw67gzd0I

  • 6. 그죠
    '19.12.2 11:58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웃는데 울어요.
    자꾸 짠하고. 자꾸 감정이입되고
    전 민속촌편을 하루에 두세번은 보는듯해요.
    특히 입구에서 펭귄은 새라서 할인안된다고 하는 장면이랑. 담뱃대들고 엣템엣템 신이나 신이나 깨방정 떠는 장면을 제일 좋아하네요
    하루의 마무리는 펭수로

  • 7. ......
    '19.12.2 11:59 PM (211.187.xxx.196)

    아 맨날 인사하러오는 인사처에서 드뎌 만든거예요?ㅋㅋㅋ

  • 8. 누구냐
    '19.12.3 12:09 AM (221.140.xxx.139)

    새령이 펑수
    공공기관 나름 애써요.
    먹방 같은 하등 쓰잘떼기 말고
    애쓰는 공공기관 하나라도 더 봐줄래요

  • 9. 펭수
    '19.12.3 12:45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보면 눈물 자주 나요. 울다 웃다 웃으면서 울다 그래요
    내 안의 어린 마음이 나와서 그래요

    저는 모든 편이 소중하지만, 세나펭 편도 좋아하는데요, 거기서 펭수가 김장 250포기 하겠다고 호언장담하고 끼니도 거르고 마늘 빻다 자더니, 다음날 아침 배추왔다는 전화받고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다시 자는 장면 넘 귀여워요. 못하겠습니다도 아니고 모르겠습니다라니.. 너무 귀엽잖아요.

  • 10. 둥둥
    '19.12.3 12:59 AM (118.33.xxx.91)

    근데 새령이는 누군가요?
    팬들과 컬래버래이션 한거에도
    새령이 나왔다고 난리던데 궁금해요

  • 11. 펭수는
    '19.12.3 1:00 A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아직 10살밖에 안 된 아기인데
    이 먼 낯선 나라에 혼자 와서
    성공해 돌아가려고 애쓰고 있잖아요.

    허름한 소품실 숙소도 만족하고
    힘든 내색도 없이 밝고 긍정적이고
    어디서나 기죽지 않는 모습이 대견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전 펭수가 남극의 엄마 아빠를 목청껏 부를 때랑
    펭귄 소리 낼 때 뭉클했어요.
    특히 펭귄 울음 소리는 꼭 울음 소리처럼 들려요.

  • 12. 펭수는
    '19.12.3 1:05 A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아직 10살밖에 안 된 아기인데
    이 먼 낯선 나라에 혼자 와서
    성공해 돌아가려고 애쓰고 있잖아요.

    허름한 소품실 숙소도 만족하고
    힘든 내색도 없이 밝고 긍정적이고
    어디서나 기죽지 않는 모습이 대견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전 펭수가 남극의 엄마 아빠를 목청껏 부를 때랑
    펭귄 소리 낼 때 뭉클했어요.
    특히 펭귄 소리는 꼭 울음 소리처럼 들려요.

  • 13. Pianiste
    '19.12.3 2:26 AM (125.187.xxx.216)

    펑수 어쩔!!
    인사처에서 일 냈네요 ㅋㅋㅋ ㅠㅠ
    새령이도 찾아볼게요!

  • 14. 펭하
    '19.12.3 7:31 AM (222.112.xxx.86)

    저두 펭수보고 많이 울어요 ㅠ 보다보면 눈물이 흐르는데 왜그런지모르겠어요 사인회때 중년팬이 울때 저도 울었구요 새령이 다음에 인기글에 올랐다고 벅차서 울때 같이 울구요 펭귄극장편은 다 짠하고 sbs에서 펭수 제작진차 울면서 쫒아갈때랑
    펭수 번아웃됬을때 그저 메니저들이랑 같이 노는것만으로도 괜찮다고 그럴때 등등 뭔가 마음이 넘 쓰이고 안쓰러워죽겠어요 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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