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접어드니 확실히 몸선들이 달라지네요

[...]

그래도 40대까지는 몸선 유지가 되던 사람들도
50대 되니까 다 둥글둥글 되네요ㅎㅎ
이재용도 요새 보니 턱선 없어졌고
봉준호 감독도 몇년전까지는 살이 좀 쪘어도
각이 있었는데..
주변을 봐도 그나마 젊은 느낌은 40대 후반까지가
최대 마지노선 같아요
그 화려하고 콧대높던 싱글남도 쉰 넘더니
어느날 기력이 쇠한 할저씨 돼있어서 깜놀
가는 세월 붙잡을 순 없고...
초혼이든 재혼이든 싱글 탈출 계획 있는 사람은
40대 안에 노력하는게 선택의 폭이 있지 않나 싶네요

[지나다가]

운동, 식단관리 엄격해야 건강하고
더불어서 좋은 몸매 유지하는 거죠.

지병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람들 제외하고,
자기 자신 관리를 잘 하는 사람만이 가능함

[..]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거죠

[그럼요]

오십이후엔 데미무어도 할머니 티 나는데 ....

[졸리는선방]

빵오빠 노화가 좀 심..

[네]

솔직히 아무리 식단 관리하고 운동 엄격해도 사십대와 오십대가 같진않죠 본인이 아는데요
제가 아는 분이 사십 중반까지 인물도 몸도 다 괜찮았는데 몇년만에 보니 확 무너졌더라구요 남자분인데 암튼 나이는 어쩔수 없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