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 남편들 요리 시켜보세요.
아드님들 키우시면 요리 하나씩 알려주시면 좋겠더라고요.
남편도 주말에 파스타 같은거 슬쩍 하나씩 해보라고 해도 좋고요.
요리가 남자들이 하기에 꽤 괜찮은 취미 생활이더라고요.
조리법을 익혀서 순서대로 따라하게 하고
자기만의 커스텀 방식을 만들게 하고
그런게 남자들한테 꽤 즐거운 작업인 듯...
제가 복수의 남자들에게 실험해 본 결과
다들 주말에 게임하는 시간 좀 줄어들고
장 보러 가고, 요리 해먹으려고 하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해먹는게 얼마나 번거롭고 큰 일인지도 알게 되고요
단,
자기가 할 줄 아는 음식에 대해 아는체를 하기 시작하는 것과
고등어구이만 해도 노량진에 가려는 오바육바와
김치볶음밥만 해도 초토화 되는 주방을 치우는 것과
발을 동동 구르며 맛있다고 소리소리 질러주며 과장된 리액션을 해줘야 하는 여러 부작용들은 각오를 하시고요 ㅋㅋ
특히 리액션시 맛에 대해 너무 심오하게 접근하면
남자들 오타쿠 기질 발동돼서 레시피 나노단위로 분석하다
결국 식당하겠다고 합니다 ㅋㅋ
아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업으로 하시는 분과 조리병 출신은 해당 안됩니다 ㅎㅎ
지금 고3들 심심할텐데
대학가서 혼자 생활하면 음식 해먹을 줄 알아야 하지 않겠냐는 핑계로 파스타랑 간단 국과 찌개류 알려줘보세요 ㅎㅎ
1. 딸도요
'19.11.30 5:0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저 40후반
우리 나이대도 아들.딸 구분 없이 부엌일 안시켰거든요.
저 결혼하고 죽다 살았어요.
막내 남동생은 엄마랑 싸워서 독립시켰음.
저보다 더 잘하더라구요.
아들.딸 구별 말고
살살 시키는게 애 살리는 길임.2. 필수죠
'19.11.30 5:33 AM (121.133.xxx.137)요즘 비혼도 많고 만혼도 흔해서
그야말로 먹고 살려면 일품요리 위주로라도
할 줄 알아야해요
외식 배달음식도 하루이틀이고 건강에도
좋겠나요 자극적이고 비위생적이고3. ...
'19.11.30 7:27 AM (116.121.xxx.179)고등 아들 요리 하는거 좋아해요
스테이크는 저보다 잘 합니다4. 요즘
'19.11.30 7:35 AM (223.39.xxx.231)다 사먹어요. 젊은 주부도요
저희회사 직원 친정엄마가 애봐주는데 요리 못해서
친정엄마가 반찬해주시고 가면 밥먹고 아니면 햄버거
배달시켜 먹더라고요. 요리 남녀문제 아닌것 같아요
20대이후는5. ㅇㄹㄹ
'19.11.30 8:00 AM (1.244.xxx.183) - 삭제된댓글취미생활로 하려면 진작에 했겠죠
마늘 편으로 자르는 것도 그냥 통으로 먹는데 요리를 가르쳐준다고 하나요? 저한테 누가 가르쳐준다고 해도 싫어요. 어떨땐 귀찮아서 안묵고 그냥 자요.6. ㅁㅁ
'19.11.30 8:0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ㅎㅎ그거 장단맞는것도 복이죠
잘한다 잘한다 맛있다 맛있다 엉디 팡팡
폭탄맞은 주방뒷처리는 내몫이되지만7. ㅣㅣㅣㅣ
'19.11.30 8:33 AM (125.178.xxx.93)고딩아들 요리를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스파게티 면 삶는 방법 노하우도 세세하고
소스 구입도 까다롭고
스테이크도 레스토랑에서 파는것처럼 세팅해서 내놔요. 가끙씩 제가 퇴근하면 준비해서 저 먹으라고 차려주고 독서실 가는데 진심 남편보다 사랑스러움
입시결과 발표가 다음주인데 좋은 결과 있음 하네요8. 우리아들
'19.11.30 9:10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수능보고나서부터 요리 시켰는데
3년 된 지금 주특기가 될 정도로 잘 합니다
와인 한잔 따라놓고 마시면서
아들이랑 나란히 서서 요리하는게 참 즐거워요
아직 정복 못한 건 장보기 재료 고르기..
그건 아직 아이에겐 어려운 영역인가봐요
요리가 지지고 볶는 행위가 다가 아님을 깨쳐가고 있네요
지금은 제가 세프대접을 해 주기에
장보기 재료손질 다 해주는데
이제 전복 손질도 자기가 하겠다고 하고
점점 지평을 넓혀가는 중 ㅎㅎ
반면 남편은 줄곧 짜파게티 요리사 수준
짜파게티에 감자 호박 더 넣으면 뿌듯함이 올라오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06946 | 이번 겨울왕국 노래는 3 | ㅇㅇ | 2019/11/30 | 1,799 |
| 1006945 | 수능끝낸애가 125만원 PT를 질르고 왔네요 56 | 환불 | 2019/11/30 | 20,033 |
| 1006944 | 경기남부 부인과 선생님 좀 추천해주세요~ 5 | ㅡㅡ | 2019/11/30 | 1,057 |
| 1006943 | 하얏호텔 예약후~ 4 | 몰라서요 | 2019/11/30 | 3,179 |
| 1006942 | 미쉐린도 사기네요. 1 | ... | 2019/11/30 | 2,450 |
| 1006941 | 다음주 슈가맨 양준일? 8 | 가나다라마바.. | 2019/11/30 | 3,006 |
| 1006940 | 저 오늘 인생라면 찾은듯해요~~ 12 | 이게 웰빙?.. | 2019/11/30 | 8,650 |
| 1006939 | 조직생활은 해보니까 그냥 8 | ㅇㅇ | 2019/11/30 | 3,744 |
| 1006938 | 아이허브 개인통관번호변경 어떻게 하나요? | ... | 2019/11/30 | 1,175 |
| 1006937 | 공부 그만두고 카페&바하려는거 어떤가요..? 6 | 카페&.. | 2019/11/30 | 2,368 |
| 1006936 | 종부세내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1.2프로라네요 21 | 종부세 | 2019/11/30 | 4,197 |
| 1006935 | 정수리를 손끝으로 누르면 상당히 아픈데...어디가 이상이 있는 .. 1 | 건강 | 2019/11/30 | 2,061 |
| 1006934 | 이런 것 보고도 원자력 선호할까? 2 | 뉴스 | 2019/11/30 | 768 |
| 1006933 | 전세때문에 갭투자가 횡행해요 6 | 울나라 | 2019/11/30 | 3,235 |
| 1006932 | 개들이..계속 만져달라고 졸라요 12 | ㅇㅇ | 2019/11/30 | 3,404 |
| 1006931 | 할말은 많지만 말을 안한다는 사자성어나 영단어 있나요? 6 | .. | 2019/11/30 | 8,825 |
| 1006930 | 펭수도시락 한번 보실래요? 7 | .. | 2019/11/30 | 3,538 |
| 1006929 | 치질수술 며칠 입원하나요? 9 | 요즘 | 2019/11/30 | 2,649 |
| 1006928 | 어제 하지원 윤계상 드라마 보신분요? 13 | 동그라미 | 2019/11/30 | 6,265 |
| 1006927 | 여의도 마야 열창중입니다. 4 | 집회 | 2019/11/30 | 1,550 |
| 1006926 | 전지현 이 사진 보고 34 | ㄹㄹㅎ | 2019/11/30 | 26,150 |
| 1006925 | 아이오페 크림 사고싶은데 매장이랑 온라인공식몰이랑 5 | .. | 2019/11/30 | 1,977 |
| 1006924 | 여야,29일 본회의 합의.."패스트트랙 논의 위해 매일.. 4 | 기사 | 2019/11/30 | 1,488 |
| 1006923 | 완벽한 타인 - 고딩이 봐도 되나요? 8 | 삿갓 | 2019/11/30 | 1,876 |
| 1006922 | 심심풀이 ㅡ 사주 본 얘기 4 | 심심 | 2019/11/30 | 4,7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