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요. 좀 따뜻한데 다녀와서 비행기 내려서 엄청 놀랄거 같아요. 싸늘한 공기에 ㅠㅠ
그래서 공항에 데릴러 갈까 했더니 오지 말래요 ㅠㅠ
혹시 몰라서 회사에 남편 패딩 가지고 오긴 했는데 갈까요? 가지 말까요?
가면 부담스러울라나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톡으로 얼렁 가서 우리 마누라 안고 자고 싶다 라는 말만 하는데........
이거 뭔생각인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오늘 와요
hu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9-11-29 15:55:27
회사 쉬고 있는 와중에 5일동안 여행 다녀왔어요
IP : 221.150.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11.29 4:05 PM (1.227.xxx.171)일행이 있나요?
2. hu
'19.11.29 4:07 PM (221.150.xxx.211)아니요 없어요. 그냥 저 번거로울까봐 그러는거 같아요.
근데 나갈때 너무 얇게 입고 갔어서 ㅠ3. ㅇㅇ
'19.11.29 4:09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마중 가면 좋아하겠죠~~
4. 음
'19.11.29 4:16 PM (218.38.xxx.252)갈까 말까 할땐
가세요^^
따뜻하게 마중나가주세요5. ....
'19.11.29 4:17 PM (112.220.xxx.102)저라면 몰래...가보겠습니다.....-_-
6. 가세요.
'19.11.29 4:24 PM (122.38.xxx.224).......
7. ㅇㅇ
'19.11.29 4:33 PM (1.240.xxx.193)따뜻한 나라에 혼자요?
저라면 슬쩍 가볼래요 ;;;;;;;;8. hu
'19.11.29 4:35 PM (221.150.xxx.211)어억 댓글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9. 가셔야죠
'19.11.29 5:19 PM (61.252.xxx.219)꼭 가세요.....
10. 가셔야죠
'19.11.29 5:19 PM (61.252.xxx.219)그냥 말 없이요. 서프라이즈
11. ....
'19.11.29 5:24 PM (223.38.xxx.61)날도 추운데 오면 좋아하지않을까료
12. 까꿍하고
'19.11.29 5:59 PM (183.106.xxx.121)따뜻하게 덮어주세요 ㅎ
13. ㅎㅎ
'19.11.29 6:06 PM (175.127.xxx.153)후기 올려주세요
남편 반응 궁금하네요14. ..
'19.11.29 6:22 PM (125.177.xxx.43)공항에서 바로 리무진 타면 내리는 곳으로 데리러 가되되죠
15. ..
'19.11.29 8:17 PM (180.230.xxx.90)따뜻한 나라에 혼자...
저도 왜 불길한 생각이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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