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시누

.. 조회수 : 19,889
작성일 : 2024-08-11 11:32:40

시누가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50대 후반이죠.얼마 전 시누 이혼할 때 남편이 저 없이 이야기 하고 싶어해서 시어머니, 남편 시누 이렇게 셋이서만 가족회의하고 시누이 이혼했어요.

그 전에도 시누가 제가  좀 불편했는지 왕래가 없는지 7-8년 됐고요. 이혼과정에서 제가 있는게 불편했겠다는 싶은 생각은 있어요.

문제는 시댁쪽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매번 저를 제끼고 하니 이번에 팔십 시어머니 아프셔서 계시는데 시댁에 가기 싫어집니다. 바로 근처 시누가 사는데 일부러 저를 피하는 모습도 보기 싫고요. 에휴..이번에 시어머니가 남편 휴가에 왜 안오냐고 물으시는데 남편 혼자가라 하고 싶은 제마음이 이상한가요?

------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시댁도 가족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피하고 제끼는게 기분이 안좋았나봅니다.

그런데 아플때 찾아오라는 도리를 요구하는 모습이 이상했던것 같아요. ㅜㅜ

조언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IP : 119.64.xxx.4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8.11 11:35 AM (39.118.xxx.220)

    아니요. 혼자 가라 하세요. 중요한 일에는 가족취급 안하고 손 필요할 때만 가족인거는 아니죠.

  • 2. 여기
    '24.8.11 11:36 AM (61.101.xxx.163)

    분들은 빼줘서 좋다고들 하시던데...
    저도 얼마전 이혼했거든요.
    올케들과 사이 좋은데도..
    아직 얘기 못했어요.. 좋았던 사이인데도 제 마음이 불편해지네요.. 좋은일도 아니고..나쁜일이라 그랬나봐요.

  • 3. 아뇨
    '24.8.11 11:37 AM (59.10.xxx.243)

    지극히 정상적인 마음이고 기분이예요.

  • 4.
    '24.8.11 11:38 AM (219.248.xxx.213)

    창피한거 아닐까요
    모른척해주세요

  • 5. ㅇㅇ
    '24.8.11 11:39 AM (118.235.xxx.111)

    시누 이혼하는데 올케가 왜 끼나요?;;;;;;;;

  • 6. 나는나
    '24.8.11 11:41 AM (39.118.xxx.220)

    시누 이혼 뿐이겠어요.

  • 7. 그정도도
    '24.8.11 11:43 AM (119.71.xxx.160)

    이해 못해요
    그냥 모른척 해 주면 될 걸.
    이혼한 시누 마음 이해가 가는데요
    속이 좁으시네.

  • 8. ....
    '24.8.11 11:43 AM (121.168.xxx.40)

    혼자 가라 하세요. 중요한 일에는 가족취급 안하고 손 필요할 때만 가족인거는 아니죠.22222222222222222222222

  • 9. ㅇㅇ
    '24.8.11 11:47 AM (118.235.xxx.111)

    아니 시누 이혼 회의에 올케가 왜 껴요 가족 여행 회의도 아니고 무슨 구경 났어요?

  • 10. ㅇㅇ
    '24.8.11 11:48 AM (118.235.xxx.111)

    원글이 같은 상황이라면 올케가 와서 회의 끼면 좋겠어요?

  • 11. 속이 좁네요
    '24.8.11 11:48 AM (106.101.xxx.99)

    처제 이혼하는데 형부가 참견하나요?
    챙피하기도하고 신경쓰일까봐 배려 해준다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그걸 휴가때 시어머니 보러가는거와 연관시킬 필요는없죠

  • 12. ..
    '24.8.11 11:50 AM (124.54.xxx.200)

    이건 좀
    시누이 이혼하는데 원글님이 왜 끼나요?

  • 13. ...
    '24.8.11 11:5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원글님 친정쪽으로 생각해보면 되잖아요... 원글님한테 남자형제가 있으면 원글님도 친정에서는 시누이인데.. 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올케얼굴 보기가 그럼 마냥 편안하겠어요.???

  • 14. ..
    '24.8.11 11: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원글님 친정쪽으로 생각해보면 되잖아요... 원글님한테 남자형제가 있으면 원글님도 친정에서는 시누이인데.. 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올케얼굴 보기가 그럼 마냥 편안하겠어요.???
    솔직히 그상황에서는 제일 불편한 사람이 올케일것 같은데요 ... 또 하필이면 시누는 친정쪽 가까운곳에 살아서 그 상황은 더 불편하겠네요 ..

  • 15. ......
    '24.8.11 11:52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시누이들은 무슨 죄....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 먹고.

  • 16. ㅇㅇ
    '24.8.11 11:5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혼자가라 해야죠

  • 17. ㅇㅇ
    '24.8.11 11:53 AM (118.235.xxx.111)

    반대로 시누 이혼했는데 계속 참견하면 이혼한 시누가 참견 심하고 집안일에 계속 끼네요..라고 하실 듯 시누가 시모 집에 있고 님 피하지 않아도 가기 싫지 않으세요?

  • 18.
    '24.8.11 11:54 AM (223.62.xxx.20)

    원글 입장도 이해는 가나 시누 입장에서는 챙피하기도 하고 올케 앞에서 말 못할 사정도 있을테니 이 사안에 대해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시고 휴가때는 시집에 함 다녀오셔도...

  • 19. 오히려
    '24.8.11 11:55 AM (182.215.xxx.73)

    시누가 의도치않게 님 편하게해주는듯
    적정선에서만 하세요
    지금처럼 편히살면좋죠

  • 20. ...
    '24.8.11 11:5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원글님 친정쪽으로 생각해보면 되잖아요... 원글님한테 남자형제가 있으면 원글님도 친정에서는 시누이인데.. 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올케얼굴 보기가 그럼 마냥 편안하겠어요.???
    솔직히 그상황에서는 제일 불편한 사람이 올케일것 같은데요 ...내형제한테야 내 못난 모습 좀 보여주더라도... 올케한테는 들키기 싫을테고 ..
    또 하필이면 시누는 친정쪽 가까운곳에 살아서 그 상황은 더 불편하겠네요 ..

  • 21. ㅇㅇ
    '24.8.11 11:56 AM (118.235.xxx.111)

    오히려 시누가 원글 배려하는 거 같은데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다하면 어쩔

  • 22. ...
    '24.8.11 11:58 AM (114.200.xxx.129)

    입장바꿔서 원글님 친정쪽으로 생각해보면 되잖아요... 원글님한테 남자형제가 있으면 원글님도 친정에서는 시누이인데.. 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올케얼굴 보기가 그럼 마냥 편안하겠어요.???
    솔직히 그상황에서는 제일 불편한 사람이 올케일것 같은데요 ...내형제한테야 내 못난 모습 좀 보여주더라도... 올케한테는 들키기 싫을테고 ..
    또 하필이면 시누는 친정쪽 가까운곳에 살아서 그 상황은 더 불편하겠네요 ..
    진짜 친정쪽 처제가 있다면 형부나 제부가 거기다 대고 무슨 할말이 있겠어요...그쪽에서도 그런 모습까지는 보여주기 싫을것 같구요

  • 23. ㅇㅇ
    '24.8.11 11:58 AM (211.106.xxx.5)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원글님 도대체 뭘 원하시는건가요?

  • 24. ??
    '24.8.11 11:59 AM (218.50.xxx.110)

    시댁대소사 다 알고 의논상대가 되고싶으세요?

  • 25. ...
    '24.8.11 12:02 PM (114.200.xxx.129)

    친정쪽으로 생각하면 바로 그 시누이 하는 행동이이해가 갈것 같은데요 .. 무남독녀가 아니고서야 형제 한명은 있을거 아니예요 .남자형제가 되었든 여자형제가 되었든간에요

  • 26. 그르게
    '24.8.11 12:06 PM (221.153.xxx.127)

    딴건 몰라도 이혼관련해서 배제시키는게 기분나쁘시다니
    그동안 딴일로 쌓인게 아니라면 이해불가.
    입장 바꾸면 올케가 끼면 퍽이나 좋겠어요.
    아니면 드라마 시청 원하시나?

  • 27. 시누 올케를 떠나서
    '24.8.11 12:08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인간에 대한 기본예의죠.
    상대가 곤란한 상황에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모른척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 와중에 나의 존재감을 따지는건 미성숙한 태도입니다.

  • 28. 시누 올케를 떠나서
    '24.8.11 12:09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인간에 대한 기본예의죠.
    상대가 곤란한 상황이고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모른척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 와중에 나의 존재감을 따지는건 미성숙한 태도입니다.

  • 29. 아니요
    '24.8.11 12:09 PM (118.235.xxx.69)

    이상하지않아요 중요한 일들에 지들끼리니 찾아뵙는것도 지들끼리 하라 하세요 나야 안가도 되고 얼씨구나죠

  • 30. 시누 올케를 떠나서
    '24.8.11 12:10 PM (98.45.xxx.21)

    인간에 대한 기본예의죠.
    상대가 곤란한 상황이고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모른척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 와중에 나의 존재감을 따지는건 미성숙한 태도입니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me me me.

  • 31. 엉?
    '24.8.11 12:10 PM (211.211.xxx.168)

    82에서 각광받는 셀프효도하는 남편인데 뭐가 문제인지.

    시댁대소사 다 알고 의논상대가 되고싶으세요? Xx222

  • 32. ㅇㅇ
    '24.8.11 12:11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중요한 일들에 지들끼리니 찾아뵙는것도 지들끼리 하라 하세요///님은 시누 이혼할 때 구경 가서 무슨 말 할 수 있어요?

  • 33. ㅇㅇ
    '24.8.11 12:15 PM (118.235.xxx.111)

    중요한 일들에 지들끼리니 찾아뵙는것도 지들끼리 하라 하세요///님은 시누 이혼할 때 구경 가서 무슨 말 보태시려고???

  • 34. 휴가는
    '24.8.11 12:19 P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

    휴가인데 본가엔 왜 안오냐니..

  • 35. ...
    '24.8.11 12:21 PM (118.235.xxx.119)

    혹 가기싫은데 핑계..?

  • 36. 본가가 지방
    '24.8.11 12:23 PM (106.101.xxx.4) - 삭제된댓글

    이세요?

    왜그렇게 끼고 싶어하시나요?
    거리두면 알겠다 하심 되실것을.

    이혼한 시누 오만참견다하고
    아비없는자식 아비하라고 하셔서 정신 차리겠나요

  • 37. 본가가 지방
    '24.8.11 12:24 PM (106.101.xxx.4)

    이세요?

    왜그렇게 끼고 싶어하시나요?
    거리두면 알겠다 하심 되실것을.

    이혼한 시누 오만참견다하고
    아비없는자식 님남편에게
    아비역할하라고 하셔야 정신 차리겠나요

  • 38.
    '24.8.11 12:24 PM (175.197.xxx.135)

    시누 이혼에 왜 끼려하시는지 ... 안끼는게 더 좋지 않나요
    그리고 휴가는 알아서 보낸다 하시면 되지 않나요 새댁도 아니고

  • 39. 댓글 명답 속시원
    '24.8.11 12:26 PM (106.101.xxx.4)

    시누올케를 떠나 인간에 대한 기본예의죠.
    상대가 곤란한 상황이고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모른척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 와중에 나의 존재감을 따지는건 미성숙한 태도입니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me me me. 22222222

  • 40. ....
    '24.8.11 12:35 PM (219.241.xxx.27)

    이혼얘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혼결정을 왜 올케랑 상의해야 하나요.
    본인 입장이라고 생각해봐요
    내 이혼문제에 올케가 왓음 좋겠는지...

  • 41. ...
    '24.8.11 12:38 PM (114.204.xxx.203)

    그냥 가끔만 가도 돼요
    나도 나이들어 힘들죠 젊어서나 다 챙기지

  • 42. 만약 제가
    '24.8.11 12:45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이혼하는 일에 손아래 올케가 끼어서 거기에 말 보태면 전 너무 싫을 거 같아요.

    실제로 비슷한 일에 나서는 여자를 본 적 있는데 저 사람 정말 보고 배운 거 없구나
    당돌하고 못됐다, 싶었어요.

  • 43. ㅇㅇ
    '24.8.11 1:3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이혼이라는 게 당사자이겐 인생 최대 힘든 일인데
    이런거까지 주변 신경 쓸 정신이 있나요. 좀 과하시네요.

  • 44. 이혼하는데
    '24.8.11 1:36 PM (110.10.xxx.120)

    굳이 손아래 올케까지 끼게 해서 이런 저런 이혼 얘기하고 싶을까요
    불편할 손위 시누이 입장이 이해가 되지 않나요

  • 45. . .
    '24.8.11 2:23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부끄러워 그런건데 안보면 좋죠.오히려 이혼한 처지에 대한 자각없이 편하게 더 자주 보자고 덤비면 진짜 골치아파져요.

  • 46. 개인적으로
    '24.8.11 2:47 PM (219.255.xxx.39)

    전화한통하세요.

    요즘 건강 어떠시냐?그런 식으로 잘지내나 안부해보세요.

  • 47. 솔직히
    '24.8.11 3:30 PM (108.181.xxx.34)

    제목도 그렇고 글에서 다 보입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판단하면 원글님이 끼어도 아무런 도움도 안되니까 상의하는데 안부른거죠.
    그리고 가족이라도 남의 이혼에 끼어들면 골치만 아프고 심난합니다. 도와줘도 나중에 좋은 소리 못들어요. 시누이 아니고 여동생이라도 안끼는게 제일 좋아요.

  • 48. ...
    '24.8.11 4:45 PM (45.64.xxx.206)

    전 원글님 맘 이해가요. 평소엔 가족이라지만 시다바리고 중요한 일엔 손아래 바깥사람이고, 이래저래 며느리는 가족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중요한 일에 참석하지 못해 부담없다고 하지만 권리와 의무는 같이 가는거라 그 역시 난 가족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봐요. 어찌 대할지는 원글님 맘이에요. 휴가요? 저라면 고민하지 않고 제 생각 말할 같아요.

  • 49. ......
    '24.8.11 6:06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손아래도 아니고 손윗시누 이혼하는데 원글님께까지 상의하자 할까요..알아도 모르는체 하시고 원글님 할 일만 하시면 될듯요.저 위에 명답 있네요 98.45님

  • 50.
    '24.8.11 9:04 PM (14.32.xxx.227)

    이혼할 정도면 부부간에 문제가 심각한 거고 그 과정도 치사하고 지저분한 게 대부분이잖아요
    깊은 속사정은 아주 가까운 혈육한테만 털어놓고 의논하고 싶은 게 이해가 안가세요?
    의논하자고 부르면 그거야말로 난처할 거 같은데요
    이혼 후에도 거리를 두는 건 시누이가 원글님을 배려 하는 거 같은데 왜 서운할까요?
    휴가에 시집에 가는 것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가기 싫으신 거 같네요

  • 51. ..
    '24.8.11 9:26 PM (183.99.xxx.230)

    시댁도 가족이긴 하죠. 근데 적당히 낄낄빠빠 해 줘야죠.
    전 제 동생이 이혼하는데
    저 한테도 상의 안했어요. 아. 뭔가 결정에 동의 구하는 자리구나. 하고 암말 안했어요.
    손위 시누 이혼을 손아래 올케있는 자리에서 얘기하고 싶진 않았을듯요.
    저는 원글만 봐서는 시댁이 뭘 잘못 했는지 모르겠어요.

  • 52. sandy92
    '24.8.11 9:41 PM (61.79.xxx.95)

    아니 시누 이혼 회의에 올케가 왜 껴요 가족 여행 회의도 아니고 무슨 구경 났어요? 222

  • 53. 시누 입장...
    '24.8.11 9:47 PM (110.10.xxx.120)

    바로 근처 시누가 사는데 일부러 저를 피하는 모습도 보기 싫고요.
    ===========================================
    이혼한 시누가 지금 상황이 안 좋아서 아래 올케를 피할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어요
    시집에 갈 때 꼭 시누를 봐야할 필요도 없는 거잖아요

  • 54. 그 이유
    '24.8.12 10:52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문제는
    시누 이혼회의와 상관없이
    원글님이 가기 싫으시면
    남편혼자 보내면 되죠
    근데 왜
    시누와 시어머니는 아무리 생각해도
    별개인데
    그걸 연결 시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원글님이 이혼하신다면
    원글님 친정 가족회의에 원글님 형제들 다 달고
    회의하시면 좋겠나요?
    그런걸 말하지 않아도
    저라면 저 스스로 개입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시누이 것도 좋지도 않은일을
    시어머님일과 연계시키는 님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이건 정말 분리시켜서 생각해야 할 일 아닌가요?

  • 55. 이유가 부실
    '24.8.12 10:53 AM (112.149.xxx.140)

    시어머님 문제는
    시누 이혼회의와 상관없이
    원글님이 가기 싫으시면
    남편혼자 보내면 되죠
    근데 왜
    시누와 시어머니는 아무리 생각해도
    별개인데
    그걸 연결 시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원글님이 이혼하신다면
    원글님 친정 가족회의에 원글님 형제들이 배우자들 다 달고 와서
    회의하시면 좋겠나요?
    그런걸 말하지 않아도
    저라면 저 스스로 개입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시누이 것도 좋지도 않은일을
    시어머님일과 연계시키는 님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이건 정말 분리시켜서 생각해야 할 일 아닌가요?

  • 56. 원글님이
    '24.8.12 11:08 AM (112.149.xxx.140)

    진심으로 가족처럼 생각 했다면
    지금 얼마나 충격이 클까?
    그걸 하루빨리 충격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
    를 고민하고 있겠지
    그걸 연계시켜서
    너야 지금 상황이 어떻든
    내 알바 아니고
    그때 나를 안 불렀으니
    시어머님 전화에 보복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 를 고민하는거 잖아요?
    사람일 아무도 몰라요
    아무리 쉽게 생각해도
    가족이라고 생각 했다면
    상처를 가장 많이 받았을 사람을 배려하지
    님 기분이 먼저여서 시어머님 일에
    개입시키려는 생각 자체를 안하겠죠
    시누이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를 먼저 생각 하겠죠

  • 57.
    '24.8.12 12:01 PM (223.38.xxx.113)

    시누이 이혼하는데 원글님이 왜 끼나요?222222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눈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84 상담심리 사이버 대학 어디가 좋을까요? 상담심리 05:43:28 18
1650883 병원에서 허리사이즈 잴때 궁금 05:40:56 26
1650882 비트코인 늦었지만 해보고싶어요 1 ㅇㅇ 05:29:26 226
1650881 웬지 마음이 무자게 심난합니다 82cook.. 05:02:36 355
1650880 세계정세는 마치 미국을 위주로 돌아가는 헝거게임 또는 제 3차 .. 3 Han,,,.. 03:52:47 424
1650879 모성이란 무엇인지 .. 03:26:35 343
1650878 정강이가 가려워서.. 3 ㅜㅜ 03:23:32 495
1650877 주얼리 이지현 인스타 6 ㅇㅇㅇ 03:14:08 2,567
1650876 2찍 했을 듯한 분들 근황 4 .. 03:08:50 541
1650875 다음주면 드디어 수도권 영하로 떨어지네요. ..... 03:03:34 497
1650874 호스피스 시설은...병원에만 있나요? 1 백프로 02:48:10 315
1650873 타로를 많이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나요? 4 타로 02:30:35 725
1650872 지하철타보니 사람마다 냄새가 11 기생충 01:49:11 2,393
1650871 카톡자판칠때마다 구글이 떠요 1 핸드폰을바꿧.. 01:46:46 214
1650870 집에있지말고 일해vs 집에있어보니 ㅇㅇ안좋으니 일을 해보렴 3 ㅇㅇ 01:34:02 1,045
1650869 미국주식하면 다 돈버는 줄 아시죠? 9 ㅇㅇ 01:33:57 2,000
1650868 티빙은 5천원짜리 결재하면 다운도 되나요? 5 22 00:49:59 542
1650867 남자냄새 나는 회원들이 왜이리 많죠? 25 여기 00:49:24 2,256
1650866 "여쭤보다" vs "물어보다".. 6 ㅓㅓ 00:32:45 877
1650865 지인이 지난 선거는 4 ㅗㅎㄹㄹ 00:31:06 765
1650864 생리 안한지 2.5달이네요 4 ㅇㅇ 00:14:48 1,408
1650863 금 비트코인 미장 달러 투자등 6 11월 2024/11/21 1,958
1650862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 총학과 무관… 솔직히 통제력 잃었다” 13 .. 2024/11/21 2,698
1650861 "더는 못버텨" 줄도산 최대‥열달만에 1,38.. 8 .. 2024/11/21 3,813
1650860 엄마. 아빠란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느낌 5 엄마아빠 2024/11/21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