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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아침 뭐 드실거에요~~?

맘마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9-10-28 21:41:53

저는 일단 흰 쌀밥에

청국장을 끓여서,

무우 생채를 넣고 썩썩 비벼 먹을 겁니다~~~

이담채에서 주문한 김치도 올라옵니다.


꽃갈비살 구이도 올릴 거구요.


찐하게 커피 타서, 마실 거에요~~~~~


1키로 더 빼야 하지만, 살은 원래 아침에 쪄두는 거니까요~~~~~


청국장 먹고 나면 냄새가 모공 땀구멍까지 다 스며들지만,, 내일만 뭐, 스타일러에 들어갔다 나오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아침 뭐 드실거에요~~~

IP : 223.38.xxx.8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9.10.28 9:44 PM (211.218.xxx.35)

    떡국 끓여먹게요.
    만두도 한두어개 넣어서
    파송송 계란 톡
    그런데 계란 톡 해서 먹었는데 누가 상놈이다 그러더라구요.
    계란은 지단부쳐 채썰어 넣어야 한다고
    그래 비쁜 나는 상놈이고 시간많은 너는 양반해라 했어요.

  • 2. ㅇㅇ
    '19.10.28 9:46 PM (211.178.xxx.204)

    새우듬뿍 바질페스토 스파게티요.ㅎㅎㅎ
    지금 먹고싶은데 꾹 참고 있음

  • 3. 원글이
    '19.10.28 9:46 PM (223.38.xxx.85)

    저도 떡국 좋아합니다. 국물만 잇으면 금방 되고, 든든하고 맛있고, ㅎㅎ, 저도 파송송 계란 톡이 좋아요. ㅎㅎ
    이런 싸가지없는, 제가 대신 욕해드립니다.
    입맛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인데도, 먹을 줄 아니 모르니 하는 사람도 싫고요.

  • 4. 김밥
    '19.10.28 9:47 PM (117.111.xxx.232)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이 현장학습 갑니다.
    귀찮네요. 흑...

  • 5. 원글이.
    '19.10.28 9:49 PM (223.38.xxx.85)

    사실 저 2달 동안 거의 매일 하루 한끼 스파게티 먹었어요.
    파스타는 조금만 넣고 대신, 양파, 가지, 당근, 토마토, 청경채, 그때그때 싸고 맛있는 채소 엄청나게 넣고, 냉장고 사정에 따라, 소고기, 새우, 햄 등등
    그리고 생크림 넣고요.

    정말 매일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속도 편하고요.한데 2달 매일 먹었더니... 며칠 쉬었다가 다시 먹으려고 합니다. ㅎㅎㅎ

  • 6. 뭐죠
    '19.10.28 9:51 PM (116.36.xxx.130)

    부르조아적인 스멜 스멜, , ,
    배고파져요.

  • 7. 원글이
    '19.10.28 9:51 PM (223.38.xxx.85)

    집 김밥, 사실 좀 귀찮을때도 있지요.
    차라리 사먹고 말지 재료 준비하는데 돈도 꽤 들고요. ㅎㅎ
    또 김밥 말다보면 3-4줄은 그냥 기본으로 먹다보니. 살도 찌고, ㅎㅎ
    그래도, 깨끗하고 맛있고, 감히 사먹는 김밥도 비교가 않돼죠잉, ㅎ

  • 8. ㅇㅇ
    '19.10.28 9:56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매일 먹어도 물리지않고, 냉장고 사정에 따라 ㅋ 동감합니다.
    간단 레시피 스파게티로 종종 가지나 시래기 또는 버섯류만 넣고 치즈듬뿍해서
    만든 스파게티도 정말 맛있어요.^^
    아침이 설레네요 ㅎㅎ

  • 9. 그런사람
    '19.10.28 9:57 PM (210.178.xxx.44)

    입 짧은 고딩딸이 요즘 팟타이에 꽂혀 있어서요.
    이틀에 한번은 아침 메뉴가 팟타이네요.

    자기 전에 넙적한 쌀국수는 불려놓고, 양파, 당근, 파프리카 채 썰고 새우랑 숙주 씻어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자요. 소스는 마트에서 1 1 하는 걸로 사서 쓰는데요. 아주 편하고, 맛도 좋아요.

  • 10. ...
    '19.10.28 10:01 PM (218.53.xxx.134) - 삭제된댓글

    김밥 싸려구요.
    시금치 데쳐놨고, 우엉은 소고기 많이 넣고 짭쪼름하고 달달하게 조려놨고, 쌀도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내일 아침에는 밥이 끓을 동안 계란 두껍게 지단 만들고, 당근 채 썰어 볶고, 단무지 대신 나라스케 채 썰어 밥이 다 되면 만들어 둔 단촛물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 넣어 살살 비벼서 김밥 말아서 먹을 예정입니다.
    사실 도시락 싸는건데 내몫은 한줄만 남기려구요.
    아님 끝도없이 먹을테니^^

  • 11. ㅇㅇ
    '19.10.28 10:28 PM (125.182.xxx.27)

    오늘저녁은 집밥먹었으니 내일은가볍게 단감하나깎아먹고 녹차한잔마시고출근할래요 즴심땐 순두부찌개먹을래요 오늘수제비먹으며 찜~

  • 12. 개똥맘
    '19.10.28 10:31 PM (222.118.xxx.106)

    삼단샌드위치, 감자스프, 금사과
    빨리 먹고싶어욧

  • 13. ?
    '19.10.28 10:3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아침을 거하게들 드시네요.

  • 14. 소망
    '19.10.28 10:40 PM (118.176.xxx.108)

    저희도 김밥이요 제가 일찍 나가야 해서요
    김밥 대충 말아놓고 나가면 식구들도 알아서 먹고
    각자 나갑니다

  • 15. ,,,
    '19.10.28 10:59 PM (221.145.xxx.131)

    흰쌀밥,
    콩나물국,
    베이컨,
    갓김치,

    계란찜

  • 16. wisdomgirl
    '19.10.28 11:12 PM (117.111.xxx.122)

    비지찌게요 밥에쓱쓱

  • 17. 내일은
    '19.10.28 11:16 PM (112.166.xxx.65)

    길거리 토스트요.
    양배추 얇게썰어서 계란물입혀 구워서
    식ㅃㅇ사이에 넣고
    치즈도 한장씩 올리구요.
    애들이 좋아할꺼에여~~~^^

  • 18. 김밥요
    '19.10.28 11:4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김밥싸려구요.
    애들이 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르니 김밥싸서 책상위에 놓아두면 준비하면서 먹더라구요.
    귀찮지만 제 맘 편하려고 합니다~

  • 19. ..
    '19.10.29 12:00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내일 계란떡국이요 이제는 맹물에도 그냥 합니다
    맛 똑같아요 ㅋㅋ
    떡넣고 계란 풀고 파송송이요 십분이면 끝남ㅎㅎ
    저녁은 파스타요 햄 버섯 넣고 시판 크림소스로 참 쉬운데 또 맛있다는.. 야채수제비랑 감자전도..
    그리고 수일 내로 푸팟퐁 커리를 해보려고요 시판 소스로
    이건 게 대신 새우튀김으로 해보려고 생각 중요

  • 20. ..
    '19.10.29 12:03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김밥은 꼭 세 줄씩만 쌉니다 많으면 다섯줄정도
    어떨때는 계란에 당근채썬거랑 시금치 숭덩썰어서 프리타타처럼 만들어 두고 햄이나 베이컨 김밥무와 같이 말아도 금방 됩니다 밖에서 못사먹어요

  • 21. 아침차리기귀찮..
    '19.10.29 12:11 AM (175.223.xxx.124)

    그냥 미숫가루요.
    요즘 미숫가루에 맛들였어요.

  • 22. 김치
    '19.10.29 12:19 AM (1.229.xxx.7)

    이담채가 맛있나요?

  • 23. 아큐
    '19.10.29 12:24 AM (221.140.xxx.230)

    음 전 아침엔 미지근한 물 한잔이 다예요.
    가끔커피
    아주 가끔 11시쯤 과일
    12시쯤 점심

  • 24. ..
    '19.10.29 4:38 AM (5.168.xxx.230)

    수십년째 커피우유. 빵. 여름엔 콘프레이크도 번갈아.
    주말에만 토스트 계란프라이 커피우유.
    아침을 거하게 드시는분들 많아서 놀랐네요
    저는 버릇이 되어서 많이 못먹는데
    가끔 여행가서 아침식당 뷔페가서도 똑같아요.

  • 25. ...일부러 로긴
    '19.10.29 9:25 AM (58.226.xxx.248)

    오겹살 채썬거에 꽈리고추 듬뿍 쫑쫑 썰어놓고 간장 설탕 갖은양념으로 요리한 덮밥이요 유튜브에서 베웠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바쁠때 좋아요
    저녁때 해놨다가 아침에 밥만 해서 한그릇음식으로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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