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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남아 영어캠프보내보신분 효과있나요?

공수처설치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9-10-22 11:02:54

아이가 갈려고 하는건 아니고, 가게 되면 설득을 해야됩니다.

지금 알아보니까 캐나다 8주에 1200만원정도 드네요.

가서 효과 있으면 보내고 싶은데, 어떨까요?

아이가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지금도 별 생각없이 학교랑 학원을 왔다갔다 하고있어요.

그래서 가도 별 효과 없을거 같아서...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


아이에게 공부아니라도 어떤 도움이 될까요?




IP : 211.170.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2 11:05 AM (175.223.xxx.179)

    그냥 여행이다 생각하고 보내세요.
    요즘 누가 영어하겠다고 캠프 보내나요.
    유행에 완전 뒤떨어진 경우죠.

  • 2. 덧없다
    '19.10.22 11:06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제 아이와 비슷하네요. 공부는 별 효과없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오긴 하더군요. 캠프는 스스로 보내달라고 하기전에는 보낼 필요 없을 듯해요.

  • 3. 에휴
    '19.10.22 11:06 AM (211.177.xxx.144)

    중1인데 설득해서 보내야하면 안보내겠어요

  • 4. ㅇㅇㅇ
    '19.10.22 11:1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외국경험한다고 생각하면 보내시고
    영어실력이라면 안보내는걸추천
    가보면 반이상 한국중국인들이라고
    저러면 중1때부터 그돈으로 개인과외 시킵니다

  • 5. 애가
    '19.10.22 11:14 AM (180.67.xxx.207)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ㅡ여기답이 있네요

    그시간에 애가 흥미있어할 영어로만된 영화 보여주시는게 더 나을듯
    나머지돈으로 애랑 맛있는거 먹고
    엄마 자신에게도 쓰구요

  • 6.
    '19.10.22 11:26 AM (175.223.xxx.88)

    그냥 놀러가는거예요.
    두달에 영어실력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가고싶어하지 않는데 굳이 보낼이유 없네요.
    2년도 아니고 2달인데.. 그돈으로 공연 많이 보여주세요. 맛난것도 사먹고.

  • 7. ㄴㄴㄴㄴㄴ
    '19.10.22 12:19 PM (161.142.xxx.107)

    그 돈으로 아이랑 여행하시길 추천드려요.
    해외 여행요..
    직장맘이라서 안 되실까요?
    8주에 1200만원...후덜덜하네요.

  • 8. 돈이
    '19.10.22 2:48 PM (223.237.xxx.57)

    1년정도 비용이 비슷하던데 중고생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더 효과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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