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과 발달이 느린 남아... 잘 성장할 수 있을까요?
말과 발달이 평균보다 좀 처집니다.
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닌데 좀 느린걸 누가봐도 느껴요
잘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러다가 영원히 남들보다 뒤쳐지는건 아닐지 걱정이에요..
1. 발달검사등
'19.10.26 10:30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말이 느리다는건
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아이는 수없이 변화 하겠지만
저희 아이보니
말이 느리니(없으니) 초등때부터 힘들었어요.
지금(고딩)도 수과학은 1등급인데
국어가...ㅠㅠ2. 넝쿨
'19.10.26 11:04 PM (182.214.xxx.38)4살에 언어가 쳐지는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아동발달센터 말고 대학병원이나 소아정신과가 나아요.3. ..
'19.10.26 11:08 PM (125.129.xxx.91)말이 좀 늦어도 원래 말수가 없고 신중한 아이여서 그런 경우도 있어요. 말을 하게 자꾸 유도해주시고 언어검사 같은 거는 한번 받아보세요.
4. ㅠㅠ
'19.10.26 11:14 PM (61.74.xxx.11)검사결과는 단순지연 나왔어요...
5. 그럼
'19.10.26 11:19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말을 많이 시키세요.
생각도 물어보시고
데리고 많이 나가서 노시구요.
입학후 힘들었던건
처음부터 말발센 아이들한테 기가 눌리더라구요.
요즘 애들 말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 하거든요.(자신에게 유리한 거짓말..)6. ...
'19.10.26 11:19 PM (1.237.xxx.189)사람마다 갖고 태어나는 역량이 다른걸 어쩌나요
7. 그럼
'19.10.26 11:21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말을 많이 시키세요.
생각도 물어보시고
데리고 많이 나가서 노시구요.
입학후 힘들었던건
처음부터 말발센 아이들한테 기가 눌리더라구요.
요즘 애들 말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 하거든요.(자신에게 유리한 거짓말..)
아이 파악 잘 못하는 샘들은
말 잘 하는 애들 말을 그냥 믿어버려요.8. .....
'19.10.26 11:36 PM (221.157.xxx.127)인지가 안되는것 아니고 말이 늦는건 괜찮아요 친구아들 36개월에 엄마라고 처음말하고 발음도 어눌하고 그러더니 그래도 애가 순하고 부모말 잘들으니 수능 국영수 다 2등급은 나와서 대학도 잘 갔어요 아이가 산만하다거나 지시사항 잘 못 하거나하면 치료센터 가시는게 좋구요.이런경우는 사실 계속 힘들더라구요..
9. ㅇㅇ
'19.10.27 1:12 AM (61.48.xxx.71)우리 작은애도 말이 느려 걱정 많이 했어요. 걔가 지금 25살인데 검사를 해봐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유치원 보내고 또래들과 어울리더니 말이 엄청 늘더라구요. 단순지연이면 걱정 안하셔도 될꺼같아요.
그냥 애 성향이 과묵하고 느긋했던 거구요. 성격따라 성실해서 공부도 잘하고 느긋해서 사춘기도 모르고 지나갔네요.10. 5살말문
'19.10.27 1:36 AM (58.226.xxx.155)저희애가 5살 다 될 때까지말문이 안열렸여요.
뭔가 장애인줄..걱정했는데 폭풍으로 말문이 트이는데 수다수다 헐 ~
성장해서 본인이 말하길 ,
지가 말을 처음할 때 엄마가 더듬거리지말라고 뭐라했데요. 그래서 말안하고 백프로 자신이 ㅛㅐㅇ겼을때 말문을 연거래요.
울애를 지진아 취급했던 주변인들이 많이 놀랬었어요.11. m.m
'19.10.27 2:31 AM (49.196.xxx.0)퐁퐁? 트램폴린 타는 것 자주 시켜 발자극 시켜야 언어 쪽 두뇌 자극이 되요 & 애들용 오메가3 먹이세요.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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