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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다음주월요일 입대를 하는데 보낼때 울지않는

군입대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9-10-10 16:22:25
방법좀 알려주세요
입영확정부터 지금까지 생각만하면 울컥하고
주르르 흐르는 눈물때문에 일상이 힘들어요
투정한번 안부리고 말썽한번 안피운 아들에게
잘해주지 못한일만 생각나서 너무미안해요
입소식에서 너무 울까봐 갈까말까 고민도 되요
남들 다 가는 군대인데 유난인가 싶지만
마지막 품안에 자식 보내는거같아 너무 괴로워요
IP : 58.140.xxx.17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0 4:24 PM (111.118.xxx.150)

    엄마가 울고불고하면 아들이 얼마나 심란하겠어요.
    얼마나 지옥같은 곳이면 엄마가 저러나...

  • 2. 요즘
    '19.10.10 4:24 PM (116.126.xxx.128)

    입소식때 우는 분위기 아니라던데요?
    아는분 입소식 사진 보니
    다른 사람들도 전부 웃고 있던데..

    그래도 가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3. 죄송하지만
    '19.10.10 4:24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없어요 ㅠㅜ

  • 4. 에구
    '19.10.10 4:25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옆에서 봐도 울컥하더라구요
    나이를 먹으니 국군아저씨가 아닌
    국군아기 같고 딱하더라구요
    조카들이 다녀와서 보니
    군대시간도 어차피 빨리 갑디다
    당사자는 아니겠지만요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 5. ..
    '19.10.10 4:26 PM (211.246.xxx.203)

    남들 다 가는 군대라뇨.
    남들 다 가는데 왜 호들갑이냐 이런것도 아니고..
    원래 자기가 가장 힘든법이에요.
    남들 다 직장생활하는데 왜 오버하냐는거랑 같죠.
    가고싶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안됐네요.. 영어권이나 유럽에서 태어났다면 군대 안갔을텐데..
    모병제국가들..
    다른 징병제 국가들은 징병거부하면 대체복무로 전환되는데
    한국은 너무 다 끌고가요. 전시때 나치보다 징집율이 훨씬 높죠

  • 6. navy
    '19.10.10 4:27 PM (175.223.xxx.7)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들에게 군대시절이란
    여자들의 임신시절과 또~~옥 같아요.


    사소한 서운함도 평생 기억나고
    상대방 얼굴 볼때마다 떠오릅니당.

    그냥 줄줄 눈물 흘려주세요.
    엄마가 그 날 너무 평소와 다름없음도 아들에겐 섭섭할수도.

    아들을 꼭 안아주시고 이뻐해주세요. 울 것 까진 없더라도.

  • 7. ...
    '19.10.10 4:2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아들 안키워봤지만 100프로없죠.. 원글님 남자형제 없으세요..??? 어릴때 남자형제들 군대 보낼때 생각해보세요 그게 방법이 있던가요..???? 전 아들 있으면 100프로 울듯... 남동생 군대 보낼때도 장난아니게 울었던거 기억이 나거든요.. 하루종일 엄마랑 둘이 울었던거 기억이 나요.ㅋㅋ 군대 가는날 울고 옷왔을때 울고 백일휴가 나왔는데 왜가 살이 너무 심하게 진짜 뼈밖에 안남아서 그때 또 통곡하면서 울고.. 진짜 초창기때는 그냥 눈물로 보냈던거 기억이 나요.. . 진짜 심하게 울어서 남동생 군대 2002년도에 군대 갔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ㅠㅠ

  • 8. 에고
    '19.10.10 4:28 PM (223.33.xxx.148) - 삭제된댓글

    교사 비난하시는 분
    또 오셨네..

    교사와 군대 비난

  • 9. ...
    '19.10.10 4:2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아들 안키워봤지만 100프로없죠.. 원글님 남자형제 없으세요..??? 어릴때 남자형제들 군대 보낼때 생각해보세요 그게 방법이 있던가요..???? 전 아들 있으면 100프로 울듯... 남동생 군대 보낼때도 장난아니게 울었던거 기억이 나거든요.. 하루종일 엄마랑 둘이 울었던거 기억이 나요.ㅋㅋ 군대 가는날 울고 옷왔을때 울고 백일휴가 나왔는데 왜가 살이 너무 심하게 진짜 뼈밖에 안남아서 그때 또 통곡하면서 울고.. 진짜 초창기때는 그냥 눈물로 보냈던거 기억이 나요.. . 진짜 심하게 울어서 남동생 군대 2002년도에 군대 갔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ㅠㅠ 지금도 군인들 길거리 지나가는거 보면 뭔가 짠하고 그런 감정이 남아 있어요..그런데 자식이면.ㅠㅠ

  • 10. 에고
    '19.10.10 4:31 PM (223.33.xxx.148) - 삭제된댓글

    교사 비난하시는 분
    또 오셨네..

    교사와 군대 비난

  • 11. 그새
    '19.10.10 4:32 PM (223.33.xxx.148) - 삭제된댓글

    또 지웠네요.

  • 12. ...
    '19.10.10 4:32 PM (175.113.xxx.252)

    전 아들 안키워봤지만 100프로없죠.. 원글님 남자형제 없으세요..??? 어릴때 남자형제들 군대 보낼때 생각해보세요 그게 방법이 있던가요..???? 전 아들 있으면 100프로 울듯... 남동생 군대 보낼때도 장난아니게 울었던거 기억이 나거든요.. 하루종일 엄마랑 둘이 울었던거 기억이 나요.ㅋㅋ 군대 가는날 울고 옷왔을때 울고 백일휴가 나왔는데 왜가 살이 너무 심하게 진짜 뼈밖에 안남아서 그때 또 통곡하면서 울고.. 진짜 초창기때는 그냥 눈물로 보냈던거 기억이 나요.. . 진짜 심하게 울어서 남동생 군대 2002년도에 군대 갔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ㅠㅠ 지금도 군인들 길거리 지나가는거 보면 뭔가 짠하고 그런 감정이 남아 있어요..그런데 자식이면.ㅠㅠ 애 앞에서는 잘갔다와 좀 참을수 있어도...가고 나서 아들 방 보면 눈물 흘리실거예요... 저희집도 남동생 앞에서는 좀 덜 울었는데 가고나니까 너무 허전하고 눈물 쏟을수 밖에는 없더라구요. 안울고 싶어도..

  • 13. 소망
    '19.10.10 4:32 PM (210.57.xxx.43)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울지않는 방법이라 ..없는거 같아요 ㅜㅜㅜ조금 의연하게 생각하시고 헤어짐을 짧게 하세요 ㅜㅜ맘 단단히 먹고 웃으면서 들여보내세요

  • 14. ㅎㅎ
    '19.10.10 4:33 PM (223.33.xxx.148) - 삭제된댓글

    교사,군대비난 하시는분

    계속 글 순서를 옮기심

  • 15. ...
    '19.10.10 4:35 PM (61.72.xxx.24)

    그냥 되는 대로 하세요.
    아드님도 그 정도는 이해할 나이잖아요.
    엄마의 사랑을 느끼면서 군에 가도 좋지 않나요?
    우는 게 뭐가 나빠요?

  • 16. 아들
    '19.10.10 5:03 PM (223.62.xxx.245)

    눈물이...안나게ㅠ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입소전날 짧게 깎은 머리를 보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그리 맘이 아프더라구요
    입소식 보내고 집에 와서 텅빈 아이의 방,
    잠들었던 침대를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ㅠㅠ
    입소후 연락 안되는 그 일주일이 정말 힘드시겠지만
    또 시간이 가고 흘러서 퇴소식도 오고 휴가도 나오구
    정말 시간이 답이더라구요

  • 17.
    '19.10.10 5:11 PM (218.155.xxx.211)

    저는 잘 버텼는데 연병장에서 줄서서 어설픈 행군하다 들어가는데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훈련소 한 달이 넘 힘들었고 자대배치 받고 또 힘든ㄷ었고.
    시간은 흘러 갑니다

  • 18. 무슨소리
    '19.10.10 5:13 PM (211.218.xxx.241)

    울음이터지거나 말거나 내새끼 객지보내는데
    엄마가 꼭가서 안아주고 힘을줘야죠
    어떤엄마는 웃으며보내기도하고
    어떤엄마는 대성통곡하기도하고
    엄마나름이죠 엄마감정 억지로숨기려마세요
    그리고 아들입영날짜 받아놓으면
    잠이안와요 괜히 울컥울컥하고
    태어나서 내게기쁨주던 그순간부터
    파노라마처럼 스쳐가죠
    근데 그모든것도 다지나가죠
    우리아이도 이제군에서 전역해
    학교잘다니고 있어요
    군에 갔다온거 맞나 싶을정도로
    세월은 순간이네요

  • 19. 25년전
    '19.10.10 5:15 PM (223.38.xxx.59)

    남동생 훈련소 갈때 따라갔다가
    엄마랑 쌍으로 펑펑 운 기억이 나네요ㅜㅜ
    겨울에 가서 그런가 날은 추운데
    강당에 모여 있다가 부모님들 다 나가시라고
    대장?이 그러길래
    다들 등돌려 나가는데
    훈련생 애들한테 소리 지르고 얼마나 군기를
    잡던지....
    동생이 너무 안쓰러워서 엄청 울었어요
    집에 동생옷 보내왔을때도 또 울고...

    전 딸만 둘이라 군대 갈 아들은 없지만
    군인들만 보면 뭐라고 사먹이고 싶고
    자식같아서 그냥 안쓰럽더라구요

  • 20. 지금이라도
    '19.10.10 5:18 PM (220.76.xxx.87)

    전 숙제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기 싫고 미루고 싶지만 어차피 해야만 하는. 아이에게도 그렇게 얘기했고요. 엄마가 우는 게 뭐 대순가요? 고생하는 아이가 안스럽지. 월요일이면 지금 이시간부터라도 아이에게 잘해주심 되죠. 맛있는 거 주고 맘 편하게~설마 주변 사람들에게 징징대서 아들 엄마 욕 먹이는 일은 하지 않으시겠죠~

  • 21. ... ..
    '19.10.10 5:25 PM (125.132.xxx.105)

    저도 걱정되요. 아들 넘 초등학교 입학 할때 아무도 안 우는데
    저는 남편더러 가려 달라고 하고 펑펑 울었어요.
    대견하고 기특한데 왜 눈물이 나는지 민망해서 죽을 뻔 ^^
    군대 갈 땐... 아들 걱정되서 좀 울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모르겠네요.

  • 22. 넬라
    '19.10.10 5:51 PM (103.229.xxx.4)

    그런 방법은 없어요.
    같이 연병장 계단에 앉아 있다가 이제 내려오라고 집합한다고 하면 그때부터 눈물이 줄줄 날겁니다.
    그냥 그렇게 보내는 거죠..

  • 23. ...
    '19.10.10 6:00 PM (211.51.xxx.121)

    나오는 눈물을 어찌 막겠어요..저도 지난봄에 아들 군대갔는데..갑자기 나오라고 해서 눈앞에서 애가 훅 강당에서 들어가는데 엄청 울었어요..
    집에 와서 아들의 어벙한 표정생각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그런채로 보내는거죠..뭐

  • 24. 자끄라깡
    '19.10.10 7:06 PM (14.38.xxx.196)

    지난 달에 아들이 입대 했어요.
    부대 앞에 알람되는 시계, 우표,뭐뭐 파는데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사지마세요.

    먹거나 바르는 약 있으면 가지고 갈 수 있어요.

  • 25. ......
    '19.10.10 9:29 PM (220.120.xxx.159)

    댓글들 보니 전 너무 냉정한 엄만가봐요
    입대날짜 나오고도, 들여보낸날도 울지도않고 잠도 잘자고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ㅋ
    지금은 제대하고 복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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