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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은 한글날 노래 다들 아시죠?

.....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9-10-09 13:12:26
아까 조카들이랑 한글날 기념식 보다가
마지막에 한글날 노래를 다같이 부르길래
따라 불렀더니 저런 노래를 왜 아냐고 하는거에요.
저 노래를 모르는 니들이 이상하다고
학교에서 저런것도 안가르쳐 주냐고 하니
안가르쳐준다네요.
우리때는(저는 74년생) 개천절이며 광복절이며
절마다 부르는 노래 학교에서 다 가르쳐줬잖아요.
암튼 애들이 되게 신기해하더라고요.
IP : 223.33.xxx.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19.10.9 1:16 PM (66.75.xxx.32)

    대단하세요. 한글날 노래는 전혀 생각이 안는데. 송창식의 가나다라마바사만 맴도네요.

  • 2. 제가
    '19.10.9 1:18 PM (121.133.xxx.248)

    삼일절날 같은 글을 썼어요.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우리애가 이노래를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유관순 열사가 동문이거든요.

  • 3. 멋져요.
    '19.10.9 1:18 PM (14.50.xxx.132)

    멋지세요.....

    전 애국가와 3.1절 노래는 아는데 ㅎㅎㅎㅎㅎ

    의외로 3.1절 노래 아시는 분들은 꽤 되시던데 한글날 노래까지 아시는 분은 잘 없던데

    존경~

  • 4. 하하
    '19.10.9 1:19 PM (61.83.xxx.41)

    아까 한글날 기념식에 노래 하기에 아, 아는노래다 하며 따라 부르는데 오마나 반 만 알고 있었어요
    원래 노래들이 후렴구가 귀에 익은 법인데 앞 부분만 알고 있었네요
    나름 기념식 노래들 다 알고 있다 생각 했는데 ㅠㅠ 올 해 5학년 2반 입니다

  • 5. 그게참
    '19.10.9 1:21 PM (112.152.xxx.131)

    맞아요ㅡ 옛날엔 ㅎㅎ
    국경일 노래를 많이 배워서 부르고 했어요
    왜냐면 국경일 행사에 학생들이 많이 참석했거든요ㅡ
    그리고 또 하나 이유는
    그 국경일 노래가 음악교과서 안에 각 챕터로 수록된 것이 아니라
    교과서 맨 겉장 안쪽에 실려있어요,

    3.1운동
    현충일
    제헌절
    개천절,,,이런 노래들을 많이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닐까요?
    국경일이라고 그냥 노는 날로만 만들었지 그 의미를
    알려주는 일들이 많이 소홀한 듯 합니다.

    각 국경일 노래의 가사들이 얼마나 좋은 지를 아이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혹시 교육부 책 만드는 일 하시는 분 중에서 음악담당 계시면 참고로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음악시험 문제로 출제도 하시고,,ㅎㅎ
    맨날 의미없는 음정문제,,애들 젤 골 터지는 문제거든요, 그런 거에만 치중하지 마시고
    뜻깊은 노래,,그 좋은 노래들 좀 가르칩시다!~~~~`

  • 6. 건강
    '19.10.9 1:22 PM (119.207.xxx.161)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나라
    긴역사 오랜전통 지녀온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펴시니
    새세상 밝혀주는 해가돋았네
    한글은 우리자랑 문화의터전
    이글로 이나라의 힘을기르자 

    1절은 기억에 있네요
    가사도 좋고

  • 7.
    '19.10.9 1:2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삼일절노래, 제헌절 노래, 6.25노래. 개천절노래...그밖에도 다 아는데 한글날노래는 생각이 안나요.
    인터넷 뒤져서 들어보니 역시나 아는 노래인데 정말 수십년만에 듣고 불러 보네요 ^^

  • 8. 그게참
    '19.10.9 1:26 PM (112.152.xxx.131)

    제헌절,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걸음으로 발 맞추리라
    이 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그런데,,,,,,,,,,,
    작곡자 박태준,,,은 일제침략 징병가,,도 만들었다는 ㅠㅠ
    힘든 시대였기도 하지만
    다들 정말 해방될 줄 몰랐을까요???ㅠㅠ
    변절한 지식층이 너무나 많아서요,,,,,,ㅠㅠㅠ

    그래도
    저 노랫말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9. 윗님
    '19.10.9 1:26 PM (66.75.xxx.32)

    가사를 보니 갑자기 생각났어요.
    옆에서 애기가 무슨 노래 부르냐고 해서 한글날 노래라고 해줬더니 눈이 동그래지네요.

  • 10. 그게참
    '19.10.9 1:33 PM (112.152.xxx.131)

    기미년 3월 1일 정 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높이 들고
    삼천만이 다함께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주옥같은 노랫말은 이런 거 아닐까요,^^

  • 11. 그게참
    '19.10.9 1:36 PM (112.152.xxx.131)

    광복절

    흙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40년
    뜨거운 피 흘러 내리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정인보 작시,,,,윤용하 작곡,,,,,,,,,,,,,,,,보리밭 노래 생각납니다. 윤용하,

  • 12. 그게참
    '19.10.9 1:36 PM (112.152.xxx.131)

    흘러내리니,,,가 아니고 엉킨 자취니,,군요,
    생각나서 불렀더니. 죄송

  • 13. 엘리제
    '19.10.9 1:38 PM (61.83.xxx.41) - 삭제된댓글

    광복절 노래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 14. 와~
    '19.10.9 1:51 PM (223.33.xxx.43)

    가사보니 노래가 다 기억나요

  • 15. 다 주옥같은
    '19.10.9 2:05 PM (115.164.xxx.31)

    그중에도 삼일절 노래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너무나 뭉클..

  • 16. 전에
    '19.10.9 2:17 PM (218.154.xxx.188)

    항상 개천절과 광복절 노래를 헷갈렸어요 .

  • 17. 우리땐 없었는데..
    '19.10.9 2:36 PM (174.241.xxx.206)

    내가 늙어선가..
    한글날 노래는 없었는데..ㅠ.ㅠ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다 알겠는데... 한글날노래는 첨봅니다.

  • 18. 저도
    '19.10.9 4:25 PM (211.202.xxx.216)

    국민학교 세대인데
    한글날노래???? 갸우뚱 했는데 윗분 가사보다 처소절 기억나요....ㅎ

    요즘 애들한테 저런거 가르치면 또 얼마나 욕하겠어요. 선생들이 저런 고리타분한 노래나 맨날 가르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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