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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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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된 대학생딸이 있는데요...

잔소리 조회수 : 5,636
작성일 : 2019-11-04 17:59:35

어찌된건지 집에서 책 한권 읽는것을 못봤네요

폰질만 하고

여자애방이  쓰레기장이예요

치우지도 않아요

끼리끼리 논다고

지 친구집가면 더 더럽다고 하면서...어휴..

평일에는 학교댕기고...

본인말로는 학교에서 공부 열씸 한다고 하면서..

집에서는...책하고는 거리가 멀다하면서 책 한권 안읽구요

그나마 시험기간에는 조금 하는것처럼 보여도

공부를하는건지 그냥 하는척을 하는건지

성적은 그냥 그래요

주말에는 편의점 알바를 하긴하는데

일년넘게 사귄 남친이 있는데

남친이 먼곳에서 일을해서

주말에 오나봐요

그니 주말에는 열일 제껴두고 만나고

또 평일에는 대학생이라고

학교는 갔다오지

집에서 절대 공부안하네요??

이리저리 잔소리 안할수가 없잖아요

잔소리 해대면

그만좀하라고

서로 .성격이 너무 안맞다고 하면서..

그냥 알아서 한다고

그러니 내버려두라고...

자꾸 잔소리하니깐 자취하고 싶다고하면서

오히려 더 역정을 내네요

참 어이가없네요

스무살되고부터..자취하고 싶다는 소리는 종종했는데

쫌 삐그덕거리면

나가 살고 싶다고 하네요

솔직히 나가서 살던지 죽던지

니멋대로해라고

쫒아내 버리고 싶네요

제가 못땐엄마인가요?

저역시...좋은엄마소리듣고 싶지도 않지만

걱정되서 말좀꺼내면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너무 보수적이니..고리타분하니.어쩌니 하는 말들만 날라오고

지가알아서 어련히 잘하면..

이리 야단을 치겠나요??

다른 집들은 안그렇죠??

 

IP : 110.45.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셋인데
    '19.11.4 6:08 PM (112.169.xxx.189)

    내가 몇년이나 저 돼지우리 치워줄까 싶어서
    걍 되는대로 치워주곤해요 ㅋㅋ
    어질러진대로 냅두다가 저 내킬때
    한번씩 치워줍니다
    항상깨끗? 죽어도 그렇게는 못해줘요

  • 2. 잔소리
    '19.11.4 6:10 PM (223.62.xxx.254)

    엄마 싫어서 일찍 결혼했어요.

    재수까지 했는데도
    아침 10시까지 자는 꼴을 못 보셨죠.
    샤워후 머리카락이라도 하나 떨여져 있으면 난리..
    꼭 정리해야했어요.
    친정에 잘 안가요.
    친정은 룰을 지켜야만 지적질을 안 당하는 불편한 곳이예요.

    원글님 맘도 이해합니다만
    독립시키세요.
    요즘 지인들 보니 대학생 자녀들 원룸오피스텔등에 독립시켜요.(근거리 학교라도)
    엄마입장에서도 엄청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 3. ...
    '19.11.4 6:17 PM (14.32.xxx.19)

    서른 가까이 먹어가는 저희 딸도 그래요.
    딸둔 주변친구들도 모두 같은소리..
    오히려 아들냄이 더 깔끔해요.
    나이 먹어가니 눈치보면서 주말엔 조금
    치우는척합니다. 혼자 나가살다 들어오더라구요.
    편하거든요..나가라도해도 절대 안가갈듯해요.
    그나마 책은 조금 읽는데 학교다닐땐 안읽었어요.
    전자책종류를 보는것같아요. 전 잔소리도,청소도
    안합니다. 문닫아 놓고 위험표시하나 해두세요.
    누가 문열어볼까 두려워서요. 때되면 하긴 해요.
    잔소리는 오히려 부작용이 ..

  • 4. 본문 읽다 궁금
    '19.11.4 6:26 PM (121.155.xxx.30)

    어머니는 책 많이 보시나봐요? ㅎ
    요즘애들 스맛폰에 빠져드니 책 더 안
    읽던데요... 이건 애들 탓 못해요 -.-
    50인 저도 진짜 스맛폰 세계를 알다보니 일년에
    책 한권 읽기가 힘드네요..
    안 그래도 올해가기전 사다둔 책 보려던 참이고...

  • 5. ㅇㅇ
    '19.11.4 6:35 PM (49.142.xxx.116)

    그만좀 하세요. 스물한살 된 딸이면 뭐 뭐라 한들 갸가 달라질거라 생각하세요????
    사춘기 애들도 말 안들어요. 잔소리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소용없음..

  • 6. 남친이 있는데
    '19.11.4 6:3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말이 귀에 들어오겠어요..

    남친하고 지내려면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 7. ...
    '19.11.4 6:47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그 나이 딸있는데 학교만 잘다녀도 좋겠어요.
    재수해서 간 학교 맘에 안든다고 학교도 제멋대로 빠지고 휴학하겠다고 매일같이 난리..
    알바 한적도 없고 방구석 백수짓만 하니 한숨나네요.ㅠ
    독립한다면 돈벌어서 나가라고 하고싶어요.

  • 8. 여자애
    '19.11.4 6:51 PM (223.38.xxx.139)

    저도 여자애여서 아는데 여자애들은 꾸미고 옷도 이거 입어보고 저거 입어보고 아냐 이게 아냐 하고 다시 세팅하다보면 몇시간도 모자라 정리할 수가 없어 그냥 나가게 되죠.
    바구니 하나 놔주세요.
    거기다 쑤셔박으라고요.
    저는 남자애지만 그랬어요. 오늘도 거기서 파서 빨래 했어요.

  • 9. ...
    '19.11.4 6:53 PM (112.72.xxx.202)

    그래도 학교는 다니네요 ?

    학교 자퇴하고 남친이랑 동거해서 아기 만들어서 오는 애들도 많은데 ㅋㅋ

    효녀네요 ㅎㅎ

  • 10. ... ..
    '19.11.4 6:56 PM (125.132.xxx.105)

    저는 아들이 있는데 정말 그 아이 하나만 보면 혈압이 올라 쓰러질 거 같아요.
    그러다 지인 딸이 스트레스 받아 자살 시도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뻔뻔하고. 게으른. 짱짱한 멘탈 아들이 고마울 때도 있더라고요.
    너무 단점만 보지 마시고요, 세상 모든 사람들 중, 님 딸이란 인연으로 님 옆에 있는 사람이에요.
    완벽한 딸을 찾지 말고, 내 딸이니 그 단점을 엄마인 내가 받아 주마 하고 대해보세요.
    그럼 딸도 조금은 더 엄마가 원하는 딸이 되려고 노력할지 몰라요.

  • 11. 성인된
    '19.11.4 7:38 PM (113.110.xxx.147) - 삭제된댓글

    딸이 원하고 원글님 스트레스 받는데 왜 끼고 계세요?
    독립시키세요.

  • 12. 그런데
    '19.11.4 8:20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엄마는 책읽으시나요?
    못땐(?)엄마 맞으신거 같아요
    본인도 책을 안읽으시는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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