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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새내역쪽 사시는분들~(강남과 비교시 친절함 비교요)

ㅇㅇ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9-10-16 05:41:43
잠실새내역 쪽 살아요


사는분은 아시겠지만 이지역 상권하나는 진짜 최고죠.


상가 밀집에


병원도 골라다니고


마트 밀집에

암튼 도보로 다 해결되고

지하철 가까워서 딴동네 불편해서 못살것 같긴해요.




근데요

이지역의 가게 다니다보면 기분나쁜일이 너무 많아요.


제가 손님이고 돈을 쓰는데도


오고가고할때 인사를 안해요.

전 인사가 너무 중요한 사람인데

매일가는 마트인데 내가 돈쓰는데


캐셔들이 감사합니다 라던가 안녕히가세요 일언반구 하나없어요


그냥 눈도 안마주치고 카드받고 카드주고 영수증줘요.

진짜 짜증나요.

근데 제일 가깝고 해서 매일가요.

전 바쁜사람이라서요

가게들이 다~~~ 저런건 아닌데

이지역 자리잡은 가게중에 저런곳이 많아요.



저만 느끼나요.

왜 손님에게 친절하지 않은건지

그래도 위치좋아서 잘되는거 보면..


그리고

롯데백잠실과 현대백코엑스의 서비스도 진짜 차이나고요.

강남쪽이 훨씬 친절해요.

제가 친절한 강남가게만 다닌건지

아님 강남병인건지 ㅎㅎ


저랑 비슷한점 느끼신분 계인가요?

동네에선 남사스러서 말못하고

익명이니 말해봅니다..





















IP : 223.62.xxx.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다
    '19.10.16 5:45 AM (223.62.xxx.8)

    강남쪽 가서 쇼핑하고오면 힐링이 될 정도예요.
    서비스업종 사람들이 친절하거든요.

    잠실쪽은 머랄까 기싸움하는듯한 느낌ㅠ
    절대 먼저 친절하지 않겠다.란 마인드같은 느낌..

  • 2. 공감
    '19.10.16 5:49 AM (175.208.xxx.121)

    공감해요 ... 강남병 맞는데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롯백 엄청 불친절해요 민망할 정도로

  • 3. ...
    '19.10.16 5:49 AM (59.11.xxx.125) - 삭제된댓글

    할인마트 가지마시고 백화점 식품관가서 사세요 대접받으시려면

  • 4. 진짜
    '19.10.16 5:53 AM (223.62.xxx.8)

    어떨땐 카드 던지고싶을때도 있어요
    ㅇㅇ주세요 하면 아무말없이 물건준비하고 카드 받고 찍고
    봉지에 안넣어주는곳도 있어서 내가 넣어야하고 ㅡ이건 사실 바라지도 않아요ㅡ
    카드 주면서 까지
    말한마디 안함.
    제가 돈쓰면서 안녕히계세요.하고 나와도 답인사도 없음.
    진짜 왕짜증

  • 5. 저도 공감
    '19.10.16 5:58 AM (14.32.xxx.210) - 삭제된댓글

    잠실 롯백 불친절해요.
    슬슬 걸어가 아이쇼핑은해도 결제는 코엑스 현재가 하네요.

  • 6. 저도 공감
    '19.10.16 5:59 AM (14.32.xxx.210) - 삭제된댓글

    코엑스 현백

  • 7. 저도 공감
    '19.10.16 6:04 AM (14.32.xxx.210)

    잠실 롯데백 불친절해요.
    슬슬 걸어가 아이쇼핑은해도 결제는 코엑스 현대백서 하네요.

  • 8. ㅇㅇ
    '19.10.16 6:13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아주 옛날에만 가봤지만 같은 동네 있어도 현대가 롯데보다 훨씬 친절했었어요.
    롯데 회사 분위기가 친절 교육을 잘 안시키는 것 같아요.

  • 9. ....
    '19.10.16 6:22 AM (211.109.xxx.91)

    굳이 동네마트가 친절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우리나라는 너무 서비스를 강요해요.

    그리고 롯데는 항상사람이 많아 우글거리니 정신없어 친절하기도 어려워요.약간 시장같다라고 할까요. 일하는 사람들 피로도가 높은편이죠.

    반면 현대는 한가하잖아요. 사람이적으니 친절할만하죠 피로도가 낮으니까요.

  • 10. 뭐가
    '19.10.16 6:33 AM (39.7.xxx.122)

    바쁘니까 자기일만하는거같고
    요즘은 못살아서 캐셔나온 사람이
    아니라 님만큼 사는데도 일하고
    싶어 나오는 사람들 많으니
    너는 너필요한 물건만 사라
    나는 내일만 층실히 할거니까
    하는 마인드죠

  • 11. ...
    '19.10.16 6:45 AM (175.113.xxx.252)

    너는 너필요한 물건만 사라
    나는 내일만 층실히 할거니까
    하는 마인드
    저는 이런곳이더 편안하던데요... 너무 지나치게 친절하면 물건 하나라도 더 사야될것 같고
    또 그 가게에 없는 물건 있을때는 그냥 나와서 다른집에 가야되는데
    너무 친절하게 굴면 그냥 나오기도 더 지나치게 벌쭘하고...
    저는 너무 친절한거 진짜 부담되요...

  • 12. ....
    '19.10.16 7:41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거기 백화점만 그런거 아니에요.식당들도 만만치 않아요.
    잠실토박인데 살던집은 임대주고 경기도 살아요.
    저도 볼일볼땐 코엑스 아님 반포쪽으로 가네요.

  • 13. .....
    '19.10.16 7:43 AM (223.62.xxx.160)

    거기 백화점만 그런거 아니에요.식당들도 만만치 않아요. 
    내돈쓰고 혼나고 오는게 그동네 상권이에요.ㅎ
    잠실토박인데 살던집은 임대주고 경기도 살아요. 
    재개발때 잠깐 나와살다가 잠실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서
    안들어가요. 저도 볼일볼땐 코엑스 아님 반포쪽으로 가네요.

  • 14. 그게
    '19.10.16 7:46 AM (58.120.xxx.107)

    굳이 동네마트가 친절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우리나라는 너무 서비스를 강요해요.

    그리고 롯데는 항상사람이 많아 우글거리니 정신없어 친절하기도 어려워요.약간 시장같다라고 할까요. 일하는 사람들 피로도가 높은편이죠. Xxxxxxxx2222222

    동네 마트는 물건 구비 잘 해 놓고 신선하면 땡큐지요.
    나 다음에 다음 손님 받기도 바쁜데 뭘 그리 인사를 받으시려고 하시는지.

  • 15. 맞아요.
    '19.10.16 7:54 AM (211.212.xxx.185)

    이름만 fine이지 내 돈 주고 사고 뒤돌아서며 결코 fine하지 않아요.
    영혼없는 지나친 친절도 불편하지만 물건이나 빨리 골라 카드보다 현금으로 내고 추가주차증은 다른 곳 가서 받아라 식의 하대받는 듯한 무례함이 얼마나 불쾌한데요.
    롯데는 직원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손님이 있든 말든 직원들끼리 사담을 나누고 엘리베이터에 우루루 타서는 왁자지껄 떠드는건 롯데에서나 볼 수 있어요.

  • 16. ., ..
    '19.10.16 8:00 AM (121.133.xxx.99)

    친절도를 비교하는건 모르겠고, ,그쪽에 수년간 살다 다른곳로 이사왔는데 동네분위기가 다르죠. 일단 잠실새내는 대단지라 편리하긴 하나 이사가고 나가는 빈도가 엄청나요..거기서 터잡고 오래 사시는분 적고 전세비율이 엄청 나요. 초등까지 딱 좋죠..젊은 부부들이 많은데 친절하다거나 이웃과 인사를 한다거나 남을 배려한다거나 찾아볼수ㅈ없어요..대표적인 예가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날 단지가 난리납니다..내 평생 그렇게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남생각않고 몰래 버리고 가는 지역은 첨이예요..동네 주민 분위기죠. 친구는 계속 그 쪽에서 십여년 사는데 분위기는 점점 심해진다고..나이 좀 들면 떠야하는 동네라고.

  • 17. ㅇㅇ
    '19.10.16 8:09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잠실새내 아파트살면서 참 불편했어요
    단지가커서 지하철까지 내걸음으로 15분걸려서 바쁠때는 미치겠던~ 상가에 뭐하나라도 사려면 15분 걸어가야해서 포기하고
    그렇다고 택시도 탈수없고
    그래서 소단지로 이사왔는데 이렇게 조용하고 좋을수없습니다 바로앞에 가게가 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이 있더라고요

  • 18. ㅇㅇ
    '19.10.16 8:21 AM (223.38.xxx.218)

    바쁠때 나에게 오버친절 바라는게 아닌데
    이글이 그렇게 보이시나요.
    그냥 내가 카드받을때 인사하고 나오는데도 민망하더란 말입니다
    무슨 허리굽혀 오버인사 바라는것도 아니고

    사람없을때가도 마찬가지고
    애랑 같이 쇼핑할때 민망할정도
    나혼자 안녕히계셰요 하고나올때 그 민망함 ㅎㅎ
    그가게 사장은 그걸 아는지

    여기서 왜 캐셔와 나의 경제력 비교가 나오는지

    무튼 강남쪽은 친절해서
    더 북적이는 강남쪽 백화점 식당가를가도 직원들이 유쾌하고 친절하더군요. 무슨 비굴의 굽신을 바라는게 아닌데...
    얼른 강남가고싶게 시리....

  • 19. 잠실
    '19.10.16 8:28 AM (211.109.xxx.156)

    까는 글 등장할때 됐다 했더니만... 등장해 주시네요.
    롯데가 서비스 엉망인건 다아는 사실이고요~

    잠실 상권 사장들은 인근에 사는 사람들 아닐까요.
    그래서 굽신굽신 안하는거고.



    강남이야 강남사는 사람이 나와서 직원할건 아니잖아요.
    선망의 대상 뭐 그런거요~~

  • 20.
    '19.10.16 9:18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다소 다른 친절도는 존재하지만 그게 그렇게 신경쓰일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홍콩한번 다녀오세요. 나름 최고급 식당에서도 서비스 마인드 0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 21. ...
    '19.10.16 11:06 AM (211.109.xxx.91)

    홍콩뿐인가요. 유럽이든 미국이든 인사잘하는 친절한 직원도 있지만 딱딱하고 도도한 직원들도 제법 많아요.

  • 22. 글쎄
    '19.10.16 1:21 PM (211.106.xxx.15)

    롯백 불친절한 거는 30년 전부터였어요 ㅋ. 왜냐? 롯데가 월급이 짜고 복리후생이 나쁘니까요. 이건 롯백 임원하는 사람에게 직접 들었음. 젊었을때 집에서 지원 받았다고. 잠실새내 3곳 중 한 곳 살았고 서초, 도곡 살았는데 동네 서비스는 비슷하던데요? 그리고 요즘 누가 인사 하나요? 아마 애기가 있어서 꼬박 인사하시나본데 음..물건만 사고 팔면 되지 않나요? 마트에선.

  • 23. ...
    '19.10.16 7:35 PM (58.143.xxx.21)

    롯백 새내역트리지움상가 다 불친절해요 동네까는글아니구 굽신거려달라는것도 아니예요 할튼 묘한먼가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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