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 나오신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평소에 탄수화물 섭취 어느정도 하시나요?
1. ...
'19.11.20 9:06 PM (61.72.xxx.45)여성 호르몬 많고
허리 짧고 다리깁니다
탄수화물 엄청 줄이면서 빼고 있는데
역시나 짧은 허리에 몰려 있는 거 빼기 힘드네요2. ᆢ
'19.11.20 9:07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남편이 69년생인데 그동안 배 하나도 안나오고
62킬로정도 였는데요
3개월 사이 66킬로 나가더라구요 배랑 뒷구리 살 붙구요
원래도 많이 먹었는데 나이살인가봐요
먹는거 여전히 잘먹고 밥많이 먹어요3. ..
'19.11.20 9:08 PM (115.40.xxx.94)체질이나 노화가 원인 같아요
4. ..
'19.11.20 9:08 PM (218.152.xxx.137)폭식이요.
5. ..
'19.11.20 9:10 PM (180.66.xxx.164)전 맥주랑 나잇살같아요. 맥주를 매일 한두캔 먹었더니 뱃살이ㅜㅜ. 거기에 대사가 느려져 조금만 먹어도 찌는거같아요.
6. 탄수탄스
'19.11.20 9:11 PM (1.233.xxx.68)제목만 읽고
탄수화물이라고 적으려고 했어요7. 체형(짧은 허리)
'19.11.20 9:19 PM (39.125.xxx.230)유전자ㅠ
평생에 팔 다리는 굵어 본 적이 없습니다8. ㅇ
'19.11.20 9:22 PM (211.206.xxx.180)배 거의 안나왔는데 그래도 허리라인이 없어져서 적자면
노화와 운동부족, 야식 등 과식이요.9. . . .
'19.11.20 9:31 PM (116.41.xxx.165)몸이 살려고 배에 지방을 저장한다고 해요
비상에너지 저장소
나이들면 혈액순환 안되서
뇌가 제때 포도당 공급 받으려고
배에 있는 지방을 키운대요
면역성이 약해지니
비상시에 쓰는 에너지원
뼈가 약해지니 중요한 장기가 보여있는 배보호등등
괜히 찌는게 아닌듯 ㅠㅠ10. ㅁㅁㅁㅁ
'19.11.20 9:37 PM (119.70.xxx.213)탄수화물 줄이면 배 금방 들어가요..
11. ....
'19.11.20 9:44 PM (223.62.xxx.195)변비랑 술 아닐까요?
12. 자가 평가
'19.11.20 9:45 PM (106.102.xxx.159)폭식과 절식 무한반복
탄수화물 중증 중독 ㅡ 국수, 빵, 과자, 음료, 과일류...13. 탄수화물
'19.11.20 10:31 PM (110.9.xxx.145)중독..
그리고 저도 체형탓이 좀 있네요 다리길고 허리짧고. 그리고 가슴통이 커요. 약간 새가슴? 처럼.. 평생 효리처럼 허리예쁜 체형 부러운데 진짜 앙상하데 마르지않고서는 불가능하네요 ㅠ14. 저는
'19.11.20 10:45 PM (119.70.xxx.4)무조건 술이요.
전 어릴 때부터 빵 떡 과자 단 거 간식 야식 다 안 하고 두부 채소 정말 건강하게 먹고 날씬하게 살았는데 40대부터 배에만 살이 너무 심하게 쪄서, 정말 갱년기인가, 물만 마셔도 찐다는 말이 맞는 건가, 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건강 문제로 삼 개월쯤 술 끊었더니 딱 10킬로가 빠지면서 배가 납작해 지더라고요. 물만 마신게 아니라 술도 마신게 원인이었네요 ㅠㅠ15. 쌍둥이출산
'19.11.20 10:53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작은키에 쌍둥이를 40주에 출산했더니 배가 ㅠㅠ
조금만먹어도 임산부처럼 되요
피티받고 운동해도 잘 안되네요.16. ㅁㅁㅁㅁ
'19.11.22 10:47 AM (119.70.xxx.213)당연히 술도 원인이에요
술마시면 탄수화물이 소비가 안되고 바로 복부로가서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