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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때 다세대주택 살았는데 너무 추웠어요.

ㅇㅇ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9-11-27 14:46:16
보일러 세게 틀어놔도 너무너무 춥더라구요.
1층이라 볕이 덜들어와 그런지.
원래 주택은 그리 추운건가요?
보일러 성능때문인가요?
IP : 117.111.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택이라고
    '19.11.27 2:50 PM (113.199.xxx.39) - 삭제된댓글

    다 추운건 아니고요
    예전에 지은 집들은 외벽이 얇아요
    지금처럼 이중창이 아에 없었어요
    보일러 배관도 대충 돌려 깔아서 방 반쪽만 따신집도
    있고요

    지금 집들이야 뭐 추워서 못살지는 않죠

  • 2. ...
    '19.11.27 3:15 PM (116.47.xxx.182)

    단열 샤시가 잘 안된집이라 그런거지 다세대라 그런건 아니에요.

  • 3. ..
    '19.11.27 3:31 PM (223.62.xxx.144)

    어릴때 그런데 살았는데 제방이 특히 추웠어요.

  • 4. 이중창된 집
    '19.11.27 3:31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샤시바꾼 집들은 주택이라도 따뜻해요...

  • 5. 이중창된 집
    '19.11.27 3:32 PM (125.132.xxx.178)

    시바꾼 집들은 주택이라도 따뜻해요... 그리고 확실히 주택은 겨울에 두꺼운 커튼 필수더라구요. 하고 안하고 차이가 많이 커요....

  • 6. 글쎄
    '19.11.27 3:34 PM (1.233.xxx.68)

    남향집인데 제 방이 북향이예요.
    춥긴하지만 난방 안해도 괜찮고
    남쪽방은 춥지도 덥지도 않아요.

    아직 난방 안함. 서울임

  • 7. 단열
    '19.11.27 3:45 PM (110.13.xxx.92)

    단열 제대로 안하고 지은 집이라 그렇죠

  • 8. 저도
    '19.11.27 3:58 PM (59.15.xxx.34)

    신혼때 상가주택 살았는데 그집이 저보다 더 나이먹은 집이였어요. 70년대 지어진..
    그래서 이중창도 아니고 벽이 얇았는지 추웠어요. 난방을 해도 집이 따뜻해지지 않았어요. 겨울에느 거실에 나가지도 못할정도.. 집이 그렇다고 넓은것도 아니였고 아파트로치면 20평이나 될까?
    그당시만해도 아이낳으면 가습기를 많이들 썻어요.
    근데 가습기를 틀고 자니 제 머리맡에가습기 때문에 머리가 추어서 잠이 깰 정도였어요. 그래서 가습기를 못 썼어요.

  • 9. 제가
    '19.11.27 4:06 PM (121.137.xxx.231)

    전세로 사는 집이 그래요.
    오래된 다세대 건물인데다 외벽도 얇고
    창호도 그렇고...방향은 또 북향에 통창..ㅎㅎ
    여름엔 뜨거워 죽고
    겨울엔 추워 죽어요..ㅜ.ㅜ

    이사가긴 해야 하는데 일단은 살고 있어요.

  • 10. ㅇㅇ
    '19.11.27 5:34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1층은 원래 추워요

  • 11. ㅇㅇ
    '19.11.27 5:40 PM (117.111.xxx.64)

    글쿤요. 자재의 문제, 2중창.
    너무추워서 70년대 어릴때 생각났어요.
    신혼인데 너무추워서 평생동안 제일 무기력하고 게을렀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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