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주일된, 1년 연애 하고 결혼한 남편이 약간 회피형 스타일이에요
뭐 제가 속상해서 오빤 이러면 어떨거 같애 하고 자신 입장에 비추어 생각해보라고 하면
~그런가부다. 그럴수 있지라고 생각할거 같다고 하거나 뭐 대화하려고 하면 내비둬. 피곤해. 하며
자기 감정만 얘기해요. 뭐 내가 속상해서 말한거야 하면 엉?응? 하며 피해버리구요. 아무 말 안하고....ㅠㅠ
이런 사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뭐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하는데 저렇게 산다면 너무 외로울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