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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상산고/지역자사고

중2엄마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9-11-06 09:19:21
중2 남자아이입니다.
영재고 준비했던 아이라 물2,화2까지 다 끝냈고 수학선행이 조금 느려서 수1까지만 봤습니다.
영어는 미국 3년 살다왔고 토플 110 찍었고요.
문제는 국어인데 비문학, 문법은 잘 풀지만 문학 특히 시 부분은 죽을 쑵니다.

중2 올라오면서 사춘기 지독하게 겪느라 영재고 입시준비도 때려치우고 선행학원 모두 올스탑이고요. 학교 내신공부만 바짝 합니다.
지필은 전교1-2등이지만 수행에서 어마무시 까먹는 스타일이고요.
제 생각엔 교육특구 일반고나 지역자사고, 또는 상산고에 가서 수능준비 해야할 것 같은데 본인은 수능 안보고 수시로 대학에 간다고 하나고에 가겠다고 합니다. 자기 말로는 고등 가서는 수행도 잘할거고 대회도 열심히 나갈거라고 하는데 별로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학원은 못다니는 녀석이니 사교육 못받는 하나고에 보낼까 싶다가도 수행 비중 높고 학교생활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하나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서울대 공대 가겠다는 이런 성향의 아이는 고등학교 선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39.7.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집쎈애
    '19.11.6 9:23 AM (211.245.xxx.178)

    같은데 가겠다는데 보내세요.
    고등생활 빡세고 내신 안나오고...괜히 부모탓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들 선택대로 해주고 책임도 지게하세요.
    물론 왜 나 안말렸냐고 원망하는 자식놈들도 있습니다...

  • 2. 추운가을
    '19.11.6 9:27 AM (121.66.xxx.99)

    하나고나 상산고나 이름만 들어도 흐뭇한 학교라 고민거리가 아닐듯
    물론 아이가 원하는 학교죠!!
    안그럼 3년이 괴롭습니다.

    서울공대의 꿈을가진 아드님이 마냥 부러울뿐입니다.

  • 3. 본인
    '19.11.6 9:37 AM (180.67.xxx.207)

    원하는대로 보내세요
    엄마가 맘대로 했다가 나중에 원망들어요

  • 4.
    '19.11.6 9:38 AM (114.242.xxx.17)

    정식IBT 시험결과가 110이라는 거죠?

    그 쪽 세계에서 보면 수학 선행이 좀 늦다 싶지만 선행 죽죽 뺐다고 다 잘하는 거 아니고 단단하게 밟은 거라면 지금부터 해도 되죠.

    본인이 원하는 데로요.

  • 5. 이래저래
    '19.11.6 9:39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불만이죠 아이들..
    전자사고나 지역자사고나
    내신 힘드니 일반고 갈 걸 그랬다 후회,
    일반고 가도 분위기때문에 후회

    아이가 원하는 학교 지원하게 하고
    네 선택이라고 말 해 주세요.
    영재고,과고 다 떨어지고
    일반과중점고 가서 서울공대 간 아이 봤어요.

  • 6.
    '19.11.6 9:40 AM (114.242.xxx.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하나고 다녀도 사교육 빡세게 받던데요?

  • 7.
    '19.11.6 9:41 AM (114.242.xxx.17)

    그런데 하나고 다녀도 사교육 빡세게 받던데요?

  • 8. 아이존중
    '19.11.6 9:41 AM (223.38.xxx.116)

    이 최고중요
    그리고 이런애들이 하나고 가서도 잘하기도 하고
    재밌어해요
    하나고 졸업생엄마인데 저는
    입시결과가 매우 아쉬웠음에도 불구하고
    하나고 보내고 거기서 공부한게
    큰자양분이 된것 온가족이확신합니다
    일반고에서 학원돌면서 열공하는애들도훌륭하지만
    또 다른 무언가가 있으니 아이를 믿어보세요

  • 9. ...
    '19.11.6 10:09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서울 공대 수시로 갈려면 생기부 콸러티가 남달라야 해요
    영재고 과고 학생들이랑 최종으로 경쟁하야 하니까요

    하나고가 그나마 제일 나은 선택 같아요
    대신 하나고에서 전교 50등 안쪽으로 들도록 하면되요

    제 친구 아이 강남서 날아 연의 목표로 하나고 갔는데 결국은 수의대 갔어요
    들오갈때만 해도 연의는 따논당상 처럼 자신있어했는데 내신 경쟁에서 밀렸어요
    내신 따기 힘드니 잘 생각하고 보내세요

  • 10. 윗님
    '19.11.6 10:18 AM (159.69.xxx.24) - 삭제된댓글

    수의대면 잘 된 거죠
    하나고 나와 중대 간 애도 있고 연대라도 최하위과 간 애도 있어요

  • 11. 윗님
    '19.11.6 10:25 AM (159.69.xxx.24) - 삭제된댓글

    수의대면 잘 된 거죠
    하나고 나와 중경외시 간 애도 있고 연대라도 최하위과 간 애도 있어요

  • 12. 캬바레
    '19.11.6 10:25 AM (1.222.xxx.17)

    하나고는 문과로 알고잇습니다만

  • 13. 115님
    '19.11.6 10:26 AM (159.69.xxx.24)

    수의대면 잘 된 거죠
    하나고 나와 중경외시 간 애도 있고 연대라도 최하위과 간 애도 있어요
    더군다나 이과도 아니고 문과요

  • 14. ...
    '19.11.6 11:01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하나고도 60명정도가 다한다고 보면된다더군요
    60명이 스카이 중복이고 나머지는 생각보다 못하더군요 중복허수만 보지마시고 실질 현역 입결봐야 해요

  • 15. 중2면
    '19.11.6 1:36 PM (61.105.xxx.161)

    영재교는 포기했다 치더라도 과학고 입시는 괜찮을것 같은데요
    공대지망생이면 어쩌니저쩌니해도 과고로 진학하는게 제일 나아요

  • 16. 혹시 질문
    '19.11.6 2:56 PM (180.66.xxx.161)

    국어는 어떻게 시키시나요?
    저희아이도 비슷한 성향의 중1인데
    언젠가 국어가 발목을 잡을 것 같아 늘 불안해요.
    수능국어 지문 보면 몇년 후라고는 하지만 이걸 과연 우리애가 풀 수 있을까 무서워요...
    얘는 외국서 살던 때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그러는지
    굳이 민사고를 가겠다고 하는데, 아직은 멀었지만 가도걱정 못가도걱정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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