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부탁드려요.
갔다오신분...
영어도 잘 못하고.. 초등아이도 있어서..
패키지가편할것같긴한데..
적은 날수에 비해 가격이..ㅠ
가성비 생각하면 자유여행이 갑일까요?
그런데 날도 워낙에 춥고.. 길도 허허벌판이라 렌트 필수라고 하니..
자유여행하기 좀 힘든 나라 아닐까 싶어서요.
이제껏 자유여행은 동남아만 다녔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부탁드려요.
갔다오신분...
영어도 잘 못하고.. 초등아이도 있어서..
패키지가편할것같긴한데..
적은 날수에 비해 가격이..ㅠ
가성비 생각하면 자유여행이 갑일까요?
그런데 날도 워낙에 춥고.. 길도 허허벌판이라 렌트 필수라고 하니..
자유여행하기 좀 힘든 나라 아닐까 싶어서요.
이제껏 자유여행은 동남아만 다녔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다녀왔어요. 2월 중순이 8일정도 렌트해서 다녀왔구요, 핀에어 타고 헬싱키 경유해서 갔다왔네요. 일단 렌트를 안해도 되겠지만 렌트를 하면 몹시 편하고 어딜가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물가는 비싸서 패키지 가격도 비싼거죠. 무엇때문에 기시려는지 여행 테마를 모르겠지만 자연경관이나 그런 것이 목적이시면 다녀와도 좋아요. 다만 물가에 대한 생각은 잠시 버랴두심이..... 어딜가도 영어 잘 되구요, 어딜가도 차가 없어서 무조건 운행중엔 라이트를 켜야해요. 안그럼 멀리서 안보이겠구나 싶었어요. 중간중간 데이투어 끼우시는 것도 괜찮아요.
겨울에 가면 엄청 춥겠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 워낙 먼곳이고.. 추워서 정신없을테고.. 게다가.. 땅도 넓어서 허허벌판... 여러모로 자유여행이 겁이 납니다. 비용은 얼마나 드셨나요
아이슬란드는 창밖으로 보는 풍경에 새로운 나라예요.
차몰고 가다가 예쁘면 차 멈추고 사진찍고 다시 가고
가다가 온천 나오면 온천하고 다시 이동하고 ...
자유여행 하시려면 자동차 렌트는 진짜 필수고
몇일코스로 갈지 모르겠지만 운전 번갈아가면서 할 동행자도 필요해요.
영어는.에어비앤비 찾을 때 빼고는 절실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 에어비앤비 싫어하는데 수도 빼고는 호텔이 많지 않아요. 선택의 폭이 ㅠㅠ)
그때갔던 일행 모두가 다 가족과 다시 아이슬한드 오고 싶다고 했네요.
전 다시가면 첫눈올때쯤 가고 싶어요
몇월에 몇일코슬로 가세요?
패키지 관광코스 유알엘이라도 남겨주시지 ...
초딩 한명 인가요?
정말 가볼만한 곳인데 ....
오늘부터 영어회화도 공부하시고
추운 것에 대해 단단히 준비하시고
책도 좀 사보시고
유랑카페도 가보시고
정말 준비 꼼꼼히 하셔야 할겁니다
물가는 스위스와 비슷한 느낌정도
그래도 여기는 물이 공짜라서 좋아요
혹시 님하고 초딩 두 사람이라면
여름에 가세요
겨울에는 너무 힘들것같음
여행은 가능하다면 자유여행이죠
아이슬란드 너무 좋아요
저도 자유여행 선호해서 이제껏 패키지는 딱한번. ㄱ외는 다 자유여행(다 아시아였지만)
근데 너무 먼 땅이고 추운곳에 자유여행이라... 겁나서요.
패키지 찾아보니 8일에 4백이 훌쩍 넘네요. 인당이요..ㅠ
누구누구에요?
위에분은 신혼여행이라 (부럽부럽) 일반 관광객과 돈 쓰는게 다를텐데 ...
호텔에서 자고.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받지 않으면 그냥 유럽물가 정도예요.
돈내고 들어가는 곡은 온천정도 (블루라곤. 또 유명한 온천... 안 유명한 온천은 블루라곤 약 1/3 정도)
에어비앤비가 1박에 20-30만원이고 (4인)
슈퍼마켓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하게 느껴졌어요.
(한 85% 이상의 제품이 한국보다 싸요.)
수도 빼고는 사먹을 식당도 별로 없어요.
2016년 버전임.
자유여행이.패키지보다.싼건 아니에요.
다만 패키지보다 느릿하게 여유롭게 다니는거죠.
가성비로 자유여행가는건 아니죠. 돈은 더 들겁니다.
그런데 왜 첫 장거리 유럽쪽 여행을 아이슬란드로 고르셨나요? 자유여행하기 편한나라도 아니고 날씨도 지금 좋은 철 아닌데..
동쪽지역은 날씨가 넘 춥고 변화무쌍했어요ㅡ 겨울은 도로사정도 그렇고 눈보라도 엄청오고..아이랑 가기 좋은 시기는 아닐것 같은데..여
름에도 오리털 파카 입고 다녀야 했거든요 어떤날은..
너무 위험할 것 같아요ㅡ 그래도 정 가시려면 투어 이용할 듯
안전을 위하여
위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다는 사람이에요. 전 여행을 남미까지 다녀올만큼 다녀본 사람이고 남편은 패키지 아시아 2-3번이 고작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 짰는데 2월에 8일정도 비행기값만 1인 120정도 들었고(나중에 키 큰 남편을 위해 엑스트라컴포트 조정은 했어요..) 렌트비는 총 100넘게 들었어요. 숙소는 레이캬비크 기준 20만원선에서 아파트먼트 정도? 그 정도도 좋았어요. 데이투어는 남편이 안해봐서 빙하투어 1일 10만원정도 들었고, 중간중간 자연온천에 나머진 드라이브와 간단한 트래킹 관광 뭐 이런거 하고 다녔어요. 날씨는 엄청 변화무쌍했고, 기본적으로 바람이 어마어마합니다. 2월 날씨가 많이 춥진 않았어요. 바람만 없으면 참을만한 수준? 그리고 주유소가 많이 없고 구글드라이브가 엄청 친절하게 잘 안내해줍니다. 이상 돈 별로 안들인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자유여행 추천하는데 신경쓰기 싫으면 패키지죠.
물가 비싸다지만 팁도 없고 유료관광지도 없고 비싼 호텔도 없어서 총비용은 비슷합니다.
식비가 좀 비싼데 햄버거 단품에 17000원 먹을만한 식사 단품이 2.5-3.5정도.
수도라고 해봐야 면소재지 정도로 으리번쩍한 호텔도 없고요.
영어가 안되면 렌트카 고장 났을 때 의사소통이 힘들 수도 있어요. 주위에사람있는곳은 다행이지만 없는 곳은 여기서 고장나면 여기를 어떻게 설명하나 막막하겠다 싶었어요.
저희가 빌린차는 내륙을 가느라고 큰 4륜 지프종류를 빌렸는데 오래된차라 고장이 났었어요.천만다행 두번째 도시에서 고장이라 기다리는데 수도에서부터 사람이 와야되고 그정도 대체차량이 없어서 기다렸거든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단조로운 곳이라 패키지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음
'19.11.5 6:02 PM (220.120.xxx.144)
가성비로 자유여행가는건 아니죠. 돈은 더 들겁니다.
그런데 왜 첫 장거리 유럽쪽 여행을 아이슬란드로 고르셨나요? 자유여행하기 편한나라도 아니고 날씨도 지금 좋은 철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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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실제 보고싶어서요.
겨울에 가야 오로라 볼수있는 확률이 높아진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