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시경 꾸준히 검사 하시나요....

......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9-10-26 01:38:22
위 내시경 2번만 해봤어요.
나이는 49살 됐어요.
대장내시경도 45세부터가 권장이던데 한번도 못해봤어요.
후기들이 너무 두려워서요.

꾸준히들 검사하시는지
수면으로 많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12.222.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6 1:56 AM (125.134.xxx.205)

    3-4년에 개인경비 추가해서
    수면 내시경으로 위와 장을 하면
    편해요.
    거기에 2만원인가 추가하면
    8만원짜리 검사를 해준다 해서
    받았어요.
    그중에 암표지자 검사 받으니
    피한방울로 간단하게 알수 있으니
    편한 세상이네요

  • 2. 감사
    '19.10.26 2:03 AM (112.222.xxx.180)

    답변감사합니다. 수
    면으로 같이 해버리는게 가장 편해보이네요. 암표지자검사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3. ////
    '19.10.26 2:50 AM (211.195.xxx.80)

    대장내시경 꼭 하세요.
    전 할 때마다 용종이 있어서 잘라냈는데
    만약 내시경 안 했으면 그 용종들이 자라서 지금은...
    그런 생각하면 내시경 검사는 필수입니다.

  • 4.
    '19.10.26 3:16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전철 타고 다니다가 광고 붙어있는거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대장내시경대신 피검사로 대장암 알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하던데요

    "지노믹트리"검색해보세요
    광고라고 하면 지울께요

  • 5.
    '19.10.26 3:36 AM (116.36.xxx.198)

    전 30대부터 그냥 5년마다해요
    위할 때 대장도요.
    그리고 꼭 남편이랑 같이 합니다.
    고통의 시간 동지가 있으면 위로가 됩니다ㅎㅎ
    요즘은 예전에 비하면 마시는 밍밍한 물양이 줄어서 할 만해요

  • 6. 며칠전
    '19.10.26 6:55 AM (125.31.xxx.38)

    건강검진 받으면서 위,대장내시경
    했는데 저는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약먹고 물마시는게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6년전에는 대장에 염증이 있댔는데
    이번엔 깨끗하다 해요.
    검진 끝나고 남편이 부축해서 집에
    왔는데 약병을 보니 토가 나와 안보이게
    치워달라 할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전에 할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 7. 후회
    '19.10.26 8:4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매년 건강검진 받는데 대장내시경만 안했어요.
    분변잠혈검사도 이상없고 변비도 없고 매일 쾌변이라.
    근데 얼마전 직장암 진단받았어요. 병원나이47.
    2개의 용종중 하나에서 암발견.
    작년 남편도 2개 발견했는데 그때 같이했으면 후회중. 댓글들같은 이유땜에 안했거든요
    이상있어 가니까 늦어요.
    근데 또 6개월만 늦었음 더 큰일날뻔했다시니 검사 자주 받는게 최선같아요.

  • 8. 위대장
    '19.10.26 8:44 AM (114.203.xxx.61)

    내시경 뭐가힘든가요ㅋ
    대장내시경은 그×빼는 약 물 먹기가 좀 고역이나
    건겅검진인데 ;;그정도는 그냥 한시간걸쳐 1.5리터 를 마시는거 두번만하면 되는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전 다 수면으로 했는데 언제나 이사없이 나와 기분좋아요
    남편은 할때마다 용종이 나와서ㅜ첨엔7개
    그이년후5개 또올해 1개 떼어냈어요
    울형님은 4년전하고. 의사말듣고 한 4년검진때 대장암발견ㅜ
    수술하고..암치료하셨어요ㅜ.ㅜ
    권하는 시기꼭해야하는것도아닌거 같아요
    어느 발견되지않은 용종이 자라있을지는 모르는건지ㅜ

  • 9. ㅇㅇ
    '19.10.26 10:01 AM (73.83.xxx.104)

    수면으로 하면 정말 하나도 안힘들어요.
    대장 내시경 약도 간편해졌고요.
    끝나도 바로 활동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으로 했기 때문에 당일 운전은 하지 말라고 해요.
    비수면으로 하면 물론 운전이며 모든 걸 할 수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241 서울 재수학원이 괜찮나요? 5 ㅇㅇ 2019/12/11 1,540
1016240 윤석열 검찰이 정말 나쁜 놈들인게 (수정) 19 자유 2019/12/11 3,839
1016239 이놈의 커피땜에 밤을 꼬박 셌네요 8 ㅡㅡ 2019/12/11 3,051
1016238 인스타팔이 하면서 이런 표현하는거 넘 싫어요 16 nnn 2019/12/11 7,292
1016237 충북대 공주대 어디로 보낼까요? 13 고민 2019/12/11 4,342
1016236 제가 시터한테 너무 했는지 좀 봐주세요. 71 아기엄마 2019/12/11 16,260
1016235 스페인이 우리와 국민소득이 비슷한데 훨씬 잘 사는거 같이 보여요.. 33 스페인 2019/12/11 6,776
1016234 태국 유심칩 우리나라에서 미리 끼우면. 4 태국 유심칩.. 2019/12/11 1,310
1016233 유륜에 없던 점이 하나 생겼어요 1 통나무집 2019/12/11 4,240
1016232 전 누가 칭찬이라도 하면 온몸이 오그라드는데도 어떨땐 자랑하고 .. 자랑 2019/12/11 679
1016231 자랑 못하는 벌을 내린 신 9 자랑 2019/12/11 3,056
1016230 (펌) 구충제 알벤다졸의 효과 13 2019/12/11 11,743
1016229 자랑 왜 하려고 그리 기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24 .... 2019/12/11 5,193
1016228 민식이법 이야기가 많은데요, 35 2019/12/11 3,878
1016227 초6 여아 ..화장품 세트가 갖고싶대요 5 ㅇㅇ 2019/12/11 1,922
1016226 구* 한자말고 엄마표 한자시중교재 뭐가 좋은가요? 8 한자 2019/12/11 1,338
1016225 아소 "일 기업자산 현금화 땐 한국 금융제재".. 4 뉴스 2019/12/11 1,201
1016224 프랑스, 북한에 11만달러 인도적 식량 지원 결정 2 ㄱㅂㄷ 2019/12/11 1,131
1016223 합격하고도 씁쓸합니다 45 씁쓸 2019/12/11 24,119
1016222 이 결혼식 안가도 되겠죠? 8 ... 2019/12/11 3,946
1016221 강남권 전교 몇등까지 의대 가나요? 1 dd 2019/12/11 1,679
1016220 이재정 의원 페북 6 아오 2019/12/10 2,486
1016219 여동생이 내년 9월에 결혼하는데 본인이 사기아까운 사치살림템? .. 55 언니임 2019/12/10 20,690
1016218 4살남아 체했다구 죽줬는데 배고프다고 엄청 우네요 16 ㅇㅇㅇㅇ 2019/12/10 4,072
1016217 좀 비싼 미용실 가면,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알아서 찾아줄까요?.. 14 ㅇㅇ 2019/12/10 1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