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차를 만들고 싶은데요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9-10-17 09:14:31
파는 것은 너무 달아서 조금이라도 올해는 직접 한 병 만들어 보고 싶어요.
햇생강 사서 저며서 원당에 무치면 될까요?
병에 넣고 얼마만에 먹을 수 있나요?
IP : 168.12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7 9:19 AM (14.32.xxx.19)

    저는 두가지 방법으로해요.
    저며서 꿀이나 설탕에 절인 생강청으로 하거나,
    강판에 곱게 갈아 면보에 싸서 즙을 짠후,
    건더기는 말려서 분말을 만들고 즙은 녹말을
    가라앉혀 웟물만 오래도록 끓여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 꿀정도의 농도로 만들어 두어요.
    그럼 타서 먹기 딱좋아요. 사무실에 두고 먹어요.
    녹말도 버리지않고 말려서 생강가루로..
    대추도 같이하면 좋아요.
    강판에 갈기 귀찮아 이번엔 믹서에 갈았는데
    잘되었어요.

  • 2. ..
    '19.10.17 9:21 AM (39.113.xxx.20)

    좀 덜달게 하려면
    설탕시럽을 만들어 식혀 부어주는 방법이 있더군요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끓이는데
    젓지말고 가만히 두고 설탕이 녹고
    물처럼 되면 시럽완성입니다

  • 3. 저도 휴롬에
    '19.10.17 10:1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내려 가라앉혀 녹말은 얼려두고(뭣에 쓰나요;;;) 꿀.원당등등 넣고 소분해서 두고 먹는데 제경우는 바로 먹었어요.
    몇달 지나니 매운맛이 살짝 가시기는 하나 비슷해요

  • 4. ...
    '19.10.17 10:17 AM (220.86.xxx.38)

    덜 달게 하려고 설탕량을 줄이면 곰팡이 피고 금방 상해요
    냉장 보관해도 그래요.
    저는 아예 생강을 저며서 말려서 마시고 싶을 때 한주먹씩 주전자에 끓여서 마셨어요
    생강차 느낌은 똑같더라구요.
    당류 전혀 안넣고 그냥 말린 생강만 우려 마셨어어요.
    달달한게 필요하면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되고요.

    모과, 생강 두가지 편썰어 말려서 종이봉투에 보관하면서 한겨울 잘 마셔요
    청 만드는 것보다 이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 5.
    '19.10.17 10:19 AM (168.126.xxx.164)

    식품건조기가 있는데 아예 말려서 겨우내 마시게 가장 좋겠네요.
    당뇨 전단계라서 당분을 조심하는 중이거든요.

  • 6. 지금
    '19.10.17 1:08 PM (61.105.xxx.161)

    생강철이라 싸게 나오는데 많이 사서 얇게 저민후 바싹 말려뒀다 대추넣고 한웅큼씩 끓여 먹어요
    설탕이나 꿀은 컵에 따라서 먹기 직전에 내입맛에 맞게 첨가하구요
    저는 어제 장에서 만원치 사와서 말리고 있네요 요즘은 생으로도 끓여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75 제 결혼 얘기 …. 08:45:58 192
1612374 집안이 습기가 대박입니다 3 .. 08:45:18 248
1612373 수영 갈?말?^^;; 8 ... 08:35:27 374
1612372 필라테스 기구 안쓰는… 2 엄마 08:35:06 187
1612371 어제 나는 솔로 리뷰 10 그린 08:27:08 633
1612370 직모에 가는 머리, 숱 없고 - 장마에 어찌 다니시나요? 2 직모 08:24:53 316
1612369 조현아는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걸까요? 11 급비호감 08:23:19 1,073
1612368 위경련에 애드빌이라도 괜찮나요 4 ........ 08:21:58 301
1612367 폭우 쏟아지는 날 차로 데려다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5 ... 08:19:12 1,630
1612366 간호조무사학과가 있었으면 8 .... 08:19:05 666
1612365 곱슬머리는 장마가 정말 싫어요 9 머리포기 08:16:11 564
1612364 현재 정상운행되고 있는 전철은 몇호선인가요? 1 08:14:17 683
1612363 24조 잭폿’ 체코 원전 수주…프랑스 꺾고 15년만 원전 수출 10 .... 08:11:08 670
1612362 개인 의원에서 일하는데 참 이기적인 인간들이 많아요. 24 07:56:45 2,737
1612361 방울토마토 파스타를 처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10 방울토마토 07:53:31 456
1612360 수원쪽 영통 집값 갑자기 올랐나요? 3 ... 07:50:20 994
1612359 바람 많이 불어 베란다 창문이 이이잉~ 소리날정도 1 바람 삻다 07:48:51 464
1612358 엄마들이 아이들 공부시키는 거 7 그거 07:48:36 875
1612357 헤어밴드 (땀 흘러내림방지) 3 ㄱㅅ 07:34:32 611
1612356 미국은 출산율 괜찮나요? 6 pp 07:34:28 1,155
1612355 안성기 배우님 근황이 궁금해요 1 ... 07:19:10 714
1612354 집주인 단톡방 만들어 집값 담합 유도한 '방장'…서울 첫 적발 5 ... 07:09:15 1,343
1612353 남편자전거ᆢ 61 자전거 07:06:32 3,015
1612352 마늘장아찌 3 마늘 07:01:28 447
1612351 지금껏 살면서 죽을뻔한 경험 10 구사일생 06:58:37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