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이라면 미신인데
아는 분이 자기가 하면 족족 투자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폭락이나 되는게 없는데
자기 와이프가 하면
터무니없는 투자라도 나중에 너무 잘된다는거에요
사주를 보니 딱 그렇게 나와서 '당신은 돈 만지지 말고 벌기만하고
다 와이프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하라고해' 이런 말을 들었대요. 이름과 생년월일 말하자마자..
근데 친구네는 정말 돈 안벌래야 안벌 수 없는 구조인데 (둘다 좋은 직업, 집값도 친정에서 좀 대주고)
시어머니와 합가하고나서 계속 하는 것마다 족족안돼고 집팔면 오르고 집사면 떨어지고 다시 파니 오르고..
그댁 시아버지가 돈도 잘 버시는 분인데도 이상하게 시어머니가 끼면 되는 될이 없어 돈도 없다고..
우리집엔 그게 나인가... 싶어 매우 불안한데요
두 번이나 이미 실수해서...주식 엄청 잘될때 떨어지는거 사서 사자마자 떨어지고
집은 오르기 시작하니 팔고
비쌀때 사서 떨어지기 시작했고
혹시 이런 기운? 느끼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