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과 발달이 느린 남아... 잘 성장할 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9-10-26 22:20:26
4살이고 똑똑한것 같긴 한데
말과 발달이 평균보다 좀 처집니다.
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닌데 좀 느린걸 누가봐도 느껴요

잘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러다가 영원히 남들보다 뒤쳐지는건 아닐지 걱정이에요..
IP : 61.74.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달검사등
    '19.10.26 10:30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말이 느리다는건
    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아이는 수없이 변화 하겠지만
    저희 아이보니
    말이 느리니(없으니) 초등때부터 힘들었어요.
    지금(고딩)도 수과학은 1등급인데
    국어가...ㅠㅠ

  • 2. 넝쿨
    '19.10.26 11:04 PM (182.214.xxx.38)

    4살에 언어가 쳐지는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아동발달센터 말고 대학병원이나 소아정신과가 나아요.

  • 3. ..
    '19.10.26 11:08 PM (125.129.xxx.91)

    말이 좀 늦어도 원래 말수가 없고 신중한 아이여서 그런 경우도 있어요. 말을 하게 자꾸 유도해주시고 언어검사 같은 거는 한번 받아보세요.

  • 4. ㅠㅠ
    '19.10.26 11:14 PM (61.74.xxx.11)

    검사결과는 단순지연 나왔어요...

  • 5. 그럼
    '19.10.26 11:19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말을 많이 시키세요.
    생각도 물어보시고
    데리고 많이 나가서 노시구요.

    입학후 힘들었던건
    처음부터 말발센 아이들한테 기가 눌리더라구요.
    요즘 애들 말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 하거든요.(자신에게 유리한 거짓말..)

  • 6. ...
    '19.10.26 11:19 PM (1.237.xxx.189)

    사람마다 갖고 태어나는 역량이 다른걸 어쩌나요

  • 7. 그럼
    '19.10.26 11:21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말을 많이 시키세요.
    생각도 물어보시고
    데리고 많이 나가서 노시구요.

    입학후 힘들었던건
    처음부터 말발센 아이들한테 기가 눌리더라구요.
    요즘 애들 말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 하거든요.(자신에게 유리한 거짓말..)
    아이 파악 잘 못하는 샘들은
    말 잘 하는 애들 말을 그냥 믿어버려요.

  • 8. .....
    '19.10.26 11:36 PM (221.157.xxx.127)

    인지가 안되는것 아니고 말이 늦는건 괜찮아요 친구아들 36개월에 엄마라고 처음말하고 발음도 어눌하고 그러더니 그래도 애가 순하고 부모말 잘들으니 수능 국영수 다 2등급은 나와서 대학도 잘 갔어요 아이가 산만하다거나 지시사항 잘 못 하거나하면 치료센터 가시는게 좋구요.이런경우는 사실 계속 힘들더라구요..

  • 9. ㅇㅇ
    '19.10.27 1:12 AM (61.48.xxx.71)

    우리 작은애도 말이 느려 걱정 많이 했어요. 걔가 지금 25살인데 검사를 해봐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유치원 보내고 또래들과 어울리더니 말이 엄청 늘더라구요. 단순지연이면 걱정 안하셔도 될꺼같아요.
    그냥 애 성향이 과묵하고 느긋했던 거구요. 성격따라 성실해서 공부도 잘하고 느긋해서 사춘기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 10. 5살말문
    '19.10.27 1:36 AM (58.226.xxx.155)

    저희애가 5살 다 될 때까지말문이 안열렸여요.
    뭔가 장애인줄..걱정했는데 폭풍으로 말문이 트이는데 수다수다 헐 ~

    성장해서 본인이 말하길 ,

    지가 말을 처음할 때 엄마가 더듬거리지말라고 뭐라했데요. 그래서 말안하고 백프로 자신이 ㅛㅐㅇ겼을때 말문을 연거래요.

    울애를 지진아 취급했던 주변인들이 많이 놀랬었어요.

  • 11. m.m
    '19.10.27 2:31 AM (49.196.xxx.0)

    퐁퐁? 트램폴린 타는 것 자주 시켜 발자극 시켜야 언어 쪽 두뇌 자극이 되요 & 애들용 오메가3 먹이세요.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313 외국 영화 OST 중 아이가 부를만한 사랑스러운 곡 추천해주세요.. 13 ddd 2019/11/14 1,249
1008312 흥식아부지 범인 아닐것같아요 30 .. 2019/11/14 13,729
1008311 아 동백이 통곡하는데 눈물이 .. 17 .. 2019/11/14 6,856
1008310 나경원과 짜장찰은 알고보니 엄청난 박애주의자 ㅠ ㅠ 6 NO갈라치기.. 2019/11/14 1,188
1008309 밥을 거의 다 남겨왔네요 9 Dd 2019/11/14 4,421
1008308 동백이 보시는 분 47 ... 2019/11/14 15,712
1008307 정말 아끼면 똥 되나요? 20 리얼뤼 2019/11/14 7,572
1008306 접촉사고 피해자인데요 7 어이없네요 2019/11/14 1,627
1008305 갱년기 이때 지난면 좀 아픈거 덜할까요? 11 갱년기 2019/11/14 4,923
1008304 침대위에 라텍스대신 2 방652 2019/11/14 1,230
1008303 까불이 5 2019/11/14 4,011
1008302 마스크팩 몇개쯤 쟁여놓으셨어요? 7 첨해요 2019/11/14 2,829
1008301 동백이인 척 하는 외계인 같아졌다. 6 ㅇㅇ 2019/11/14 4,294
1008300 작년에 등급컷 예상 어디가 적중했나요? 5 과탐 2019/11/14 1,975
1008299 초기치매 증상일까요 6 Asdl 2019/11/14 3,708
1008298 하이서포트나 미디엄서포트 브라 추천요. 스포츠브라 2019/11/14 308
1008297 울다 이와중에 쓸개 아니고 신장 ㅋㅋ 1 동백아 2019/11/14 2,075
1008296 치매·조현병 진료받은 의사만 110명.."관리 안 해&.. 1 뉴스 2019/11/14 3,151
1008295 우한 맛난거 많네요 2019/11/14 1,714
1008294 프로듀스101 시즌 1.2 다조작이라니 19 2019/11/14 4,748
1008293 죄송한데 향미가 뭘 먹은건가요? 8 ㅇㅇ 2019/11/14 6,603
1008292 수영역이 광안리해변에서 가까운가요? 7 부산사시는분.. 2019/11/14 685
1008291 남편 심장쪼임이요(50대초반) 34 걱정 2019/11/14 7,399
1008290 친정언니가 수험생안부를 32 ㅜㅜ 2019/11/14 7,417
1008289 40대 남편...예민한 이유 2 왜.. 2019/11/14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