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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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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계신 어른 반찬 추천

..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19-11-24 19:57:59
시엄니 혼자계시고 요양보호사 옵니다.
요양보호사는 어쩌다 계란찜 부추전 한번씩 해주고
재료 사다 넣어줘도 잘 안해주더군요

매주 저희가 간식 과일 반찬 ( 반찬은 만들거나 바쁘면 사다드립니다 ) 갖다 드립니다
국에 말아드시는거 좋아하지만 반찬을 안가져 갈수도 없고
야채반찬은 그대로 남아서
메추리알 많이 갖다드리는데
다진 소고기 볶음 같은건 어떨까요?
불고기랑 양념이 같나요 ?

IP : 117.111.xxx.10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홈쇼핑
    '19.11.24 7:59 PM (1.240.xxx.7)

    갈비탕 사서 보내세요

  • 2. ...
    '19.11.24 8:00 PM (58.143.xxx.95)

    카레 어떤가요 영양도 좋고 질리지도 않고 김치 있으면 되고요
    설렁탕도 좋을것 같아요 다대기만 넣고 데워서 드시면 되니까요

  • 3. ...
    '19.11.24 8:02 PM (61.72.xxx.45)

    어르신들 특히 요양보호사 오실 정도면 많이 못드세요

    국에 말아드시면
    국은 꼭 소분 포장해서
    전자렌지에 데워드실 수 있게
    갖다드리세요
    반찬은 건강 생각 하더라도
    김치 장아찌류 정도하고
    달걀장조림, 두부조림이런 거
    부드러운 단백질로 준비해 주심되요
    많이 못 드시니까 많이 준비하심 다 못드세요

  • 4. 시모가
    '19.11.24 8:03 PM (61.253.xxx.184)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세요.

  • 5. ...
    '19.11.24 8:04 PM (61.72.xxx.45)

    국에 더 힘을 주세요
    다짐육 기름 없는 걸로 미역국 끓이시고
    슴슴한 육개장도 끓이시고요
    황태국 등
    좋아하시는 걸로 집중하세요

  • 6. ㅇㅇ
    '19.11.24 8:07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 혼자 계신데 전복죽 한냄비 해놓고 오면 몇번 드시더라구요
    아님 사골 해드리고요
    반찬은 두부 달걀찜 청국장 찌개 맵지않게
    도토리묵 김 이런게 좋겠죠

  • 7. ...
    '19.11.24 8:07 PM (223.27.xxx.18)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바꾸세요.
    반찬 해 준다는 분으로요.
    그리고 재료 사다놓고 뭐 해달라고 전화하세요.

  • 8. ...
    '19.11.24 8:08 PM (223.27.xxx.18)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나라에서 보조해 준다고 ,
    대충 하시느 분들 많아서 너무 화나요.

  • 9. 요양보호사가
    '19.11.24 8:10 PM (218.48.xxx.98)

    반찬도 해줘요?아닐껄요
    제가알기엔 환자케어만하지
    음식은 음식도우미따로불러야해요

  • 10. 스케일링도
    '19.11.24 8:11 PM (223.62.xxx.42)

    보험이 된 이후로 대충하는 치과가 급격히 늘었어요.
    받을돈 다 받으면서 웃기는거지요.

  • 11. ...
    '19.11.24 8:1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반찬도 해줘요... 환자에 관해서는 다해줘요.. 저는 아버지 떄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는데 예전에 재가 가서 실습할때도 보니까 반찬도 만들어주고 밥을 챙겨주시더라구요...

  • 12. ...
    '19.11.24 8:1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반찬도 해줘요... 환자에 관해서는 다해줘요.. 저는 아버지 떄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는데 예전에 재가 가서 실습할때도 보니까 반찬도 만들어주고 밥을 챙겨주시더라구요... 너무 아닌것 같으면 새로 바꾸세요... 저는 제가 아버지 챙기지만.. 저 아는집은 요양보호사가 집에 오는데 환자분이 엄청 꼼꼼하게 잘 챙겨준다고 요양보호사 칭찬 많이 하던데.... 그런사람도 구하면 있겠죠 ..

  • 13. ...
    '19.11.24 8:21 PM (223.27.xxx.18) - 삭제된댓글

    환자에 관한건 다 해줘야 해요.
    주중 매일 오는데 뭐 그리 할일이 있나요???
    잘해 주시는 분은 병원케어 장보기 청소 빨래 식사준비 등 시간안에서 다 해줍니다.
    못 한다면 바꿔달라 하세요. 언제든 바꿔줍니다.

  • 14. ...
    '19.11.24 8:21 PM (175.113.xxx.252)

    요양보호사 반찬도 해줘요... 환자에 관해서는 다해줘요.. 저는 아버지 떄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는데 예전에 재가 가서 실습할때도 보니까 반찬도 만들어주고 밥을 챙겨주시더라구요... 너무 아닌것 같으면 새로 바꾸세요... 저는 제가 아버지 챙기지만.. 저 아는집은 요양보호사가 집에 오는데 환자분이 엄청 꼼꼼하게 잘 챙겨준다고 요양보호사 칭찬 많이 하던데.... 그런사람도 구하면 있겠죠 ..
    그리고 국쪽으로 신경을 쓰세요... 건강한 우리처럼 밑반찬 많이 먹지도 않는데 좀 영양가 제대로 있는걸로요.

  • 15. ..
    '19.11.24 8:24 PM (117.111.xxx.106)

    제가 다 한것 같아요
    가끔 없으면 계란찜 해주고
    부추가 있어서 부추전은 해준것 같아요
    소고기 국거리 냉장고에 넣어놓고 무 파 넣어놓고 담에
    국을 쉬었더니 그제서야 끓였더군요 ..

  • 16. ㅇㅇ
    '19.11.24 8:27 PM (110.12.xxx.167)

    계란말이 오이지무침 마늘장아찌 그리고 생선구이

  • 17. ..
    '19.11.24 8:40 PM (117.111.xxx.106)

    다른집엔 어떤가요?
    반찬거리 살돈을 주나요?
    자식들이 반찬거리 사서 넣어놓나요?

  • 18. ...
    '19.11.24 8:48 PM (171.6.xxx.111) - 삭제된댓글

    가능하시면 재료사다 넣어주고 매일매일의 메뉴 짜 주세요. 한가지씩만 해도 김치랑 마른반찬 좀 있으면 충분합니다.

  • 19. ...
    '19.11.24 8:49 PM (211.203.xxx.202)

    요양보호사가 반찬을 해주나요?원칙대로면 반찬심부름이나 집안일 요구하면 안될텐데요..도우미가 아니잖아요

  • 20. ...
    '19.11.24 8:51 PM (171.6.xxx.111) - 삭제된댓글

    어려우시면 카드나 현금넣어두시고 영수증 두라 하세요.
    요즘 카드 문자 다 날라 오잖아요.

  • 21. ..
    '19.11.24 9:02 PM (117.111.xxx.106)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해요
    요양보호사 업무범위가 있을텐데 반찬 부분이 좀 애매하네요 ..

  • 22. ...
    '19.11.24 9:03 PM (171.6.xxx.111) - 삭제된댓글

    반찬 안 해주면 매일와서 뭐 하시나요?
    당연히 주어진 시간안에 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칙 모르시는 분들이 한마디씩 하면서....
    원칙처럼 만들어 버리니 요양보호사가 다른집은 안 시키는데라고 불평합니다.
    요양보호사 언제든 바꿔달라 하세요.

  • 23. ....
    '19.11.24 9:05 PM (125.134.xxx.205)

    요양 보호사가 침대 정리나 청소도 하지만
    저의 아버지 드실 죽이나 반찬도 하세요
    매일 오시니깐 청소나 반찬도 만들기도 가능해요

  • 24. 서울인데
    '19.11.24 9:18 PM (221.143.xxx.136)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여러번바뀌었는데 반찬잘안해주더라구요 어떤몬된이는 계란후라이도못한다구 안해준적두있구요
    각종맛집국 다사다드리고
    설렁탕삼계탕갈비탕 추어탕 심지어 보신탕까지
    집반찬 수시로나르고 장조림 사골국물 기타반찬 김치
    아주힘드네요 ㅠ

  • 25. ㅇㅇ
    '19.11.24 9:48 PM (119.148.xxx.165)

    꽈리고추. 멸치 넣어서 국물 있게 심심하게 조리면 저희 엄마는 잘 드세요. 밥맛 없어도 그냥 쓱쓱 비벼 드시더라구요. 무나물도 국물있게 해두시면 드시구요. 양파볶음. 버섯볶음도 괜찮아요.

    요양보호사 바꿔달라고 사무실에 연락하세요.
    원래 해 주는 거예요. 요새 요양보호사 남아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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