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ㅠ
답글주신분들 지거국 의견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신중히 결정할게요
1. 분명
'19.11.19 9:5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공대면 지거국 최고과 가는 게 맞아요.
2. 음
'19.11.19 9:54 AM (210.217.xxx.103)그 지거국이 경북 부산 전남 뭐 이렇다면 갈 만 하지요.
지고향 지부모 문제가 아니에요.
님과 남편의 문제는 나보다 부모를 좋아하는 남편과의 문제이며 아이의 대입과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합니다.3. ..
'19.11.19 9:55 AM (1.237.xxx.156)A대인가요?
4. ..
'19.11.19 9:55 AM (223.38.xxx.106)분리해서 생각안한거니 원글님이 저레요.
인서울로 꼭 보내세요5. ...
'19.11.19 9:56 AM (220.75.xxx.108)윗분들 난독증인가요?
원글님이 점수차 아주 많이 난다잖아요.
이분 남편이 정말 아들 생각하는 거면 제대로 수준에 맞는 지거국을 추천했겠지 앞뒤 안 가리고 지 고향 대학을 가라 하겠어요?6. 지방
'19.11.19 9:56 AM (211.187.xxx.126)국립대면 차라리 나을수있어요. 연고가 없는것도 아니고 대충 지리도 알테구요. 현실적으로 보세요. 서울하위대나와서 년 천만원씩 등록금 내는것보다 국립대 2,300만원씩 장학금 받기도 좋아요.
7. ᆢ
'19.11.19 9:56 AM (211.243.xxx.238)서울 하위면 어딜 말씀 하시는지요
대학을 쓰셔야 제대로 알려들 드리지요8. ㅇㅇ
'19.11.19 9:57 AM (49.142.xxx.116)서울 하위권 대학하고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등이 그리 큰 차이가 나는 점수는 아니에요.
물론 서울살면 서울이 제일 좋기야 하죠. 전략적으로 저쪽 대학 보내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긴 한데
님 남편이 하는말은 전략적이라기보다는 그냥 지 부모 있는 고향에 애 보내놓고 자기도 더 자주 들락이고
이참에 원글님도 같이 자기 본가 데리고 다니려고 하는 속셈이 보이긴 하네요.9. ㅎㅎ
'19.11.19 9:57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서울 하위보담은 부산대 경북대가 낫죠 뭐
연고도 있다하니 돈도 덜들테고10. ufghjk
'19.11.19 9:57 AM (223.33.xxx.55)공대 아니에요.
엄마들
백명한테 물어도 서울로 보내라할겁니다.11. ㅇㅎ
'19.11.19 9:58 AM (1.237.xxx.64)인서울 보내야죠
집도 서울인데 뭐하러12. ufghjk
'19.11.19 9:59 AM (223.33.xxx.55)49.132님 맞아요.
딱 그게보여요.
아버님집에서 살게하고 싶은거예요13. 혹시
'19.11.19 9:59 AM (124.64.xxx.162) - 삭제된댓글지거국이 K대인가요?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일단은 아이 입시가 우선이니 여기에 한 번 올려보세요.
감정보다 아이 입시가 우선이니까요.14. ᆢ
'19.11.19 10:00 AM (211.243.xxx.238)너무 화나셨는데
그럼 꼭 서울로 보내시구요
앞으론 혼자 한달에 한두번 가지를 마셔요
따라주니까 저러는겁니다 원글님도 좋아하는줄알고.15. 어휴
'19.11.19 10:02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남편도 없이 한달에 한두번 왜가요 ㅠ
16. 미친애비
'19.11.19 10:03 AM (221.149.xxx.183)문과시면 당근 인서울이죠. 지방학생도 아니고. 못난 남편이 이제 자식까지 망치네요. 남편 말은 무시하고 엄마가 굳건히 아이와 상의해서 좋은 학교 가길~
17. ㅇㅇ
'19.11.19 10:04 AM (49.142.xxx.116)윗님 저 혼자라도가 원글님 혼자라도가 아니고 자기 혼자라도 지 혼자라도 뭐 이런 뜻임 ㅎㅎ
저도 처음에 헷갈렸는데 내용 쭉 보니 그렇더만요..18. 환장하겠네
'19.11.19 10:06 AM (125.177.xxx.47)피 거꾸로 솟겠네요.
19. ....
'19.11.19 10:06 AM (114.200.xxx.117)원글 남편이 지 혼자라도 간다구요
20. ufghjk
'19.11.19 10:07 AM (223.33.xxx.55)남편혼자 가요.
전 더이상 안한다했구요21. 헐
'19.11.19 10:11 AM (187.189.xxx.85)집이 서울이고 인서울 할수있는데 미친건가 지거국을 왜보내요.인서울 나와서 서울에 쭉 살아야지
니혼자 거기가서 살아라하세요.ㅉㅉ22. ㅡㅡ
'19.11.19 10:12 AM (175.118.xxx.47)문과 지방대 답없어요 경북대 경영과나와서 공무원9급준비중인 사촌동생 그것도 잘되지도않아요 문과는 그래도 어쨌든 대학이 중요 기업에서 인서울을더선호하죠
23. 학력인구 감소
'19.11.19 10:14 AM (125.177.xxx.47)지방대 답 없을텐데 ..안타깝네요
24. dd
'19.11.19 10:15 AM (121.190.xxx.146)원글님 ㅌㄷㅌㄷㅌㄷ
25. 음
'19.11.19 10:28 AM (124.64.xxx.162)다섯시간 거리면 전남 쪽이나 경남 K대 정도 될 듯 한데요.
인서울 가능한 문과생을 거기로 가라고 한다고요?
의대나 이공계(백번양보해서 지역할당제 보고), 농대(특수하게 지방 농대가 특회된 곳도 있기에), 이런 것도 아닌 문과생을요? 오마이26. ...
'19.11.19 10:29 AM (121.146.xxx.140) - 삭제된댓글서울에서 부산대공대보내신 분 봤는데 이과라면 한번 생각해볼 만해요
그 분은 자기고향도 아니었어요27. ㅁㅁㅁㅁ
'19.11.19 10:32 AM (119.70.xxx.213)아이 인생보다
부모님이 우선인 남편이군요
내가족 전체가 효도의 수단이네28. 헐
'19.11.19 10:35 AM (180.70.xxx.241)어떻게 본인 아이 인생이 달린일을 가지고 대리효도 할 생각을 할까요
원글님 정신 단디 차리시고 꼭 인서울 넣으세요
인생이 달린 일입니다29. 별놈이
'19.11.19 10:35 AM (211.193.xxx.134)다 있네
애 맘대로 가는거지30. 음
'19.11.19 10:37 AM (124.64.xxx.162) - 삭제된댓글근데 차로 다섯시간이면 혹시 부산대인가요?
그렇다면 흠...
에이, 그래도 문과면 서울이 낫지요.
최하위권 인서울이 아니라면요.
하지만 문과라도 지역할당제 해당되는 경우라면 조금 감정을 추스리시고 일단 알아는 보세요.31. ufghjk
'19.11.19 10:39 AM (223.33.xxx.55)전 인서울 보냅니다.
아이가 그 남쪽까지 내려가서 다닐 메리트가 전혀없는 학교고요.남편은 교수가 될수도 있는데 고향인프라 어쩌고 ..
하~~~
간만에 코메디같은 소리 들었어요.
대학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의 제 미움이 문제네요ㅠ32. ...
'19.11.19 10:43 AM (221.150.xxx.233)어후.. 이 집 남편 넘 속 보여서 생판 남인 나도 화가날 지경이네요 남편더러 아이일에 더이상 입대지 말라하세요 원글님께서 평소 이번처럼 결정적으로 남편이 김칫국 드링킹하도록 기대치를 높인탓도 있는거 같아요 그동안 쓸데없이 너무 잘해주셨네요
33. ㅇㅇ
'19.11.19 10:47 AM (59.17.xxx.167)인서울 하위대학이면 지거국이 낫습니다.
34. dd
'19.11.19 10:5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문과면 집가까운데 보내는게 제일 좋아요
지방도 인서울 중하위권도 문과는 취직이
진짜 어렵던데요 저희큰애 친구들 졸업안하고
4년째 공무원 시험준비중이에요 얼마전 한명이
9급 붙었다고 그러더군요35. 음
'19.11.19 10:52 AM (124.64.xxx.162) - 삭제된댓글남편도 그 지방대학 졸업생이신가요?
그렇다면 악의없이 남편이 우물 안 개구리라서 그럴 수도요.
지방사람들은 인근에서 제일 좋은 대학을 최고로 치고 그걸 어릴 때부터 듣고 자라 거의 세뇌되는 모양이더라고요.
왜냐하면 너도나도 그 대학 출신이니 서로 추켜세워주면서 그렇게 사는 듯 했어요.
그 와중에 그 지역 1위는 2위 보고, 2위 3위 3위 보고, *통대학이라며 자기네끼리 또 서열 나누고 그래서 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게 아니고 남편은 서울 쪽 졸업생이라면 너무하는 거고요.36. 음
'19.11.19 10:53 AM (124.64.xxx.162) - 삭제된댓글남편도 그 지방대학 졸업생이신가요?
그렇다면 별 생각없이 남편이 우물 안 개구리라서 그럴 수도요.
지방사람들은 인근에서 제일 좋은 대학을 최고로 치고 그걸 어릴 때부터 듣고 자라 거의 세뇌되는 모양이더라고요.
왜냐하면 너도나도 그 대학 출신이니 서로 추켜세워주면서 그렇게 사는 듯 했어요.
그 와중에 그 지역 1위는 2위 보고, 2위 3위 3위 보고, *통대학이라며 자기네끼리 또 서열 나누고 그래서 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게 아니고 남편은 서울 쪽 졸업생이라면 너무하는 거고요37. 음
'19.11.19 10:54 AM (124.64.xxx.162)남편도 그 지방대학 졸업생이신가요?
그렇다면 별 생각없이 남편이 우물 안 개구리라서 그럴 수도요.
지방사람들은 인근에서 제일 좋은 대학을 최고로 치고 그걸 어릴 때부터 듣고 자라 거의 세뇌되는 모양이더라고요.
왜냐하면 너도나도 그 대학 출신이니 서로 추켜세워주면서 그렇게 사는 듯 했어요.
그 와중에 그 지역 1위는 2위 보고, 2위는 3위 보고, *통대학이라며 자기네끼리 또 서열 나누고 그래서 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게 아니고 남편은 서울 쪽 졸업생이라면 너무하는 거고요38. 문과래잖아요
'19.11.19 10:54 AM (121.190.xxx.146)아이고...문과는 지거국할애비라도 소용없시요...
그리고 중요한 건 노인양반들이랑 애가 트러블없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1,2학년땐 엄마도 저걸 죽여살려 하는 글이 수없이 올라오는데? 만약 혹시라도 지거국가게되도 그냥 기숙사에 보내던지 하세요. 노인들이랑 살면서 애가 겉돌수도 있고 사이가 벌어질 수도 있고...그럼 또 이댁남편은 난리가 나겠죠. 왜 조부모에게 살뜰하지않나면서 애잡을 거 뻔함39. 버드나무
'19.11.19 10:55 A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마음은 차분히.
정말 지저국 에 입학해서 학점 관리 잘해 지방 할당제로 그 실력으로 갈수도 없는 기업에
들어가는 사람보면 좀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거 생각해보고 지방에서 집값안드는것 생각하서 남편이 생각한거니. 아주 틀린생각은 아니란겁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당연하지요
지저국 점수보다 인서울 점수가 훨 나은데 거기를 갈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거구요
다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둘다 답이지만 둘다 정답은 아닙니다.
어디서든 최고의 운이 따라줄때만 좋은 결과를 낼수있는 선택이니까요
저라면 남편이랑 함께 이야기후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선택은 아이가 하게 하는게 맞습니다.40. 음
'19.11.19 11:00 AM (220.116.xxx.240)효도에 눈뒤집혀 이성적판단을 못하는 남편이네요.
41. ..
'19.11.19 11:01 AM (110.70.xxx.34)여기 말 들으면 경북대나와서 9급하고 인서울하면 서울취직할 것 같죠?
현실은 중경외시 9급도 중간이상입니다.
인서울 하위에선 9급도 어렵구요.
지거국 가면 적어도 그 지역에서
로스쿨 할당해줘
공기업 할당해줘
공무원 할당해줘
지방은행 할당해줘
공공기관 할당해줘
이거 다 버리고 가는게 인서울 하위요?42. ..
'19.11.19 11:02 AM (211.49.xxx.241)공대면 지거국이 더 나은데 문과면 당연히 인서울로 가야죠
43. ......
'19.11.19 11:06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위에 버드나무님 말이 맞아요.
남편분은 고향친구들 지금 사는거 보고 좋아보여
보내고 싶을수도 있어요.
정답은 없어요44. 헛.제목 읽고 놀람
'19.11.19 11:07 AM (106.240.xxx.2)우리 형부같은 인간이 또 있네요. 형부라고 부르기도 싫지만
(남의 남편을 이리 불러서 좀 미안합니다만...
님 남편이 하는말은 전략적이라기보다는 그냥 지 부모 있는 고향에 애 보내놓고 자기도 더 자주 들락이고
이참에 원글님도 같이 자기 본가 데리고 다니려고 하는 속셈이 보이긴 하네요.
딱 이 속셈 100%예요.
지들 식구만 식구인줄 아는거죠.45. 근데
'19.11.19 11:09 AM (124.64.xxx.162)이공계 아닌 문과생도 지역할당제에 해당된다는데 얼마나 해당되는 건가요?
혜택 많은 상위지거국 아니고 모든 지거국에 해당되는 이야기인 건가요?
특히 문과생인데도요?46. ㅇㅇㅇㅇ
'19.11.19 11:11 AM (211.196.xxx.207)남자들은 여자 생각처럼 세세하지도, 복잡하지도 않다는 거 알면서
남자들이 여자랑 같은 생각으로 이러이러했을 것이다 라니
바보들이에요?
그 남편이 자식 점수랑 입시 제도에 엄마처럼 훤할 것이다?
아는데 무시하고 할아버지랑 살라고 그러는 것이다?
엄마들만 자식 입시에 속 끓이고 애 달고 공부한다 억울하다 아아악 거리면서
이럴 땐 남편들이 또 엄마들만큼 잘 알 알서 그런 거다?
말 한 마디마다 원래 싫어했던 점이랑 연결시키는 건 절대 아니고?47. 지금
'19.11.19 11:19 AM (61.239.xxx.161)원글님이 화가 난 이유는
전략적으로 아이 인생을 생각해서 고향에 있는 대학을 보내는 게 좋겠다 가 나온게 아니라는 거죠.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애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그냥 고향으로 보내서 자기 집에 자주 가고 자기 부모님 보러 갈 생각만 하니 화가 난거죠.
싹 다 무시하시고 원글님이 중심 잘 잡고 아이 인생 생각해서 알맞은 좋은 곳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48. ㅇㅇ
'19.11.19 11:25 AM (59.17.xxx.167)점수차 엄청나게 나는게 아까우면 점수차 안나는 지거국으로 가세요.
지거국 할당때문에 건동홍부터는 부산경북에 아웃풋이 확연히 밀립니다.
인서울 하위대학은 말 할 것도 없고..
이공계 아닌 문과생이 지역할당제 해당 얼마나 되냐..
그냥 문과 직렬은 싹 다 해당됩니다.
공기업이 그래도 사기업에 비해 문과가 쬐끔 비중이 높아요.
대기업은 다 제조업이라 문과가 가기 어렵고 끽해야 SKY 서성한까지 끊기죠?
그래서 문과는 인서울하라는 말이 나온거예요.
지거국 나와도 안되니까.
(*여기서 말하는 인서울은 건동홍 국숭세단이 아니라 서연고 서성한까지)
근데 공기업은 문과 비중이 그나마 높아요
건보 근로복지공단처럼 큼직큼직한 곳도 있고,
그 외에도 수많은 문과쪽 공기업,공단들이 많이 있으니까요.49. ㅇㅇ
'19.11.19 11:29 AM (59.17.xxx.167)그리고 여기다 물어보지 말고 불펜 가서 물어봐요.
여긴 경북대 국숭세단 놓고도 국숭이 이기는 곳이라 들으면 여기 조언 들으면 해만 끼칩니다.50. 지방에
'19.11.19 11:29 AM (106.102.xxx.51)일자리 없어요. 스카이 다녔는데 지방에서 온 애들이
지방 국립대나온 지형 지동생 일자리 걱정해요.51. 투덜이스머프
'19.11.19 11:41 AM (211.218.xxx.156)아니 뭔 소립니까!!!
부모가 서울 사는 데 뭔 지거국이 좋네 어쩌네 하는 소리가 나옵니까?
아무리 좋아도 거기서 살아야 좋은거고
부모 형제 떠나서 왜 먼 타향에서 살아야합니까?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그 시부모님이 아이 4년 동안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술마시고 들어오면 이해해주고 동아리 늦으면 델러가주고 한답니까?
남편 분 혼자 오해가 대단하시네요ㅠㅠ
시부모님들 베이비시터로 새로 등장하시는 겁니다. ^^
저희 시부모님, 저희 아이 엄청 예뻐하시는데요.
이런 상황이면 단도직입적으로 못데리고 있다고 하실 겁니다.
아무리 대학생이지만 사회에 나갈 때까지는 독립적이지 못하고
솔직히 학교 보내면서 소소히 속 끓는 것 장난 아닙니다.ㅠㅠ52. 미음
'19.11.19 12:25 PM (222.104.xxx.117)거기지거국 나와서 교수자리를 ㅎㅎㅎ
53. 문과래잖아요
'19.11.19 12:38 PM (125.132.xxx.178)투덜이스머프님 마음이 제맘이라니까요... 제가 에둘러 쓰긴 했지만 이제 갓 입학한 애가 아무리 조부모래도 노인들과 살기 힘들어요. 노인들는 노인들대로 애때문에 힘들고 애는 애대로 노인들때문에 힘들게 될게 뻔하거든요.
그래서 꼭 지거국으로 보내셔야한다면 기숙사 보내시는게 낫고 또 그렇게 할거면 사실 국립대보내는 메리트 일정부분 없어지구요(비용면) 공기업 지역할당얘기하는데 공기업마다 할당지역틀리고 또 어떤 지역은 지거국이라도 지역할당서 제외되는 학교 있고 다 틀려요. 중간에 어느분이 그 학교가 지역할당되는지부터 보라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정말 그렇구요...
여하튼 그런 여러가지 고려없이 이댁 남편같은 마음으로 보내는건 아니에요. 전 나중에 원글님이 화내시는 문제로 애랑 아빠도 틀어질 것 같다는 생각 들거든요54. 말도 안되죠.
'19.11.19 2:30 PM (211.179.xxx.129)지방거주자들이 인서울이냐 지거국이냐 고민하지
서울에서 왜 주거비 들여가며 지방에 오나요.
특수과도 아닌데?55. ..
'19.11.19 3:55 P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지방할당 지역마다 다른거 맞죠?
그래서 자기 지역 할당받겠죠? 이걸 1이라고 해봅시다.
인서울하죠?
그러면 전국팔도에서 다 할당해서 뺐어가겠죠?
tk pk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에서 다 뺐어가겠죠?
내가 지거국 가면 1인데..
인서울하면 -5가 됩니다.
지거국 가면 적어도 자기 지역은 확실히 챙기죠?
인서울하면?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
거기에 인하아주
인서울 하위요?56. ..
'19.11.19 3:58 PM (110.70.xxx.185)지역할당 지역마다 다른거 맞죠?
자기지역 일자리 가져가죠? 이걸 1이라 해봅시다.
인서울하죠?
그러면 전국팔도에서 다 할당하겠죠?
tk pk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에서 다 뜯어가죠?
-5는 되는겁니다.
지거국 가면 적어도 자기지역 일자리는 챙기죠?
인서울은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
거기에 인하아주
인서울 하위요?57. ..
'19.11.19 4:11 PM (112.160.xxx.37) - 삭제된댓글그리고 저기 위에 125.132 댓글 있죠?
지방할당제 지역마다 다르다고 한 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93927&reple=21724714
저런 사람한테 조언 듣고 싶어요?58. ..
'19.11.19 4:20 PM (39.7.xxx.230)그리고 저기 위에 125.132 댓글 있죠?
지방할당제 없는 지역 있다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93927&reple=21724714
저런 사람한테 조언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