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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에서 깼을때 우는 아기와 울지 않는 아기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9-10-25 04:31:50
자기 깼다고 빽빽 울음소리로 알리는 아기와
깼는지도 모르게 누운 채로 조용히 자기 발 빨면서 놀고 있는 아기

똑같은 시간을 자고 깼는데
두 아기가 어쩜 저렇게 다를까요..?
IP : 223.38.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9.10.25 4:37 AM (67.131.xxx.119)

    말도 못하는 그 조그만 것들도 저마다 성격이 있다는 게 너무 귀엽지요

  • 2. 예민한 아이가
    '19.10.25 4:42 AM (112.187.xxx.213)

    예민한 아이가 있더라구요

  • 3. ...
    '19.10.25 4:51 AM (31.178.xxx.23)

    순둥이 아이들이 깨어서도 멀뚱멀뚱 있더라구요.
    혼자서 꼼지락거리면서 놀고 있기도 하구요.
    아이들 애기때가 생각나네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 4. 생각해보면
    '19.10.25 6:03 AM (121.182.xxx.73)

    겁이 많나보다 했어요.
    혼자있기 무서우니 우는거 겠지요.
    지나고보면 모두 미안한 게 엄마마음이네요.

  • 5. 성격
    '19.10.25 6:49 AM (112.154.xxx.39)

    어린아기도 다 타고난 성격이 있더라구요
    백일이후 잠도 푹자고 잘울지도 않고 먹고 자고..진짜 순둥이던 첫째는 사춘기 넘어 초예민 말붙이기도 힘들구요
    까탈스러워 한약까지 먹이고 자주 울고 예민해 힘들게 했던 둘째는 사춘기도 없이 순둥순둥 손가는거 하나없이 착해

    성격도 자라면서 변하는구나 싶어요

    예민하고 까탈스러움 엄마가 한번이라도 더 보게 되고 더 신경쓰고 그래서 그런가?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 6. ...
    '19.10.25 7:22 AM (183.98.xxx.95)

    의사표현 잘 하는 아이
    혹은 배고픔을 못참는 아기
    그런거 같아요
    잘 우는 아이 안우는 아이 둘 키워봐서

  • 7. ...
    '19.10.25 7:36 AM (73.97.xxx.51)

    고양이도 저마다 다르더라고요. 일어나면 사람 고파서 우는 애, 배 고플 때만 우는 애. 사람은 오죽 하겠어요. 배고플 때만 우시는 분 우렁차게 포효하시네요. 접시 채워 드리러 가야겠어요.

  • 8. 변해요
    '19.10.25 8:28 AM (180.228.xxx.213)

    위에 다름님 저희집애들이 딱 그랬어요
    첫째 까탈까탈 말할수없었구요
    울면서잠들고 울면서깨고 잠한번 재우려면 너무힘들었는데 흔한 사춘기 조용히 넘어가고 고등인 지금 너무순하고 예의바르고 뭐라 잔소리할일이 별로없어요
    반면 둘째.. 하아~~
    딱 반대네요
    애기때 그 순둥하고 항상 방실방실거리던 그아이 어딨는지 ㅠ

  • 9. ㅐㅐ
    '19.10.25 10:48 AM (14.52.xxx.196)

    진짜 지랄총량의법칙이란게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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