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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가르치려드는 사람 혐오스러워요

ㅇㅇ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9-11-03 18:25:17
나이차 많이 나는 관계일수록 더 해요.

자기 코 흘리는거나 닦지
자기 눈에 붙에 눈꼽은 닦지도 않으면서

남 트집이나 건수는 어떻게든 잡으려는..

상호존중, 상호관계가 아니라
일방통행..

저런 사람들 막상 보면
지도 단점, 나쁜짓, 남한테 민폐 막말하는건 생각안하죠.

영어권, 유럽도 이런지 너무 궁금하네요
IP : 110.70.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 6:30 PM (180.152.xxx.64)

    그러게요.
    상대방은 생각도 없는걸로 아는건지 그런 일엔 이렇게 했어야지~ 저랬어야지~ 하는데
    지랄하고 자빠졌네란 말 밖에 생각 안나더군요.
    니나 잘하고 살아라.

  • 2. ...
    '19.11.3 6:33 PM (49.142.xxx.23)

    저거 인격장애 맞음
    사람간에 틀린점 고쳐주는거 아니냐고 좋게 넘어가려고 해도
    정도가 지나친 사람들이 있어요
    저런 사람이 가족이면 멘탈 나가는거임

    저런 사람 특징이 뭐냐면
    남 지적하기는 바쁜데 본인 칭찬과 자랑도 시도때도없음
    그래서 저런 사람은 사람간에 대화가 안통함 - 쌍방
    혼자 떠드는거임 - 일방

  • 3. ...
    '19.11.3 6:34 PM (49.142.xxx.23)

    영어권 유럽권에서 먼저 나왔을겁니다 정신병리학적으로 개념화한것은요

  • 4. 멀리갈것없죠
    '19.11.3 6:42 PM (112.169.xxx.189)

    82에 널렸잖아요
    그저 속풀이인 글에도 여지없이 달리는
    훈장댓글들요 ㅎㅎ

  • 5. 맞아요
    '19.11.3 6:45 PM (223.62.xxx.175)

    댓글들 웃기죠. 지레짐작 호통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혹 다른 속풀이라도하면 다짜고짜 비꼬기 들어가는 훈장댓글들요 ㅎㅎ.

  • 6. 지나가다
    '19.11.3 7:01 PM (223.39.xxx.208)

    저도 질색팔색합니다. 가르치려드는 사람..
    저 자신도 조심해야겠다고 늘 다짐합니다.

  • 7. ....
    '19.11.3 7:04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배우려들지 않는 사람도 좀 그래요.
    게으르거나 독선적이거나 하던데요

  • 8. 그런사람
    '19.11.3 7:16 PM (210.178.xxx.44)

    그게 상대를 나와 동등하다고 인정하지 않아서 그렇더라고요.
    나는 우월하다는 선민의식...
    존중이 없는거죠.

  • 9. ㅇ ㅇ
    '19.11.3 7:25 PM (222.117.xxx.242) - 삭제된댓글

    친구중에 그런사람있는데 짜증나요
    세상의 중심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요
    심지어 모르는길가는사람 에게도 배낭지퍼는 그러고 다니는것 아니라고 꼭 지적하는
    참 지랄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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