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젖병소독기를 칫솔괸 면도기 소독용으로 쓰거든요. 근데 어느날부터 소독기 문을 열면 냄새가 살짝살짝 나더라구요. 원인은 바로 남편 면도날에서 걸레냄새가 나더라구요.. 보통 면도기도 그렇고 전기면도기도 그렇고
그래서 1차 락스희석액에 담궜어요.
보통면도기 몸체는 해결. 면도날은 버리고 새걸로 교체했어요.
근데 전기면도기 면도날은 계속 나요.
2차 식초에 담궈뒀어요. 냄새가 더 이상해짐.
3차 세제와 베이킹소다넘고 끓였어요.
그랬더니 해결되었네요.
역시 세균제거는 삶는 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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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균은 삶는게 최고네요
최고는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19-11-30 01:49:01
IP : 125.187.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독기가
'19.11.30 8:49 AM (211.36.xxx.35)고장난건가요?
아가 있는집이라 소독기 사용하면서도 가끔씩
'소독은 잘되고 있는걸까?'
하는 불안감이 있어서요.2. 원글
'19.11.30 12:24 PM (125.187.xxx.37)소독기 고장은 아니구요. 젖은걸 넣으면 송풍기능이 있어도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앞으로는 건조시켜서 넣으려구요. 소독기는 이런 냄새는 못잡아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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