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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하고 대화 중에

89ㅑ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9-10-22 13:20:12
오빤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고 가장 슬펐던 일이 뭐야? 하고 물으니 
가장 행복했던 일은 결혼한 날, 이런날도 있구나 했지 
슬펐던 날은 신혼여행 마지막날, 아 다음날 출근하는구나 했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 우리 관련 말고 오빠 인생 통틀어서 하니 저게 다야 하더라구요 
시아부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했었는데 그걸 물어보니 그땐 울기도 했는데 별로 슬프지도 않더라구 하데여 
(오랫동안 아프셔서 그랬나) 평소에도 별로 말 없고 무감하고 한 사람이에요 
이런 남편 둔 분들 계신가요.....진짜 뭔가 싶네요 큐ㅠ 
IP : 221.150.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
    '19.10.22 1:22 PM (121.176.xxx.29)

    뭘까요..
    고도의 자랑질 인 건지
    남편 인생이 너무 무미건조 해서 싫다는 건 지

  • 2. 89ㅑ
    '19.10.22 1:22 PM (221.150.xxx.211)

    자랑 아니에요 ㅠㅠ 뭔가 싶어서요 ㅠ

  • 3. 님과의
    '19.10.22 1:24 PM (175.223.xxx.74)

    결혼생활이 만족스럽단얘기입니다

  • 4. 89ㅑ
    '19.10.22 1:25 PM (221.150.xxx.211)

    아 근가요 그럼 다행인데요 ㅠㅠ

  • 5. ㅇㅇ
    '19.10.22 1:27 PM (49.142.xxx.116)

    평소에 삶이 고단했나보네요.
    가족들간에도 화목하지 못했고...

  • 6. 첫댓글 지못미
    '19.10.22 1:30 PM (121.131.xxx.26)

    부러우면 부럽다면 될 걸

  • 7. 아무생각없는
    '19.10.22 1:31 PM (1.230.xxx.106)

    남편이랑 10년 살아보니 생각많은 사람과 못살겠다 싶어요 님이나 제 남편처럼 단순한 남편 괜찮아요

  • 8. 우리남편
    '19.10.22 1:32 PM (1.225.xxx.117) - 삭제된댓글

    술만 마시면 사랑한다고 너없으면 난죽을거라고 너밖에없다고
    삼십분씩 죽으라면 죽을것처럼 저래요
    근데 일주일에 7일을 술을 마시니
    거의 매일 저고백을 듣는데
    아주 입을 꼬매버리고싶어요

  • 9. ....
    '19.10.22 1:33 PM (112.220.xxx.102)

    평소에 삶이 고단했나보네요.
    가족들간에도 화목하지 못했고...2222

  • 10. ㄴㄴㄴㄴ
    '19.10.22 3:00 PM (161.142.xxx.107)

    아직 신혼이신가봐요.
    아님 말 그대로에요.
    님과의 결혼생활이 좋다는 거잫아요. 그 무엇보다도...여자들은 넘 복잡해..전 그런가보다 되는데(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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