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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를보고 피폐해진부분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9-10-23 13:40:31

음..주옥같은 댓글이나 글들 깨알같은 이야기들을 보고
고마워한적도 많고 우울감이나 하소연도 들어주셔서 좋은데...

여기서 결혼생활과 불륜 외도에관한 글을 보다보니...
결혼이 너무 겁나졌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스마트폰 주워준 사람에게 사례해야한다는글도요..
저는 그게당연시되는 문화라는게 대충격이예요.
택시아저씨같은 영업하시는 분들이나 받지
서로 비슷한 시민들끼리 길가다 휴대폰 주웠다고
안줄수도있는걸 줬는데 사례금을 생각한다는게
와 진짜 세상 삭막하다 싶더라구요.

그런것들은 자잘하니 서로가 다 살다보면 겪을일인데
그걸 갑론을박하다보면....

몇일전에 접촉사고가있었는데 얼마전에 저 그냥 가라하신분
생각나서 저도 그냥 보내드렸어요..
일상생활을 그렇게 팍팍하게살아야하다니..
어후 마음이 서늘서늘하네요...

IP : 223.39.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10.23 1:45 PM (121.66.xxx.171)

    저도 그렇네요. 결혼관에 대해서 많이 바뀌었고 고부 갈등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깨닫게 되었다는.

  • 2.
    '19.10.23 1:5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사회가 참 각박하지요?
    저도 저 어릴적 생각하면 그땐 그래도 서로에게 비교적 너그러웠던것 같아요
    요즘엔 한치도 양보하기 싫어하고 손해보려 하지 않는게 그렇게 살면 모자라고 못나 보인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자식도 한둘만 낳아 키우니 내 자식이
    똑똑하게 남들 위에 있기를 바라게 되고.
    저 아는 이는 착한 사람으로 키우면 안된다고
    피해의식이 있는지 자기는 착한사람 싫다는데....
    그런데 저는 양보심있고 착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 3. ㅇㅇ
    '19.10.23 1:54 PM (110.70.xxx.78)

    근데요 외도하고 불륜하는 경우 드물어요
    저뿐 아니라 주위는 다 잼나게 잘살아요
    무조건 내편이고 산책도 같이 손잡고 가고
    영화도 한번씩 보러가고 산에도 같이가고
    이번주 서초 집회도 같이 가기로 했어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은 특이한 케이스니 올라오고
    화제가 되는거에요
    대부분은 부부는 진한 동지애로 서로 위해주면
    살아요

  • 4. ㅇㅇ
    '19.10.23 2:03 PM (175.205.xxx.196)

    온라인/오프라인 다릅니다.
    여기는 제일 극단적인 분들이 글 쓰고 댓글 남겨요.
    대부분은 그냥 그런가부다 눈팅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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