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수능은 강남에 유리..대입 확대하면 형평성 저해

[수학의 정의인가]

https://news.v.daum.net/v/20191025164238915

정의당 정책위원회가 25일 "정시수능은 고소득, 고학력, 강남에 유리하다"며 "고소득자와 강남에 유리한 정시수능의 확대로 공정성 및 형평성 저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정책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공론화의 결과인 '최소 30% 확대'를 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관음자비]

기업에서 공채로 사원 뽑을 때 지역 안배도 하죠.
예를 들어 창원 공장에 필요한 성실성에 좋은 인성에, 그닥 스펙이 필요한 것이 아니면 인근 지역 거주 지방대생을 뽑기도 했죠. 예전에 말입니다.

sky 등등 우수한 인재만을 싹 뽑고자 하면, 철저한 브라인더 채용을 하면 된다더군요.
학벌은 물론이요, 학력 조차 보지 않는.... 즉, 무학이냐? 초졸이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다만, 시험과 여러 차례의 면접 등을 거치면서 하나씩 떨궈 나가는 방식으로 하면....
몽땅 유명 외국대를 포함, 화려한 학력의 사람만 뽑히더라는....

[정시 최소 40%]

정시 최소40%는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애들만 학교를 잘 간다구요?
지금은 안 그런가요?
지금도 그래요.
그나마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 할 수 있는게 정시 입니다.

[ㅡㅡ]

강남애들이 수학 영어가 월등한데...

[뭐]

어쩌라고..ㅅ

[..]

예전부터 그냥 오로지 말만 하는 .....책임의식도 없고 실행의식도 없고 운동권의 선민의식만 있는 거 같아요

[당연하죠]

어릴때부터 사교육으로 무장한 아이들과 평범한 지방 아이들은 게임이 안되죠.

[저는]

지방출신에 지지리도 가난하고 부모님도 무학이라 정보도 없었지만 수능 100퍼로 가던 때라 오로지 ebs 보며 혼자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갔는데 요즘 같으면 대입정보가 없어서 같은 급 대학엔 못갔을 거 같은데. 아리송하네요.
학원강사인 친구말로는 학력고사로만 줄세우는 게 제일 공평하다더군요. 자기공부실력으로 하면 성적 잘 나오는ᆢ
이러나저러나 과외 고액학원은 있어왔으니. 수시나 이런 건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부모가 스펙관리해줘야잖아요.

[...]

강남아이들에게 유리한 게 정시에요
진짜 뭘 좀 알고
정시확대 주장 좀!!!!

오랜만에 정의당 바른말 했네요

[윗님]

그래도 정시는 혼자 공부라도 할수 있죠
학종은 있는집 자식과 게임이 안됩니다
컨설팅비용만 어느정도 인지 알고 떠드세요

왜 학생 학부모가 강남 목동권이 유리한 정시를 60프로 넘게 주장하는지 모르면 입다물어요

[70년대]

전두환 정권이 왜 과외금지조치를 들고 나왔을까요? 온나라가 사교육으로 쌩 난리를 쳤으니까 그랬겠죠?

온나라가 사교육으로 난리를 치고, 시험은 객관식으로 치르던 그때의 SKY는 부자집 자제들만 입학했을까요?

궁금하네요.

정의당의 논리라면, 그래야 맞는데 말이죠.

[예전]

학력고사시절에는 있는집 학생들 불법 과외에 입주과외 해도 대학 떨어지는 학생 많았구요
시골 깡촌서 혼자 공부한 개천용들 얼마나 많았는데요
구두닦이 하며 공부가 제일쉬웠다던 서울법대 합격생
과연 지금학종대세인 지금 서울법대 입학 가능할까 싶어요
오죽하면 박정희 딸 박그네도 sky못가고 서강대갔을까

지금이라면 학종으로 sky갔겠지요

[학종은 역전불가]

정시는 그래도 없는집이라도 역전의 가능성이 있지요.

학종은 없는집 아이는 아예 역전의 희망조차 없고요.

정의당이 원하는건 없는집 아이들이 그냥 붕어가재로 살기로 하고, 포기 하는것이지요.

[강남 애들이라고]

손해보는것은 역차별이지...반반하면 되지..

[학종확대장점은]

오로지, 공부 잘하는 애도 좋은 대학 떨어질수 있다는거.
잘나고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애도 좋은 대학 못갈 수 있어서, 고소하다는거 그거 하나 있지요.

그게 사회주의 사상의 출발점이고,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지요.
사촌 땅 사면 배아프고 사촌 망하면 고소한거요.

[뭐]

옛날 기억도 나고 함 해보는것도..ㅋ

[공부잘하는 애가]

좋은 대학 떨어지고 공부못하는 애가 좋은 대학 갈수 있다는걸로 사람들이 환호했죠 ㅠ 그런데 그걸 뭔 인성으로 애들을 뽑겠다는 둥 그리 말해놓고 정작은 부잣집 애들만 쏙쏙 뽑아가고 겨수들 자식들 서로 뽑아주기 하고 권력자들 자식들 이리저리 스펙 만들어 대학들여보내고 이런식으로 이용을 해먹어버리는걸 아무도 제동을 걸지 않고 오히려 막무가내로 수시를 늘려버리고 제대로 감사도 하지 않은거 그게 아주 큰 패착이었죠 교육부가 심각하게 문제가 많은것 같은데 아무도 그곳을 파헤치지 못하고 전교조 사걱세 이런 쪽으로 자금도 많이 몰아주는데 웃기는거죠

[음]

강남은 이러나저러나 잘갑니다
강남한곳 잡자고 지방,강북 다죽이는
정책 내놓는 저곳의 정치성이
심히 개탄스럽네요.

[...]

현실은 스카이 강남비율 학종 이후로 훨씬 늘었어요.
일단 특목고 압도적으로 강남이 많이 가구요. 이 애들이 학종으로 대학가요

울남편이랑 저 시골에서 혼자 공부해서 수능으로 최고대학 갔는데요.
요즘 보니 우리 출신학교에서 스카이 보내는거 '제로'예요.
정말 한명도 못갑니다. 전교 1등도 못가요.
누가 수시가 지역안배로 공정하다고 하나요?
예전 학력고사 수능시대 지방 만점이 강남만점보다 많았어요
머리좋고 성실하기만 해서는 요즘 좋은 대학 못갑니다.

[5799]

이렇게 위에 옳은소리들만 하는데
정의당은 또 뭔핫소리냐
강남타령지겨워
예전에 강남8학군있어도 머리되는 시골애들 다 잘갔음
지금은 부모지원없이 수시가기힘들어요
주변에 수시로 아이잘보내는 엄마들보세요 수시가뭔지도 모르는 부모들하고 게임이 안되지요

[교육의 정의란?]

앞으로 절대 정의당 안찍는다.

[...]

일단 정의당이 뭐라는건 패쑤! 정시확대찬성입니다 무런가 공정한잣대가 없는 두루뭉실한 입시는 무조건 부패가 따라온다고봅니다

[그냥]

전교조 주장을 읊고 있는 듯
지난 공론화때도 50프로 정도가 가장 높았는데
정부에서 30프로로 짤끔 올린 거에요.
수능최저 없애서 정시 이월인원 줄은것 커버하는 수준이었지요


그당시 정시확대 여론은 유은혜가 교육부장관 되면서 수능최저를 일괼로 없애버리면서 시작된 거였거든요.

[그냥]

우리애 학교 경기에서 소득수준 높은 일반고지만
서울대 지균 빼고 나머지
연고대나 서강대는 수시로 거의 못가요.
정시나 논술로 뚫은 애들 한두명 가고요.

블라인드 면접한다고 거짓말 치지만
생기부 보면 특목고인지 딱 안다는건 비밀도 아니지요.

[지방]

부모 소득수준 정도를 떠나서요
혼자 공부 열심히 해서
개천용 됐던 지방인재들 다 어디로 갔죠?
서울 수도권 살아요
상대적으로 지방에는 공부 못했던 사람들이
많이 남았겠죠?
친구 아들이 지방중소도시 나름 교육도시라고
자부하는곳 고등학생인데 그학교 상위권
수학점수 평균이 50점일때도 있대요
유전자 무시 못해요
지방에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 예전만큼 없어요
정보력 학원 이런게 최고로 중요한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