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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가 안돼서 못먹는다는게 뭘까요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9-11-04 19:19:17

저는 정말 이해가 안돼요

배터지게 먹고는 숨쉬기가 괴로워 위가 빵빵해서 힘들어 뭐 그런 느낌은

겪었죠 당연히

하지만 속이 더부룩해서 못먹는다, 소화흡수가 안되는것 같다 는등의 주위분들 말은

무슨 소리일까요??

대체 무슨 느낌이길래.....

외식한정 아닐까요?  집밥은 안그렇잖아요

약간 비위생적인 느낌의 외식후 설사가 나려는듯한 그런 느낌은

간혹 겪어보고  실제로 사먹고난뒤 두어시간 안에 설사난적도 몇번 있긴 있는데

그건 외식때만 그런거잖아요



IP : 220.126.xxx.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4 7:20 PM (210.100.xxx.78)

    과식후 속이 더부룩 빵빵이
    오래감

  • 2. ..
    '19.11.4 7:21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속이 더부룩해서 못먹는다, 소화흡수가 안되는것 같다

    말 그대로에요.
    집밥이든, 외식이든 내 소화 능력 이상 먹으면 괴롭다 소리죠.

  • 3. ...
    '19.11.4 7:25 PM (210.97.xxx.179)

    원글님의 위장 기능이 좋으신가봐요.
    저는 위장이 약한데 돌도 씹어먹을 10대에도 속이 더부룩해서 야식같은 건 일절 못먹었어요.

  • 4.
    '19.11.4 7:26 PM (223.38.xxx.209)

    이해가 안가요?? 별 이상한 글을 다 보네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않고 얹힌듯하고 그런 게있어요.
    소화안되는 이들이 님한테 왜 이해시켜야돼요?

    본인이 안 겪으면 이해가안된다는 거 꼴통아닌지.
    궁금히다, 어떤 느낌일까도 아니고.

  • 5. 소화
    '19.11.4 7:27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외식이나 집밥이나 똑같아요
    가슴이 빡빡해서 딱 죽을 거 같은 느낌
    어느 정도 먹어야 그 느낌 직전인지 아니까
    적게 먹을 수밖에 없어요
    집에서 싼 김밥 무한정 들어간다는 사람들 많죠?
    소화가 되니까 그런 거예요
    소화 안되면 한줄 이상 절대 못먹어요
    더 먹으면 토하고 난리납니다

  • 6. ..
    '19.11.4 7:46 PM (223.38.xxx.24)

    배터지게.먹고 숨쉬기가 어려운 거 알고
    위가 빵빵한 느낌을 안다면서요.
    그게 소화 안될것 같아 더 이상 못먹을 때에요.

    웃긴 건 소화가 안되는 느낌은 아무때나 와요.
    몇 개 먹고도 비위가 상하면 배가 안불러도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오죠.

    이 지경인데 너님 같으면 더 먹겠어요?
    사람이라면 느낄 생리적인 현상이 이해 안된다니..참

  • 7. . . .
    '19.11.4 7:51 PM (49.161.xxx.179)

    제가 뭘 먹어도 소화는 잘 시켰는데 지난달부터 스트레스때문인지 소화가 안되네요.
    먹으면 명치가 아프고 등도 아파요. 병원 다녀오고 좀 덜하긴한데 예전의 제가 아니예요.

  • 8. 0O
    '19.11.4 7:54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모르면 감사합니다, 하세요.
    건강한 우리가 말기 환자 고통을 모르듯이..
    위염환자 말라깽이인데 이런 글 슬프네요
    지금도 소화흡수되는 약 먹었어요

  • 9. ..
    '19.11.4 8:05 PM (180.66.xxx.164)

    아직 건강한걸 다행으로 아세요. 추운날 차거운거 먹고 몇번 급체했었는데 진짜 죽을뻔했어요. 그뒤론 그런상황엔 겁먹고 안먹어요.

  • 10. ......
    '19.11.4 8:08 PM (182.229.xxx.26)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뭘 먹기만 하면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더부룩하고 부대끼는 증상, 심하면 통증까지 종일, 아니면 며칠씩 계속되기도 해서 무척 괴로운 사람들도 있어요. 위 안좋은 사람들은요..

  • 11. ㅇㅇ
    '19.11.4 8:13 PM (211.36.xxx.140)

    만두피가 두터운 만두 먹고나면
    과식도 아닌데 다음 끼니까지
    내려가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고 부대껴요.
    과일같은건 금방 속이 허해지고 산뜻한데요.

  • 12. 정말
    '19.11.4 8:17 PM (210.99.xxx.230)

    소화 잘 되는 분들 넘 부러워요.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면 입안이 까슬까슬하고 조금 많이 먹으면 명치가 딱 막히고 소화 안되는 느낌이 들어요.
    여기에 가스참까지 더해져서 뭘 먹질 못해요 ㅠㅠ

    매일 소화제 달고 살고 두통에..어깨 결림에... 소화가 잘 안되니까 장 기능도 약해져서 설사도 잘 해요. 음식물이 흡수가 안되는 느낌-!!
    잘 먹어야 아픈것도 빨리 낫고 몸이 건강한데..
    늘 골골 거리고 아프고..
    제 소원이 잘 먹고 안아프고 건강한거예요.

  • 13. 성적표 나온날
    '19.11.4 8:23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도장받아야하는데 말못하고 밥먹는 기분

  • 14. 건강
    '19.11.4 8:25 PM (119.207.xxx.161)

    생리통이 도대체 뭔가요~~하고
    물어보는 느낌

  • 15. ..
    '19.11.4 8:36 PM (112.170.xxx.23)

    저는 원글님 같은 분이 더 이해가 안돼요

  • 16. ...
    '19.11.4 8:37 PM (58.228.xxx.159)

    ㅋㅋㅋ 이런 멍청한 글을 다보네요

  • 17. 000
    '19.11.4 8:44 PM (116.33.xxx.68)

    원글님 체한적있으시죠
    그 느낌이에요
    저도 30대까지 몰랐어요
    40되면 급속히 소화기관이 안좋아져요

  • 18. 멍청한건 뭘까요
    '19.11.4 8:48 PM (1.237.xxx.156)

    저도 정말 이해가 안돼요.

  • 19. 잘될거야
    '19.11.4 8:53 PM (123.212.xxx.52)

    아직 젊어서 소화가 잘 되서 모르시는 듯. 40대 중후반쯤에 이르면 더 이전에 알게 되실겁니다.
    혹 나이가 많으시다면 복받으신거구요

  • 20. 음..
    '19.11.4 9:32 P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

    위에서 꽉 막혀서 물을 마셔도 한 방울씩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이번에 또 된통 체했는데 일주일에 3키로 빠졌어요.

  • 21.
    '19.11.4 11:17 PM (221.140.xxx.96)

    집밥이든 외식이든 내 용량 넘어서서 먹으면 소화 안되죠
    이게 이해안간다고 쓰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감 ㅋㅋ

  • 22. 마마
    '19.11.5 7:36 AM (58.124.xxx.80)

    위가 꽉 뭉쳐서 딱딱한 느낌에 엄청 괴롭게 토하고 싸고 ,,,,조심해서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는 사람으로서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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