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너무 편하게만 키워서 그런지
특히 막내는 조금이라도 힘든걸 못견디네요.
제가 양육을 올바르게 못한거 같아 죄책감이 드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자녀들 힘든 거 잘 견디나요?
ㆍ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9-10-11 15:42:42
IP : 223.38.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은
'19.10.11 3:46 PM (121.154.xxx.40)다들 그렇게 키워요
크면서 나아지겠지요2. 고딩인데
'19.10.11 3:47 PM (125.178.xxx.135)힘들면 어찌나 생색 내고 표현하는지.
저도 걱정이라 자주 얘기합니다.3. ...
'19.10.11 3:48 PM (112.153.xxx.134)기질도 있는것 같아요.. 큰애는 아기때부터 조용하구 묵묵하니 인내심도 있는데 작은애는 태어날때부터 예민하고 매일 울어대는 편이였는데 조금만 불편해도 짜증에 불평불만이네요.. 에휴..
4. 잘참아요~
'19.10.11 4:22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안쓰러울정도로 잘참아요. 아기였을때부터 군대 간 지금까지
징징거릴려다가도 “버텨~” 그러면 꾹 참고 버텨요.
못버티면 괜찮다고 안아줄려고 기다리는데 버텨서 이겨내니
기특하다가도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5. ...
'19.10.11 4:52 PM (14.32.xxx.19)에휴..다그래요. 서른이 낼모렌데도 징징거립니다.
윗님 말씀대로 기질도 있고, 요즘 아이들 다 비슷해요.
부모니까 치댄다 생각해요. 밖에서는 자기도 멀쩡하답니다.
표도 안내고 의연하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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