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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없는 초등저학년 딸아이..

...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19-11-08 16:43:36
딸아이가 행동이 좀 느린편이고 눈치도 별로 없어요
그래도 1학년땐 친구 생일파티도 초대받고
우리 아이 생일파티에도 10명정도와서
안심했는데.. 우리딸 좋아한다는 남자친구도 두어명 있었구요.
2학년 올라와서 친구가 한명도 없대요.
오늘 소풍 다녀왔는데 버스에 혼자 앉아서 많이
외로웠대요..
다른반에 서로 좋아 못살던 다른친구는
최근 저희 아이를 멀리하기 시작했구요
소풍 장소에 가서도 혼자 돌아다녔답니다 (실내)
혼자 돌아다니고 혼자 앉아 있었을 아이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고 맘이 찢어져요..
학원을 여러군데 보내봐도 다른 친구들을 못 사귀네요
사회성 떨어지는 건 알았지만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밝고 잘 웃었던 아인데 갈수록 시무룩한 모습으로
있는 시간이 길어져요..
책읽는거랑 그림 그리는걸 많이 좋아하는데
선생님 말씀으론 쉬는 시간마다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고 다른친구들이랑 친해지려는 노력을 안한다고 해요..
학년이 올라가면 그래도 마음 맞는 친구가 생길까요?
반 친구들이 자기랑 짝 되는거 싫어한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아이 표정에 또 심장이 쿵 하고 떨어져요..
IP : 223.39.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져요.
    '19.11.8 4:55 PM (221.161.xxx.36)

    그러다가
    단짝 생기고 그러던데요.
    괜히 엄마가 그에대해 신경쓰고 예민하면 안되더라구요.
    그림이나 책을 좋아하면 같이할 친구 분명 있을겁니다.

  • 2. 조심스럽게
    '19.11.8 4:55 PM (211.245.xxx.9)

    물론 학년 올라가면 좋아집니다. 그렇지만 지금 아이의 내면의 상처가 있을테니 들여다 봐야 할 듯 하네요. 주변 소아정신과나 마음치료실 같은 곳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감기 걸려 내과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 3. ...
    '19.11.8 4:58 PM (124.58.xxx.190)

    저희 애도 2학년이고 조용하고 소극적인 아이라 친구가 없어요. 특히 1학년때는 드센 남자애들이 괴롭히기도 했어요.
    남자아이인데 오히려 여자애들과 잘 놀 정도 였는데 2학년 되고나서 친한 애들이 조금 생기네요.
    저는 아이 등하교를 같이 다녀서 엄마가 마중나오는 애들끼리 같이 놀게 해줘요. 그러면서 친구랑 사귀는 법을 조금씩 배우네요.

  • 4. ...
    '19.11.8 5:16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그림그리고 혼자시간보내다가
    누가 다가오면 그친구한테 잘해주라하세요
    성격상활발하게 먼저 사귀러 다가가는 스타일은 아니것같아요
    친구가 다가와주면 친절하게대하고 양보도해줘보라하세요

    친구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고 꼭 알려주세요

  • 5. 보면
    '19.11.8 5:21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인사 감사 사과표현 제대로 하는 애치고 친구 없는 아이 드물더라고요. 이 세 가지 교육 꼭 시켜보세요.

  • 6. ....
    '19.11.8 5:22 PM (222.99.xxx.169)

    초등저학년인데 참 선생님도 센스가 없어도 너무 없으시네요.
    아이들 소외될까 왕따생길까 조심스러워 중학생되도 소풍때 혼자 앉는 아이 안생기게 자리 정해주고 같이 다닐 애들도 모둠 묶어주는데 그 선생님이 좀 너무 무관심하네요. 초등 2학년아이를...ㅉㅉ
    책읽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는 얌전한 아이인가본데 해가 갈수록 비슷한 성향끼리 만나서 또 단짝도 생기고 그렇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안나서니 눈에 안띄어그렇지 한반에 그런 성향 아이들이 몇은 있어요. 학년 올라가면서 자기랑 맞는 친구 사귀는 요령도 생길거에요

  • 7. . .
    '19.11.8 5:35 PM (58.234.xxx.126)

    여자아이들 반친구는 학년초 3월안에 만들어야ㅈㆍ
    1년간 고독합니다 ㅜ
    재아이도 그랬구요

    역사체험학습 3학년부터 팀을 만드니
    알아보셔서 괜찮은팀에 넣어 주세요
    생활체육팀도 있을거예요
    10명이내로 팀별 수업 엄마들이 짜면 넣어주세요

    3학년부터 성향맞은애들끼리 뭉치는데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는 엄마가 나서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애들과 방과후 만날기회가 있어야
    애들은 친해집니다

    피아노 영어 학원도 애들 있는곳에 보내시고요

    3.4학년까지는 지켜보시며 도와주세요

    5학년부터는 애들 무리가 거의 성형되더라구요

    아직 어리니
    반에서 무리 있는곳 근처서 얼쩡거리고
    애들 대화화제가 뭔지 귀울렸다가
    대화화제에 낄수있게 이야기거리 만들어주시고요..

    처음에 어렵습니다

    다가가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 8. 마음
    '19.11.8 5:57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마음아프네요
    아이가 많이힘들것같아요.ㅜ
    저희자녀가 힘들어해서알아요

  • 9. ..
    '19.11.8 6:58 PM (175.117.xxx.158)

    동네서 애들 제일많이 다니는 태권도장에 줄넘기라도 하라고 보내보세요 아는애들넓히는걸로는 그게 최고예요

  • 10. ㅠㅠ
    '19.11.8 7:09 PM (175.223.xxx.146)

    저희아이랑 같은 상황 이네요
    2학년때 많이 외로웠어요. . . . 근데 지금 4학년인데 스스로 친구 사귀려 노력하고 자존감 올리기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2학년때에 비해서 지금 많이 나아졌구요. . . 잘 지내고 있는 친구도 있구요.

    근데 눈치 없고 늦된 아이들(제아이도 그렇고)은 대화에 끼는것 자체가 힘들어요. . 어쨋든 저는 상담 선생님 도움을 좀 받았어요. 친구의 유무에 내 마음이 다치지 않게하기 위해 그리고 친구 사귀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 .

  • 11. 스텔라
    '19.11.8 7:30 PM (122.38.xxx.203)

    어느 학교인지 몰라도 선생님이 참 무심하고 생각없네요.
    버스에 앉을 짝도 선생님이 정해 주시고 (홀수면 맨뒷자석에 조로록 앉게 해서 낙오되는 아이 없게 하죠) 소풍장소에서도 모듬별로 이동하게 해주는게 정석인데 어디 그것도 저학년을 혼자 돌아다니게 하나요?

  • 12. ..
    '19.11.8 8:06 PM (119.71.xxx.44)

    괜찮다고만 생각하지마시고 집근처에 사회성 올려주는 공부하는
    센터들 있어요
    언어느리거나 발음adhd 기타등등 여러이유로 수업 받을수 있어요
    소득 500인가 600이하면 바우처 한번 알아보세요 초등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13. 저도 곧
    '19.11.8 8:33 PM (39.123.xxx.212)

    아이엄마가 될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때야 왕따라는 말이 없었지, 저역시 국민학교 저학년때는 내성적이라 쉬는 시간 혼자 놀았어요..
    제가 원글님아이에 감정이입되서 슬퍼요 ㅠㅠ
    그땐 집에가서 표현도 못했는데 그래도 원글님 아이는 엄마를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나봐요.. 엄마가 마음 아파해주고 아이마음 공감해 주는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될거예요
    그땐 또 마음 맞는 친구가 금방 또 생기더라구요
    제가 같이 기도할게요

  • 14. 아이가
    '19.11.8 9:49 PM (119.204.xxx.175)

    반에 아이가 어울리고 싶어하는 성향비슷한 친구있는지 물어보시고 있다고하면 그 아이와 주말에 둘이서 놀게
    자리를 마련해보세요.

  • 15.
    '19.11.9 6:00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소풍 가서 혼자 돌아디니지 못할터인데요
    실내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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